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4.7.31 10:51 AM
(175.209.xxx.94)
어릴때부터 미국서 나고자란 사람입장에선 모르겠으나.... 중고등학교때부터 간 제 입장에선..밑에 어느 글에서 어느 분이 언급하셨듯 "물에 기름 뜬" 생활이라고 해야 하나 항상 그런 기분이죠. 삶의 질을 떠나서.
2. ..
'14.7.31 10:52 AM
(180.229.xxx.230)
배뒤집혔을때 죽으라고 냅두진 않겠죠. 적어도.
3. 눈감고 귀막고 살면
'14.7.31 10:53 AM
(122.34.xxx.34)
한국 살기 퍈한 나라에 속하구요
더운데 에어컨이나 선풍기 틀어놓고 앉아서
맛난 커피 홀짝이며 이런 글 올릴수 있는거 자체가 살기 좋은 나라인거잖아요
반면에
정치가 썩어있고 황금만능주의에 가진자가 자기거 지키려고 수많은 사람들
눈감고 귀막고 거짓말하려하고 그게 통하고 그런것 생각하면 속터지는 나라죠
4. TDDFT
'14.7.31 10:53 AM
(161.122.xxx.179)
간다만다 떠벌리는 사람들은 정작 현실적인 여러 문제에 부딪혀서 실행못합니다
5. 나가는 사람
'14.7.31 10:54 AM
(222.106.xxx.115)
안잡아요. 다만 세금도 안내고 재외교포니 뭐니 하면서 밥숟가락만 얹으려고만 안하면요. 안녕히 가세요.
6. 배사고로
'14.7.31 10:54 AM
(124.50.xxx.131)
미국은 배가 뒤집혀 살려줄진 모르지만
학교에까자 총을 들고 와서 몇명 싸다다 쏴죽여도 대책이 없는 나라입니다.
7. 누가 천재지변에 이러나요?
'14.7.31 10:54 AM
(121.139.xxx.48)
그냥 원글님 입장을 딱 5분만 세월호 피해자 아이의 부모라 생각해 보심 이런 질문 못하실텐데...
8. 미국은
'14.7.31 10:54 AM
(175.209.xxx.94)
다른건 몰라도 더 무섭도록 기득권 위주인 나라기는 해요. 비기득권? 수가 하도 많아서 그 속에 섞이다 보면 그러려니..하게되니까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덜 느낀다는게 우리나라랑 다르다면 다르다는점
9. .....
'14.7.31 10:55 AM
(203.248.xxx.70)
안잡아요. 다만 세금도 안내고 재외교포니 뭐니 하면서 밥숟가락만 얹으려고만 안하면요 222222222
10. 근데요...
'14.7.31 10:56 AM
(211.199.xxx.72)
-
삭제된댓글
에어컨 못 켜서 노인분들 돌아가셔도 이젠 들고 일어설 국민도 없고요..언론이 막혀서 그런 걸 보도해줄 방송도 없어요.
11. 근데
'14.7.31 10:57 AM
(122.34.xxx.34)
직장에서 매번 회사욕 엄청 해대며 습관적으로 내가 때려쳐야지 하는 사람 치고 사표내는 사람 별로없죠
연인이나 남편 아내하고 싸울때마다 습관적으로 헤어져 이혼해 하는 사람치고
서류 진짜 알아보는 사람 별로없구요
진짜 맘있는 사람은 입으로 하기전에 절차부터 알아보는 법이죠
이민이 일단 내뱉으면 가능한 일도 아니구요 .
이민받아주는 나라자체가 그리 많지도 않고 얼마나 까다롭고 힘든데요 돈도 많이 필요하구요
12. ...
'14.7.31 10:57 AM
(123.248.xxx.176)
121.139.xxx.48 님은 더운 여름에 전기없이 살수 있었요??
추운 겨울에도 전기 없이 일주일씩 생활을 할수 있나요??
13. ...
'14.7.31 10:59 AM
(203.252.xxx.254)
외국 총기사고도 많고
외국인신분으로 살면 억울한일이 많죠..
성추행 당해서 경찰서 가도 그나라 국민인 피의자는 오히려 당당해요.
우리나라 치안이 그나마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가서 잘 살 사람은 어디서든 잘산다에 한표요.
14. 빈수레가
'14.7.31 10:59 AM
(221.151.xxx.158)
요란하다에 한표.
이민은 아무나 가나...갈 능력들은 되는지...
15. ....
'14.7.31 11:00 AM
(223.62.xxx.123)
우리나라사람들....착해지죠.....기죽어서......
16. ...
'14.7.31 11:00 AM
(121.160.xxx.196)
그 사람들 이민가서 아프다고 건강보험료 석달치만 내고 병치료하러 오지 않기만 바라네요.
뉴스에서 보면 이민자들 본국에서 대우 안 해 준다고 엄청 소리 높이던데 그러지 않기도 바라고요.
17. 푸념이 습관이 된 거죠
'14.7.31 11:00 AM
(183.102.xxx.20)
선거 후에는 반드시 이민 타령이 등장합니다.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18. ....
'14.7.31 11:03 AM
(123.248.xxx.176)
제가 아는 분이 여자 분인데...
한국보다 여자들이 더 힘들다고 하는데...
시장을 가도 남자들은 차안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가
여자가 짐을 들고 오면 싫고 온다고 하는데...
이것도 정말인지는 모르지만...
미국이 오히려 한국보다 더 보수 적이다고 하든데...
19. 선거
'14.7.31 11:05 AM
(61.76.xxx.120)
투표에서 그렇게 결론이 났다는건
국민 마음이 그렇다는건데
이를 부정 한다면 국민을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요?
20. 부정선거라면
'14.7.31 11:07 AM
(221.151.xxx.158)
왜 소송을 안 하죠?
21. 갈수있으면
'14.7.31 11:10 AM
(211.36.xxx.201)
-
삭제된댓글
가는거죠머.. 미국의 속속들이 알수도없고 언어도 안통해서 하루벌어 먹고살아야하는ㅇ그곳이 오히려 속은편할수도있어요.적어도 원전폭발이나 전쟁의 위협은 적다고봐요.
독일과 북유럽의 복지국가로 가면 최고겠지만..
22. 갈수있으면
'14.7.31 11:11 AM
(211.36.xxx.201)
-
삭제된댓글
세계어디를가나 정의나 진실이 승리하는거 못볼확률 90프로
23. ,,,
'14.7.31 11:17 AM
(123.142.xxx.254)
그대신 노후는 보장되잖아요
저 아는분은 그거하나보라보고 고생 견딘다 하던데요.
24. 노후 보장도 반드시 되는 건 아니예요
'14.7.31 11:21 AM
(183.102.xxx.20)
그동안 그 나라에 세금 낸 게 적다면 노후보장 안되는 거로 알고 있어요.
당연한 거죠.
그러니 이민을 갈 거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가서
그 나라에서 부지런히 일해서 열심히 세금을 내야만 노후를 보장해 줄 겁니다.
그게 합리적인 거죠.
우리 나라처럼 세금도 안낸 교포들을
단순히 교포라는 이유로 의려보험 혜택 주는 게 어리석은 짓이구요.
25. ..
'14.7.31 11:32 AM
(175.117.xxx.151)
미국에서 2년 살았는데 녹록치 않음... 아이들 정말 똑똑해서 sat 만점 받아도 하바드 예일 못갈 수있어요 공부만 잘하는 게 아니라 음악 체육 인성까지 발라서 학생회장 해두요. 전교 20등 쯤 하는 부모가 하바드 나온 애들이 하바드 척척 붙ㅇ,ㄹ 때의 황당함이란....미국에서는 레가시라는 것이 있어서 부모가 동문이고 기부많이 하면 뽑는 제도가 있거든요. 설사 몀문대 입학해도 거기서도 인턴쉽이며 뭐며 그들만의 리그로 이어지는데 ... 타국에서 돈 벌면서 살아나가는 거 쉽지 않아요
26. 가긴 뭘가요
'14.7.31 11:36 AM
(1.240.xxx.189)
그냥..말이나 던지는거죠...
부정투표어쩌고하는데...진짜 윗댓글처럼 소송을 하던지요..
27. 어디나
'14.7.31 12:19 PM
(166.137.xxx.50)
독일은 독일말 잘못하면 일상생활 힘들고 정말 재미없어요. 인종차별 심하고요. 미국은 먹고살려면 능력정말 출중하거나 돈많아야함. 유럽국가랑 미국 오래 다 살아봤는데 사는덴 어디든 다 장단점이 있지 어디만 좋고 나쁘진 않더라구요
28. 어디나
'14.7.31 12:55 PM
(24.19.xxx.179)
이어서) 한국은 아직 민주주의가 덜 성숙한거랑 녹지환경이 적은것 고치면 좋을것같아요
29. 그런데
'14.7.31 1:40 PM
(203.81.xxx.32)
간다고 한 사람치고
정말 나간 사람은 아직 못봤음
제 주위만 보면......
30. ...
'14.7.31 4:22 PM
(128.211.xxx.54)
원글님,
주변에 계신 그 분 한분의 사례로 일반화 하심 곤란해요^^;;
남자는 차 안에서 담배 피고, 여자 혼자 장보라고 시킨다구요???
헐.......오프라인에서 이런소리하심 아니아니 아니되오~~~
일단 그 지인분이 어떤 사정으로 이민을 가셨는지, 어떤 일을 하시면서 미국에 자리잡으셨는지
이런 정보가 필요해요.
이민자들도 서부, 중부, 동부별로 성향/ 직업분포도 차이가 나서 이민사회 분위기도 많이 달라요.
정확히 어떤 점이 궁금하신지 모르겠지만,
관점에 따라 삶의 질의 기준도 다르니 어디가 딱히 더 좋다고 할 수 없죠.
영어가 무리없이되고, 번듯한 직장이 있다면 한국보다 여유롭게 살아요.
돈이 여유롭다기보다 생활 패턴이 그렇달까요..아이들 교육문제도 그렇구요.
근데 아무리 잘 산들, 남의 땅에서 그러면 뭐하겠어요.
제 경우는 뭐를 해도 미국에서는 상대적인 우월감이 안들더라구요. 우습게 들리시겠지만, 그래서 재미도 없구요..저는 그래서 들어가려고 계획중인데, 한국에 들어가도 기반이 없는 경우는 미국에 남으려는 경향이 있어요. 뭐...개인차이죠.
여튼, 그 펜실베이나에 사시는 분 이야기로 일반화해서 생가하시면 곤란할 듯해요.
31. Qqq
'14.7.31 4:44 PM
(124.80.xxx.154)
대학때 미국 자본주의 비판 입에 달고 살다 미국대학에 무수한 박사 지원서 넣어 장원급제한듯 의기양양한 마음으로 떠났던 남자가 박사과정이 길어지고 미국이 생각과 달라서인지 히스테리와 비뚤어진 마음이 심해지더군요. 미국숭배하다 막상 미국 가서 사는 이들, 실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