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비스런 영화..반두비

사랑소리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4-07-31 14:23:45

쓰레기 영화,,,,반두비

작정하고 반두비를 새삼스레 다시 보았네요

하도 다문화쟁이들이 그 영화에 출연한 방글라인을 한국의 댄젤워싱턴이라고 추켜 세우길래

얼마나 대단한가 싶어 보았네요,

 

 

 

연기 못하는 사람이 착한연기를 하라고 하면 딱 요런 포즈가 나옵니다

어깨 힘을 쭉 빼고 팔을 힘없이 느려뜨리고 눈은 게스처럼하게 뜨고 목소리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 요런 포즈가 나오죠,

 

영화 반두비에 주인공 카림역 마x은 시종일관 이런 모습니다,

분노 슬픔 기쁨 갈등 이런 감정 연기를  전혀 못합니다 ,

무슨 좀비 보는것 같습니다,예,...맞아요 딱 좀비스럽습니다,

애시당초 연기를 할줄 모르니 포기하고 봐야합니다,,,주인공이 이러니 다른 한국인 연기자랑

것돕니다,

 

 


물과 기름같이 것돌다가 나중엔 그냥 움직이는 소품 정도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다른 소품이랑 달리 스스로 움직일줄은 아니간요


그러고 보면 영화 방가방가에 나온 방글라인 칸은 연기 꽤 잘한것 같습니다, 나름 깐쭉거리는

연기는 보아줄만 했으니간요, 영화도 나름대로 재미있었구요,

 

 

 

역시 연기는 재능과 끼가 있어야 하나 봅니다

마x이   MBC 시사2580에 나와서 자신이  인종차별 받아서 영화나 TV 섭외 잘안들어 온다고 원망 하던데

  그 시간에 살 좀 빼고 연기공부 좀 하시기 바랍니다,

칸은 꾸준히 영화나 TV 섭외 들어오는데 당신은 왜 안들어 올까요?

 


이 영화는 애시당초 방글라인은 천사로 한국인은 악질 인종차별주의자로 묘사하기로 작정을 하고 만들었기

때문에,,,한국인 착한 사람은 하나도 안나옵니다,

대딸방에서 일하는 여고생, 바람난 엄마, 임금 떼먹는 사장, 주유소 스포츠카 청년, 편의점 아저씨와 알바생,

뭐 한결같이 나쁜넘입니다

지하철, 버스 승객도 마찬가지...주인공인 방글라인에게 호의적인 한국인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인 입장에서 보기가 불편할 정도입니다,

 


반면에 주인공인 방글라인은 착하고 임금 떼인 피해자이며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성스러운 이슬람인이고,,

타락한 한국사회에 유일하게 제정신 박힌 인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고생의 유혹에도 절대 넘어가지 않습니다,  육탄공세에도 키스 공세에도 유치장에서 추방될 위기인데

나를 가지고 한국국적 얻어라는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그 여고생을 위로합니다,

뭐 이쯤되면 부처님 양쪽 귀싸대기 후려칩니다

 

영화 내내

고개 푹 숙이고 걷고 또 걷고 그냥 좀비 같습니다,,,네,,계속 좀비같은 모습만 보입니다,

애초에 심리적인 연기묘사가 안되니,,여고생이 유혹할때 갈등, 사장에 대한 분노, 비자만료에 대한 초조함,,

이런 묘사가 안되니,,동감하기가 힘들고 

이쯤 되면 영화를 보는 사람도 답답하고 재미도 없고,,,지루하기만 합니다,

 


삼류배우와 삼류작가와 삼류감독이 만든 전형적인 쓰레기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만든 목적은 단하나 한국넘은 다 나쁜넘이고 방글라인은 다 착한사람이다,,

단세포적인 이야기를 하자고 한것 뿐입니다,

요즘 이런 일차원적인 내용으로 한국인의 동감을 얻기는 많이 어렵죠,,,

IP : 116.123.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1 3:08 PM (203.236.xxx.241)

    이 영화가 언제적 영화인데, 지금와서 왜 이리 열폭을....
    누가 들으면 개봉 한지 얼마 안된 영화인 줄 알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754 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4 ㅇㅇ 2014/09/01 1,549
413753 조리중인데요..산후맛사지에서 고주파관리 효과있나요?(뱃살) 7 출산후 2014/09/01 9,350
413752 아까 계약 해지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33 좀 도와주세.. 2014/09/01 5,573
413751 고등 아이가 너무 먹는 걸 밝혀요 4 어쩌죠? 2014/09/01 1,749
413750 내일 저녁이 제산데 몇시에 가면 되나요? 2 제사싫어요 2014/09/01 1,529
413749 추석에 시댁을 안가도 괜찮을까요? 18 2014/09/01 4,634
413748 며느리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139 마음 2014/09/01 21,630
413747 이사하면서 냉장고가 너무 많이 긁혔어요 ... 2014/09/01 1,996
413746 마흔넷 정도면 보통 자녀분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71년생).. 42 마흔넷 2014/09/01 6,790
413745 mbc..사진한장으로 인증신뢰도바닥... 3 엠빙신.. 2014/09/01 2,877
413744 성북구 사시는 분들 고기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고기걱정 2014/09/01 1,261
413743 영어 교재 추천바랍니다. .. 2014/09/01 1,027
413742 치질 수술, 간절히 질문 드려요. 10 부끄러운 치.. 2014/09/01 5,036
413741 진짜 사나이 혜리..진짜 털털하네요~ 2 22222 2014/09/01 3,114
413740 늙으면 눈도 작아지나요? 7 느우디 2014/09/01 3,334
413739 [국민TV 9월 1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2 lowsim.. 2014/09/01 907
413738 영어 과외..중학교 내신은 어떻게? 8 영어 2014/09/01 2,736
413737 올해 고추가루 가격은?? 9 2014/09/01 3,314
413736 [펌] 유창한 영어에 대한 한국인들의 착각.avi 2 추워요마음이.. 2014/09/01 2,411
413735 명절날 종노릇 안 한다고 하니 댓글들 진짜 14 무섭다. 2014/09/01 3,739
413734 한달된 신생아 모유수유 간격 어떻게 늘려요? 4 밀림 2014/09/01 15,250
413733 '한겨레' 가장 신뢰하는 언론·열독률 1위 '2관왕' 샬랄라 2014/09/01 1,489
413732 마른 굴비가 생겼는데 어떻게 먹나요? 7 굴비 2014/09/01 3,242
413731 헬스 매일 가는 거요 5 .. 2014/09/01 3,396
413730 유통기한 12일 남은 라면 5 동네슈퍼 2014/09/0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