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정말 뭐벼슬인줄알고
독신들 이상하게 루저취급하고
자기 질투한다나 하고
이런 여자들은
자기가 결혼해서 가정이 행복하고
다 가져서
무시하는걸까요
아니면 자기가 결혼만 했지
실속은 불행해서 남한테 그러는 걸까요
후자가 많은거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전자같은 경우도 있나요
보통은 자기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한테 결혼 꼭 할 필요없다 말하고
다른 사람 인생도 존중한다던데요
결혼이 정말 뭐벼슬인줄알고
독신들 이상하게 루저취급하고
자기 질투한다나 하고
이런 여자들은
자기가 결혼해서 가정이 행복하고
다 가져서
무시하는걸까요
아니면 자기가 결혼만 했지
실속은 불행해서 남한테 그러는 걸까요
후자가 많은거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전자같은 경우도 있나요
보통은 자기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한테 결혼 꼭 할 필요없다 말하고
다른 사람 인생도 존중한다던데요
그나마 내세울꺼라곤 결혼한것뿐이라서요..
또한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괜히 엄한 미혼들 루저 취급하면서 자기위안하는거죠..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씩 웃어주세요..
둘 다에요. 결혼생활이 마치 바다 위 파도와 같아서.. 처음 잠시 높은 파도를 탔을땐,,, 전자이고 낮은파도에 때려맞으면 후자인겁니다. 파도가 높든 낮든 그것에 초월하면 바다 밑으로 잠수하는데... 그제서야 결혼하든 안하든 그저 친구의 선택을 존중하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죠. 원글님도 결혼하면 피해갈 수 없어요. 그러니 공덕 쌓는다 치고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세요. ㅎ
그냥 경솔한 사람일뿐 그걸 가지고 그 사람의 행 불행은 판단하기 힘들죠.
아마 원글님 말한 경우는 그나마 지금까지는 결혼한게 자기 일생에 한것중에 제일 잘했다 싶은사람이
하는 말일겁니다. 그 사람이 똥오줌 못가리는 경솔한 사람이라는게 문제죠,
제 경험으로 봤을땐 후자예요. 주변에 행복한 결혼생활하시는 분들은 보통 자기가 그걸 위해 공헌, 희생한 부분이 있어요. 행복한 가정공짜 아니에요.
하지만 투자를 제대로 했고 그로인해 받게된, 이뤄낸 행복도 크기 때문에 +,- 가 분명히 있다는걸
감지하고 있어서 나는 이렇게 해서 행복하긴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진 않다는걸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을 권하지 않아요. 얻은게 많지만 분명 잃은것도 있고 그 잃어버리부분이 나는 괜찮지만 모두에게 그런건 아니니
결혼 권하고 다니지 않죠. 균형잡힌 그런 시선이 있어요.
반면 결혼 했는데 괴로운 분들, 특히 미혼에 직장생활 열심히 하는 분들 앞에서 터집니다.
그만큼 자기가 그 부분에 결핍이 많아서겠죠
다른 사람을 루저 취급하고 질투한다고 하는 사람은......그냥 인간이 덜 된 거죠.
결혼이랑 상관없는 듯.
불행한지 행복한지는 잘 모르겠고
닭대가리임을 분명해요. ㅎㅎ
왜 들 남을 못긁어 안달들인건지..
속이 못나면 못난짓만 합니다.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727 | 목소리 작은 사람은 11 | 그것이알고싶.. | 2014/09/15 | 6,845 |
416726 | 장한평역이나 신당역근처 오피스텔 거주 어떨까요 5 | 귀여니 | 2014/09/15 | 1,612 |
416725 | 요새애들 10 | 뒤통수 | 2014/09/15 | 1,727 |
416724 | 쑥은 봄철에만 캐야하나요? 4 | 쑥개떡 | 2014/09/15 | 1,034 |
416723 | 면세점 선물좀 추천해 주세요. 9 | 선물 | 2014/09/15 | 2,093 |
416722 | 남편이 잘때 땀을 많이 흘려요. 2 | ... | 2014/09/15 | 2,704 |
416721 | 고르곤졸라치즈요. 유통기한 2달 지났는데 먹어도 되나요? 3 | 코스트코 | 2014/09/15 | 3,202 |
416720 | 바체어 색상 선택좀 도와주세요 2 | 의자 | 2014/09/15 | 527 |
416719 | 6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 6 | ***** | 2014/09/15 | 7,935 |
416718 | 학원숙제 안되어 있으면 학원 안가겠다는 아이.. 어쩌나요? 5 | 중3맘 | 2014/09/15 | 1,437 |
416717 | 저도 꿈.... 2 | 000 | 2014/09/15 | 666 |
416716 | 팔자주름때문에 꼭 답변부탁드려요 8 | 고민녀 | 2014/09/15 | 3,124 |
416715 | 단어 한 개만 가르쳐 주세요^^;; 4 | 뭘까요? | 2014/09/15 | 744 |
416714 | 전세기한이 일년 반이나 남았는데 19 | 궁금해요 | 2014/09/15 | 2,046 |
416713 | 심근경색 고지혈증 치료되나요? 5 | 두니슈비 | 2014/09/15 | 2,277 |
416712 | 김부선씨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비리 파헤친 제 경험담.. 20 | .. | 2014/09/15 | 4,341 |
416711 | 끝없는 사랑 2 | 서인애 | 2014/09/15 | 954 |
416710 | 젊으신분들~요즘 청바지 길이 어떻게 맞춰입으세요? 8 | 청바지 | 2014/09/15 | 7,877 |
416709 | 연애결혼? 선보셨어요? 1 | ^----^.. | 2014/09/15 | 964 |
416708 | 암앤해머 치약 원래 이래요? 10 | 화이트닝 | 2014/09/15 | 8,088 |
416707 | JTBC 4시정치부 회의 잼있네요... | 잼있네요 | 2014/09/15 | 889 |
416706 | 참고 가야 되는지 이 결혼식 20 | .. | 2014/09/15 | 4,226 |
416705 | 놀다가 복도에서 머리를 다쳤다고 전화가 왔는데요...괜찮을까요?.. 3 | 중1 | 2014/09/15 | 1,199 |
416704 | 살찐 사람인데 무시받는 느낌에 속상해요 17 | 다구미 | 2014/09/15 | 5,661 |
416703 | 민주당은 분당이 답입니다 35 | 이젠 | 2014/09/15 | 1,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