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진짜로~ 자식들 외모는 아빠영향이 크지 않나요

유전 조회수 : 5,195
작성일 : 2014-07-31 22:56:41

차라리 머리는 잘 모르겠어요. 지능은...

아들은 엄마머리 닮는다더라... 뭐 그런 얘기도 많은데

사실 변수가 상당히 많은 것 같구요.

근데 오히려 외모는...

아빠 영향이 상당히 큰 게 딱 드러나는 것 같아요.

성급한 일반화일까요? 근데 주변 보면 애들이

엄마 외모보다는 아빠 외모를 정말 많이 닮던데요...

나이들면 엄마 닮아간다고 하지만

오히려 젊을 때는 아빠외모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 같아요. 어릴수록 더 그렇구요.

아들은 엄마를 닮는 경우가 꽤 있긴 하지만...

딸이건 아들이건 자식들 중 7-80%는 아빠외모 닮는 것 같아요...

IP : 14.39.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불복
    '14.7.31 10:59 PM (39.121.xxx.193)

    운좋은 자식은 부모의 좋은 머리,좋은 외모(아빠,엄마 따지지않고) 태어나고
    운나쁘면 안좋은것만 정말 신기하게도 쏙 빼닮고 그렇더군요..
    전 후자 ㅠㅠ
    근데 아빠 닮아 외모가 못 못생기게 태어나도 엄마가 이쁘면 나중에 성형후 엄마 모습이
    나오더라구요...몇몇 연예인딸봐도 그렇고 주변에도 그래요.

  • 2.
    '14.7.31 11:00 PM (118.219.xxx.134)

    장녀인데

    아빠랑 100% 똑같아요.

    외모 성격 식성 말투 전부다~~
    모두모두~~

    ^^

  • 3. 아자
    '14.7.31 11:00 PM (211.42.xxx.234)

    울집은 반대ㅋㅋ
    엄마가 이국적으로 생겨서 이뻐요 반면에 아빠는 못생김
    딸들이 엄마 닮아서 이뻐요

  • 4. 글쎄요
    '14.7.31 11:00 PM (99.226.xxx.49)

    저는 아빠 닮았지만 동생은 엄마를 쏙 닮았어요.
    우리 아이들도 딸은 남편을 아들은 저를 많이 닮았어요.

  • 5.
    '14.7.31 11:35 PM (220.86.xxx.179)

    저나 남편 집안 통틀어
    머리는 전부 아버지 머리 닮았고
    외모는 반반이었어요

    근데 안정환네 보세요
    안정환이 그리 미남인데
    딸래미..
    엄마 성형전과 판박이던데
    어찌된거죠?

  • 6. ..
    '14.7.31 11:46 PM (115.79.xxx.199)

    음니 ㅎㅎ 그러게요.
    뭐 근데 저도 딸이 아빠 닮아 길쭉길쭉하니 이뻐서 내뱃속에서 나온거 맞나 싶을때 있어요^^

  • 7. 저 닮았어요
    '14.8.1 1:53 AM (183.102.xxx.20)

    외모. 성격. 머리.. 다 엄마인 저 닮았습니다.
    그 반대였으면
    슬펐을 거예요. (남편님. 미안합니다~)

  • 8. 복불복인데
    '14.8.1 3:20 AM (72.213.xxx.130)

    근데, 못생긴 쪽이 우성이다 싶어요. ㅋㅋ

    여럿 낳으면 그 중에 예쁜 애보다 못난 쪽 비율이 높다 싶어요.

  • 9. 진짜
    '14.8.1 4:13 AM (121.165.xxx.231)

    복불복인듯해요
    제딸은 키 체형 식성까지 아빠쪽 닮았구요
    아들은 키 체형뿐 아니라 성격까지 엄마인 저를
    닮았어요
    근데 부모당사자만 아니라 가족유전자 무시못해요

  • 10. 진짜님~
    '14.8.1 4:33 AM (1.250.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와 같으세요 ^^
    아들이 절 닮아서 좀 싫어요
    아빠닮았음 더 좋았을걸....아들보면 울 친정오빨 보는듯해요 ㅋ

  • 11. 반반
    '14.8.1 6:08 AM (113.199.xxx.39)

    제 주위를 보면
    아빠는 연예인급인데 딸은 영~아닌집있구요
    아빠가 별로인데 딸도 별로인집도 있어요

    그냥 반반으로 보시면 될듯해요

  • 12. 저희집
    '14.8.1 6:25 AM (175.223.xxx.126)

    다 외딱인데요

  • 13. 주은정호맘
    '14.8.1 6:57 AM (1.254.xxx.66)

    저도 아빠 닮았고
    울딸래미도 아빠 닮았어요
    아들은 반씩 섞여서 인물이 나름 개성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83 군대 입대 거부 단체행동 해야 해요!!! 11 악마를 보았.. 2014/08/02 2,098
403482 세월호 사건 과연 진실이 밝혀질까요? 7 ㅇㅇ 2014/08/02 952
403481 중2딸이요 언제쯤 얼굴이 활짝 피나요? 14 언제 2014/08/02 3,158
403480 태풍 괜찮냐고 연락없었다고 남편이 삐졌네요.. 19 2014/08/02 3,805
403479 유자식재방보고 영하네가족 공감되네요. 5 ㅇㅇ 2014/08/02 3,554
403478 오래쓴 카시트 재활용에 내어 두면 되나요? 9 혹시 2014/08/02 2,675
403477 관리비 착복한 동대표 회장 15 아파트 2014/08/02 3,339
403476 4세 맞벌이의 아이 학습지 돈낭비일까요? 7 학습지 2014/08/02 1,919
403475 중1여학생. 8 .. 2014/08/02 2,130
403474 TOEFL IBT Speaking 26점 이상 받아보신 분 계실.. 3 TOEFL 2014/08/02 1,493
403473 핸드폰고장 새폰으로 바꾸는게 날까요 4 아이거 2014/08/02 896
403472 불의 해라더니... 화재, 폭발 사고... 역학 2014/08/02 1,390
403471 비어있는집에 이사가면 안되나요? 12 집구하기 2014/08/02 6,578
403470 운동 싫어하는 아이는 키 안 클까요? 6 아들키걱정 2014/08/02 1,411
403469 덕성여대행사에 아프리카사람들이 화이트스카이.. 2014/08/02 1,530
403468 무한도전 지금 너무 재미있어요 11 옛날사람 2014/08/02 4,585
403467 할 일이 있는데도 외로워요. 1 ㅇㅇ 2014/08/02 1,438
403466 나이가 드니 예쁘다고 느끼는 체형이 완전 달라졌어요. 43 ddd 2014/08/02 23,660
403465 세결녀 슬기 8 주부 2014/08/02 2,567
403464 판교역설빙오픈했나요? 포리너 2014/08/02 1,398
403463 명량과 함께하는 임진왜란 얘기 rafale.. 2014/08/02 1,237
403462 맘 단단히 먹고 우울한 시.. 2014/08/02 881
403461 중고피아노 한번만 더 봐주세요. 7 플리즈~ 2014/08/02 1,495
403460 아빠가 아들 성적같고 투명인간취급한다는데 3 s 2014/08/02 1,568
403459 매미소리 여긴분당 2014/08/02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