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처음으로 글 써요
정말로 경제논리였을까요
야당을 믿을 수 없다구요?
그럼 사람만 봐도 알 수 있지 않나요
진정성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MB이후에 얼마나 힘들어졌는지 다들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
경제를 살리라고 했다구요....
자식 있는 부모가 세월호는 덮어버리길 원한다구요
언론이 얼마나 썩어빠졌는지 알바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모른다구요 현실은 다르다구요
글쎄요
전 절대 믿지 않아요
지금이 임계치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군요
그래도 제 자리에서 할일하면서 좀 더 기다려야겠지요
전 자식이 있거든요
부동산이 몇채 되거나 강남살지도 않구요
그렇지만 직장이 있고 든든한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구요 진실은 가릴 수 없는 거니까 언젠가는 드러나리라 믿어요
악행에는 거짓에는 댓가가 따르는 법이구요
이런 환멸감..tv고 인터넷이고 다 끊고 싶은 마음은 저들이 바라는 거겠죠...ㅠㅜ
유족분들께 너무 죄송하네요 커피값 아껴 송금하는 거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지 않을께요) 속상해요
희망은 조회수 : 577
작성일 : 2014-07-31 10:33:44
IP : 223.62.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31 11:13 AM (211.199.xxx.72) - 삭제된댓글절망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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