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좀 있는 집 여자애엄마들은 여자애들은 무엇을 시키나요?

엄마 조회수 : 17,229
작성일 : 2014-07-31 17:24:45

돈 좀  있는 집 여자애엄마들은 미대,음대, 아님 무용 이런것들을 시키나요?

저는 별로 있는 집이 아니여서 잘 모르겠네요.

 

주위를 보니 변호사 검사들이 무용이나 음대 나온 여자들과 결혼하는 것 같던데.

도대체 왜그런건지??? ㅠ.ㅠ

 

IP : 123.98.xxx.8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14.7.31 5:28 PM (115.137.xxx.155)

    돈이 좀 많고 특출나게 공부가 안될때.
    물론 예외도 있어요.

    소위 사짜 직업들이 잖아요.
    다들 있는집에 장가가고 싶어하죠.

  • 2. ...
    '14.7.31 5:30 PM (39.121.xxx.193)

    무용,음대나온 여자들이여서 결혼하는게 아니라 부잣집 딸이여서 결혼하는거예요,.

  • 3. 그것도 아닌 게
    '14.7.31 5:33 PM (110.10.xxx.68)

    평범한 집에서 무리해가며 음악시킨 딸래미들
    사짜 신랑 만나더군요
    예중고 인맥으로 친구들이 그런 남자 소개시켜주는 것 같던데요

  • 4. ^^^^^
    '14.7.31 5:35 PM (211.55.xxx.228)

    요즘은 돈있는 애들이 더 공잘해요~~
    당연히 공부시켜야죠....

  • 5. 자녀들
    '14.7.31 5:37 PM (121.162.xxx.143)

    대학 보내 보신분들은 알꺼에요.
    음대 미대도 공부못하면 못보내요~
    예체능도 수능이나 내신 잘해야 들어본 대학 보냅니다.
    예체능이 하도 돈이 많이들어가니 왠만해서는 어릴때 부터 못시키죠...
    그래서 돈있는집 자녀들이 예체능 하는 경우가 많아요.어릴때 부터 피아노 악기 발레 미술 골고루 시키다가 전공으로 이어지는거니...

  • 6. ...
    '14.7.31 5:37 PM (121.101.xxx.201)

    집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어떤 집은 정말 아주아주 모든 걸 다 해주는 집이 있는가하면
    어렸을 때 부터 강하게 키우는 집도 있구요
    요즘엔 대부분 딸래미 키우는 잘사는 집은 예술쪽으로 많이 가르치더라구요 아무래도..
    시집을 잘가니까..

  • 7. ..
    '14.7.31 5:40 PM (118.221.xxx.62)

    공부가 아주 뛰어나지 않으면 음악이나 미술로 돌리죠

  • 8. ,,,,
    '14.7.31 5:48 PM (118.208.xxx.162)

    아이가 하고싶다는것 맘껏 시키겠지요. 아이가 인형인가요 부모맘대로 정하게,,

  • 9. 주위
    '14.7.31 6:06 PM (211.176.xxx.230)

    변호사들이 음대 미대 나온 여자와 결혼하는건
    그 여자들 집이 부자인 이유가 크겠죠.
    변호사들이 음대,미대 나온 여자를 찍어서 고른게 아니라
    부잣집 여자인데 음대,미대를 나온것일뿐.
    대부분 끼리끼리 결혼하잖아요. 현실이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제 동생이 미술 전공이고, 동생 고등학교 동창들이 전부 예체능 전공인데요
    평범한 집안의 예체능 전공자들은 전공대로 일자리 구해서 평범하게 삽니다.
    제 동생은 디자인 회사 다니고 있고
    피아노 전공한 동생 친구는 레슨 하면서 학자금 갚느라 허리 휘어요.
    돈 많은집 아니어도 예체능 시키지만,
    아무래도 돈이 많은 집이 시키는 비율이 월등히 높겠죠.
    돈 들어가는 과목이니.
    그리고 예체능도 공부 열심히 해야해요.
    예체능으로 이름 있는 대학 가려면 성적도 좋아야 하거든요.
    일반 인문계 학생들 만큼은 아니겠지만
    예체능도 성적 좋아야 명문대 갑니다.

  • 10. 늑대마을
    '14.7.31 6:44 PM (207.216.xxx.8)

    집이 부자라도 공부 잘하면 의대 법대 갈거고.
    공부가 안되면 예능 시켜서 대학 보내죠.
    댓글중에 예능도 공부 못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보통 대학에서는 같은 학교라고 해도 미대 음대라고 하면
    좀 점수차 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깔고 잇어요...
    뭐 전문직남자들이 결혼하는 이유는 부자처가를 원하니까.

  • 11. 뭐지
    '14.7.31 7:02 PM (1.233.xxx.248)

    이 수준 낮은 질문은....

  • 12. 예체능전공이
    '14.7.31 7:29 PM (110.70.xxx.65)

    성적이 낮아서라는 분들..
    성적 좋은 법대, 의대생들이 공부할 시간에 악기 그림 연습하면서 그 성적이 나올까요??
    반대로 예체능 전공생들이 악기나 그림 연습할 시간에 공부만 한다면, 성적이 달라질거를 모르시네..
    아 예체능 연습과 공부 두 가지 다 해본 사람 아니면서 모르면 말을 마시던가.....

  • 13. 왜요?
    '14.8.1 12:01 AM (121.55.xxx.163)

    전 잘어울리던데요?
    둘다 전문직 부부보다 전문직+예능 부부 사는게 더 좋아보이던데요. 애도 잘키우고.
    재력이 바쳐주니 시작할때도 힘들어보이지않고요.

  • 14.
    '14.8.1 12:07 AM (110.12.xxx.221)

    내가 재능있어서 예고 예대갔수.
    먹고살만해서 우리딸도 시키려니
    영 재능도 읎고 하기도 싫다고 하고.
    변호사 검사뿐 아니라
    의대생들도 학교다닐때
    많이 소개팅
    선제안도 받았수.
    자식 재능있으면 시키면 여자 직업에 그것만큼
    좋은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식은..
    에효

  • 15.
    '14.8.1 12:19 AM (211.192.xxx.132)

    음대나 미대 일부 학과 출신은 몰라도 체대는 선호하지 않던데...
    이대 무용과 나온 사람들 몇몇 빼놓고는 호텔 헬스 트레이너나 필라테스 강사 하던데요.

    요즘에는 같은 직종끼리 많이 하고... 다른 전문직이랑 한다든가...

    한마디로 능력이나 집안에 돈도 없는데 예체능하면 자멸의 길로 접어드는 것임.

  • 16.
    '14.8.1 12:20 AM (211.192.xxx.132)

    그리고 음악의 경우에는 집에 정말 돈많고 애가 실력이 되면 중학교 때쯤 다들 외국으로 보내요. 우리 때도 재능있는 애들은 예원 다니다가 커티스나 줄리어드, 데트몰트 같은 데로 갔음.

    요즘에는 더해요. 그 이외에는 그래도 서울대 음미대 출신이 괜찮고 나머지는 애매한 포지션...

  • 17.
    '14.8.1 12:24 AM (211.192.xxx.132)

    그리고 주위에 예체능 하던 사람이랑 결혼한 의사나 판검사는 대부분 애들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더군요. 한 달에 천 단위로 쏟아 부어도 안 돼서 미국인 학교에 보내거나 외국에 보내는 케이스를 많이 봤어요.

    학업 성적되는 애들은 웬만한 천재 아니면 예체능하다가도 중간에 이과나 문과로 전환해요.

    아무튼 시너지 효과를 거두려면 끼리끼리 만나는게 최고임.

  • 18. ㅋㅋ
    '14.8.1 2:49 AM (175.118.xxx.76)

    재미있는 질문인데다가 메인에 걸려있어서 와봤어요 역시 실속없는 원글본문 ㅋㅋㅋ

  • 19. 아이고
    '14.8.1 3:23 AM (203.226.xxx.120)

    의미없다~~~

  • 20. ...
    '14.8.1 4:05 AM (128.211.xxx.54)

    돈이 아주아주 많은 집에서 시키는건 사위를 사들일수도 있겠지만...
    요즘 평범한 집에서 공부잘해서 잘 된 남자들 음대 선호안하던디요....
    투자대비 가성비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자비로 연주회해야지....박사학위 받아도 어디 시향 들어가면 잘 들어갔다하지...
    없이 커서 그쪽에 환상을 갖고 있지 않는한,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답니다.

  • 21. 메인에???
    '14.8.1 10:08 AM (216.81.xxx.85)

    뭐지 이 수준 낮은 질문은.... 22222222

  • 22. ㅇㅇㅇㅇㅇ
    '14.8.1 11:44 AM (175.203.xxx.71)

    전 전문직, 제 주변 전문직들 중 예체능이랑 결혼한 케이스를 보면

    1. 어려서부터 둘이 사랑해서 연애 길게 하다가 결혼.
    2. 1이 아니면 여자 집이 돈이 많아서 뚜아줌마의 중매로 결혼

    이래요.

    그리고, 요즘 전문직 남자들도 전문직 여자 좋아한다고들 하시는데
    그거야 말로 진리의 케바켑니다...

    20년전이야... 전문직 세계에 여자 비율이 적으니 그만큼 다른 직종과 결혼들 많이 하셨지만
    지금은 거의 절반이 여자니께... 전문직끼리 결혼하는 비율이 높아졌죠.

    다만, 남자들이 여변, 여검, 여판 싫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혼텍 욕심내는 남자들은 당연히 연수원 내 연애 안하고요..

    남성 전문직들이 전문직 여성을 선호하기만 하는건 아니랍니다...

  • 23. ii
    '14.8.1 11:51 AM (39.7.xxx.249)

    수준하고는...

  • 24. 윗글 뷁 일세~
    '14.8.1 1:35 PM (125.182.xxx.63)

    야, 서울대도 미대 있어... 홍대 미대출신들에게 한번 니네 공부 못했쟈~? 그래봐라. 양 뺨다구에 불 날거다.

    니도 한번 설대나 홍대 미대 들어가 보구나서 공부 못한다네~ 소리 좀 해 보세.

  • 25. duddnjs
    '14.8.1 3:00 PM (182.226.xxx.149)

    음대미대라면 무조건 싸잡아 내려보는건 어디서 나오는건지..

    예원 선화 서울예고 나와서 서울대 홍대 출신들한테 저런소리 하면 뭐라할지 무척 궁금합니다.

  • 26. ㅇㅇㅇ
    '14.8.1 3:05 PM (223.33.xxx.172)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댄데 예체능 공부 못한다고 자꾸 까는지 알다가도 모리겠담서
    어디 저 쌍팔년도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 저 꼴랑 초등 2키우지만 공부며 뭐며 뛰어나야
    가능하겠더구만
    자꾸 요즘 같은 시대에 공부못하는 예체능이라고 까는지 알다가도 모리갰음
    절대 나라는 사람 예체능 전공자도 아니고 예제능 시킬것도 아니지만 이렇개 까대는 인간들 함 보고 싶음

  • 27. ...
    '14.8.1 3:23 PM (121.181.xxx.223)

    예체능 시키려면 돈은 기본으로 있어야 하고 아이가 그쪽분야에 재능도 있고 공부도 같이 겸해서 잘해줘야 좋은대학까지 갈 수 있어요...그리고 대부분 집안이 아주 빵빵합니다..그런집이면 딸이 뭘 전공하건 상관없이 괜찮은 직업가진 남자와 결혼 가능하죠.

  • 28. 예체능
    '14.8.1 4:06 PM (112.150.xxx.232)

    뭐 정말 뛰어나게 공부 잘하면 의대나 로스쿨을 보내긴 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사실 요즘 취업 힘드니까 집에 돈도 있겠다 상대적으로 공부량이 적은 예술쪽으로 공부시키면 폼도 나고 문화예술이라는게 결국 먹고 살 걱정은 없는 사람들이 주로 향유하다보니 끼리끼리 만나게 될것이고...

  • 29. 음대미대라해서
    '14.8.1 4:12 PM (112.150.xxx.232)

    싸잡아 내려보는건 아니지만 비교를 그런식으로 하는건 곤란하죠.
    서울대미대다니는 애는 당연히 지방대 경영다니는 애보다야 공부 잘하겠죠. 성적 좋겠죠. 근데 이게 제대로 된 비교인건지...?
    까놓고 말해서 연세대 의대 갈 수 있는 애인데 집에 돈있다고 피아노공부 시켜서 연세대 음대보내거나 미술공부시켜서 홍익대 미대보내겠나요? 애가 공부하는걸로 보니 대충 건국대, 잘가봐야 경희대정도 갈거 같은데 집에 돈이 있으니 예술쪽으로 투자해서 좀더 높은곳을 보자 이런 생각을 하는거겠죠.

  • 30. 흠..
    '14.8.1 4:51 PM (223.33.xxx.97)

    전 공부잘했는데요~
    제가 음대 선택했어요..
    하고싶어서요..

  • 31. 참나
    '14.8.1 5:46 PM (14.35.xxx.197) - 삭제된댓글

    공부가 아주 뛰어나지 않으면 음악이나 미술로 돌린다구요? 참나 재능있는 애들 사이에서 자식을 얼마나 큰 좌절감을 맛보게하려고... 하물며 초중학교때 상 많이 타던 재능있는 애들도 예고 예대 가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 천재들 못따라가는게 예술분야예요.

  • 32. 야, 그러니깐 너 어디나와서 예대무시하니?
    '14.8.2 12:52 AM (125.182.xxx.63)

    끝까지 자기 학벌 말도 못하는게. 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69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 - 새누리당의 세월호 특별법 외면.. lowsim.. 2014/08/01 720
403468 요즘 경기가 어떤가요? 3 물냉면 2014/08/01 2,172
403467 기막힌 이 몹쓸 한국의 군대현실 오호 통제라! 호박덩쿨 2014/08/01 799
403466 7·30재보선 야권 참패했으니, “세월호 잊자”는 지상파 뉴스.. 1 샬랄라 2014/08/01 974
403465 큰애 데리고 혼자서 산후조리. . 가능할까요? ㅠㅠ 12 산후조리 2014/08/01 2,066
403464 박영선이 오늘부터 대표대행 8 답답 2014/08/01 2,488
403463 수은온도계 깨졌어요 3 M 2014/08/01 3,665
403462 “올레”길과 제주에 대한 단상 4 꺾은붓 2014/08/01 1,922
403461 어린이 만화 - 용감한슈슈1화 1 주얼로그 2014/08/01 724
403460 김어준 평전 24(최종)회 - 이제 남은 건 승리 뿐! lowsim.. 2014/08/01 885
403459 초4아들하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있냐니... 2 2014/08/01 1,159
403458 [한국갤럽] 7.30 결과, 朴대통령 '재신임' 아니다 샬랄라 2014/08/01 831
403457 자기 아들 시험지찍어 카톡 프로필하는 엄마 69 2014/08/01 10,071
403456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 독서 2014/08/01 2,365
403455 초등 둘 데리고 미국 여행 장소도 못 정했어요(도움 절실) 4 ... 2014/08/01 988
403454 남편이 며칠동안 편두통이 계속 있어요 9 걱정 2014/08/01 2,767
403453 친구들 모임할때 무슨 얘기들 하세요? 2 aa 2014/08/01 1,089
403452 아이들 보험 추천해주세요 10 세아이맘 2014/08/01 1,665
403451 집 팔려고 할때 강아지 18 궁금이 2014/08/01 3,757
403450 통화소리 크게 할 수는 없나요? 4 .. 2014/08/01 1,627
403449 서울 공기맑고 도서관 가까운 아파트!! 6 이사가고 싶.. 2014/08/01 3,096
403448 남성용 쿨바지 찾고 있어요 2 쿨바지 2014/08/01 1,148
403447 국민 3명중 2명 "세월호 수사 불신" 9 샬랄라 2014/08/01 757
403446 역시 오바마도 이스라엘 앞에서는 막장이네요. 4 헐.. 2014/08/01 1,367
403445 숙제를 안하면서 점수는 바라는 4 2014/08/0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