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조금만 쓰레기 보관을 잘못해도 벌레들이 생겨나죠.
특히 초파리 같은, 초파리보다도 더 작은 날벌레들...
부엌에 벌레들이 날라다니면 벌레 약을 뿌리기가 찝찝해서(그릇 등에 약이 뭍을까봐)
저는 손바닥으로 박수 치면서 잡거든요.
그런데 요놈들이 재빨라서 요리조리 피해가죠.
어떨때는 손바닥에 닿았는데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손을 물에 적시고 잡으면 거의 다 잡히네요.
오늘도 벌레를 10마리는 잡았.. ㅠ.ㅜ
한번 속는 셈 치고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