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드림렌즈 착용 괜찮을까요?

안경대렌즈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4-07-31 18:51:43
초2 시력이 0.6 나왔어요.
안경을 당연히 쓰면 되지만 여자 아이라 얼굴 변하는게 싫어서
드림렌즈 고민중입니다..

근데 드림렌즈가 아무래도 잠잘때 끼는거라 숙면을 방해해서 키가
안큰다는 말을 들었어요.

먼저 끼우신 맘들은 어떠세요?
아직은 안경일까요?
IP : 115.140.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tthew
    '14.7.31 7:11 P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10월생 우리아들초1 3월부터 렌즈꼈어요 매우만족해요

  • 2. 윗님
    '14.7.31 7:17 PM (115.140.xxx.155)

    답변 감사합니다.^^ 어디서 하셨어요? 전 부천인데 병원이 멀면 다니기 힘든가요?

  • 3. 리안
    '14.7.31 7:37 PM (125.184.xxx.155)

    기본적으로 드림렌즈 착용을 위해서는 첫 검사날(검사 및 시착), 괜찮을 경우 2-3일 뒤 렌즈 찾으러 방문, 그 후 일주일 뒤 잘 진행되는지 방문, 보통 2주뒤 다시 검사, 한 달 후 검사를 위해 방문. 즉 최소한 한 달 반 사이에 다섯번은 병원에 가야 하니 참고하시고, 그 후로 2-3회는 한 달에 한 번 검진을 권장하고 그 뒤로는 3개월마다 방문해서 각막 손상 여부나 결막염, 시력저하가 없는지 등을 검사해줘야 합니다.

    아무래도 큰 병원, 드림렌즈 전문 병원으로 가시길 추천드리고요.
    여아인 경우 스스로 신경쓰느라 잠 잘 때 예민하게 굴 수도 있어요. 우리 딸도 그랬습니다. 근데 제가 지속적으로 뒹굴어도 좋다, 아무렇게나 자도 시력 교정된다고 말해주니 이젠 나아졌어요. 같은 초2고 이제 드림렌즈 8개월차입니다. 처음엔 엎드려 자던 아이가 반듯하게 누워 자려니 스스로도 힘들어하다가 지금은 제 멋대로 굴러 다니며 자네요. 이러기까지 4개월 걸렸어요. 그리고 병원에서는 웬만하면 바로 누워 자라고 하는데, 실제로 아이 맘대로 자도 교정 시력은 잘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잠 푹 잘 수 있게 맘대로 자라고 합니다.

  • 4. 리안
    '14.7.31 7:40 PM (125.184.xxx.155)

    처음 착용하면 사실 많이 불편하기 때문에 푹 자기 힘들긴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렌즈가 많이 두꺼워요. 그래도 저는 만족합니다. 신경 써주면, 현재로선 시력저하를 막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무엇보다 처음에 적응할 땐 아이의 의지가 중요해요.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든 상태로 시도하시길 권합니다. 안그러면 실패할 확률이 꽤 높아요.

  • 5. 리안님
    '14.7.31 8:03 PM (115.140.xxx.155)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6. 미미
    '14.7.31 8:11 PM (61.73.xxx.204)

    초3부터 렌즈낀 여자아이구요. 처음에만 불편해하지.. 저희 아이는 끼고 바로 잠도 잘 자고, 어쩌다 잠 먼저 자는 날엔 자는 아이 눈에 (누운채로) 끼워줘도 낀줄도 모르고 걍 자더라구요.
    암튼 처음에나 이물감으로 불편해하지 익숙해지면 아침에 그거 깜빡 빼지도 않은채 밥도 먹구요.
    키는 6학년 여아 161이네요. 드림렌즈때문에 안자라진 않는것 같아요.
    큰아이(고딩)도 10년째 끼는데 큰 부작용은 거의 없네요. 중간에 렌즈 한번 새로 맞췄구요.

  • 7. 미미님
    '14.7.31 8:26 PM (115.140.xxx.155)

    오랫동안 끼우셨는데 드림렌즈 끼운후 시력은 많이 안떨어졌나요? 답변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92 위대한 개츠비 내용 15 2014/09/28 2,725
420991 진상들은 한데 모아 지들끼리 살게했으면.. 13 2014/09/28 2,809
420990 정원이 알바님과 일베님들, 보세요! 1 .... 2014/09/28 526
420989 집에서 하는 셀프피부 관리 어떤재료로 하시나요? 4 ... 2014/09/28 1,617
420988 큐빅과 다이아의 차이가 뭔가요? 32 다야큐 2014/09/28 21,791
420987 나홀로 육아 중,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4 아이허브 2014/09/28 1,710
420986 밑에 설탕얘기 나와 저도 묻습니다 3 유통기한 2014/09/28 1,384
420985 은은하게커버되는 자외선차단제 4 있을까요? 2014/09/28 1,567
420984 흑설탕이 있는데 맛이 이상해서요 1 슈거 2014/09/28 628
420983 에어리 속옷 사이즈가 어떤가요?? 2 에어리 2014/09/28 3,080
420982 선물할건데 초보가 만들기 쉬운 홈베이킹 뭐가 있을까요? 9 초보베이킹 2014/09/28 1,231
420981 위염 오래가고 재발잘되나요? 6 화이트스카이.. 2014/09/28 3,002
420980 장례식 문화 또한.. 30 2014/09/28 8,318
420979 샐러드 드레싱 직접 만드시는 분이나 혹은 그런 블러그 아시는분 .. 6 ........ 2014/09/28 1,450
420978 이사왔는데 층간소음ㅠㅠ 27 ㅇㅇㅇ 2014/09/28 12,891
420977 탄 피부가 안돌아와요 9 가을 2014/09/28 4,536
420976 대한민국 독서대전 2 대한민국 2014/09/28 786
420975 윗집 애울음 소리가 들리는 아파트. 정상이 아닌가요?ㄴ 4 ㅇㅇ 2014/09/28 1,920
420974 주차차량 밀다가 ... 6 아 진짜.... 2014/09/28 2,690
420973 여러분 자산이 5년간 53.4% 늘었나요? 10대 재벌은 430.. 4 닥치고~ 2014/09/28 2,150
420972 보일러 온수관련 아주 간단한 질문하나 드려요! 2 노룩 2014/09/28 860
420971 눈부신 아침햇살에 새하얀 빨래를 널고싶다면 7 잔머리 2014/09/28 1,755
420970 국제교원연맹, 전교조 지위 회복 크게 반겨 홍길순네 2014/09/28 743
420969 암은 무엇이 일으키는가 8 모든 것을 .. 2014/09/28 7,307
420968 목이 너무 간지러우면서 꽉 막힌듯 쉼없이 나오는 기침... 9 기침 2014/09/28 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