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코엑스에서 수시 입시박람회를 해서 고3 딸이 친구랑 가기로 약속했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 언니가 입시설명회 자료 다 인터넷이나 학교홈피에 있는 자료라고
시간낭비고 도움안된다고 안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딸이 82에 물어봐 달라고 하네요.
저는 딸이 직접 가서 들어보고 느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신 분들 분위기가 어떤가요?
이번주에 코엑스에서 수시 입시박람회를 해서 고3 딸이 친구랑 가기로 약속했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 언니가 입시설명회 자료 다 인터넷이나 학교홈피에 있는 자료라고
시간낭비고 도움안된다고 안 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딸이 82에 물어봐 달라고 하네요.
저는 딸이 직접 가서 들어보고 느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가신 분들 분위기가 어떤가요?
아이는 공부해야죠^^
저도 고3 엄마인데 제가 가 볼려구요.
전에 어느분께서 댓글로 다셨던데 수박 먹고 대학간다는 책 사서 보고 있어요.
15학년도 대빕지원 전략서라고 대학별 전형이나 논술,적성 출제경향 분석등 세세히
정리해 놓은 책입니다.
아이 말로는 학교 선생님들도 이 책 보신다네요.
한 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애 학교는 서울의 대학들 입학 사정관이 오는 대학별 입시 설명회를
여러 번 해서 저는 안갑니다만,
가면 학교별로 입시 요강도 인쇄물로 받을 수 있을 거에요.
대체적으로 홈피나 책자를 보면 다 알 내용이긴 합니다. 단지 가서 들으면 좀 더 정리가 된다고나 할까요..
학원 다니나요 ?
당연히 문자로만 보는것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 콕콕 집어주는것하고는 느껴지는것도 다르고
훨씬 마음속에 정리가 잘되요
그 수많은 전형중에 내게 맞는 전형을 찾는 감을 찾아야 하고
길이 정해지면 그때는 그쪽으로 파고들어 공부 하는거죠
그 친구 언니 ...아마 자기 실력에 비해 입시전략 잘 파고 들어 대학 잘간 유형은
아닐것 같네요
입시 담당자들고 글로는 다 전하지 못하는 행간의 의미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직접 듣고 보는게 훨씬더 실감나고 기억도 오래하고 그 전형에대한 이해도도 올려주고 그래요
설명회는 많이 다녀보는게 좋아요
뭘 알아야 자료도 찾아보죠
가보는 것이 좋겠네요
딸이 학과나 대학을 정하지 못해 안갯속 오리무중입니다.
좋아하는 거나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아이들은 찾기가 어렵네요.
점수맞춰 가는 것도 어렵고
미리 준비된 것이 없으니 입사제 사용도 힘들고...
딸도 고민이 많고 저도 걱정이네요.
답글 달아주시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난달부터 거의 달력 일정표를 보니
거의 일주일에 두 개 이상의 입시설명회가 있네요.
정말 바빠요.
따님보다 엄마가 직접가서 상담하시는게 좋지 않나요?
지원대학의 목표가 정해졌다면 그학교의 입학사정관과 직접 상담해보세요.
이런정도면 괜찮겠냐 슬쩍 물어볼수도 있고 자소서에 넣을지 말지 고민되는 부분도 물어보면 팁을 줍니다.
대학보냈는데 고3때 대학별 부스 설치해서 대학별로 자료도 배부하고 대학별 입시설명회도 듣고 상담도 하는
대형 입시박람회를 가세요.
사실 고2까지 다닌 입시설명회는 별도움이 않돼요.
아이가 바쁘니 저는 남편하고 입시박람회 가서 원하는 대학 상담받고 올해 수시로 보냈어요.
바퀴가방가져가세요, 거기서 주는 책자들 들고 오려면 무지 무거워요
실전 경험담 참고할께요.
이런 경험담 올려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고, 복받으실 거예요.
작년 고3때 학교에서 단체로 보냇는데 상위권대학은 별로 해주는것 없었던거 같고 오지도 않은 대학도 있었던거 같음
그밑 대학은 애들이 상담 하느라 줄이 길었다고 하더라구요
갔다가 그냥 왔어요
코엑스에서 하는거 지나다 봤는데 완전 시장판 ㅜ 사람들 후덜덜. 저렇게 학부모까지 동원되어야 대학갈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는데, 이제 우리 애 차례가 되어가네요. ㅜㅜㅜ 좀 간단하고 쉽게 안 되냐고요. ㅜ
저는 중요한 자료들은 인터넷보다는 책자형을 더 좋아합니다. 입시요강 받아오시면 궁금할 때마다 인쇄물로 확인하기 편해서 좋아요. 필요하시면 대학별 상담도 가능하니 가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수시입시 박람회 관련 책자를 만들었어요..(저는 디자인)
아직 고등 아이가 없어서 처음에는 그냥 만들었는데요. 찬찬히 읽어보니 도움이 될거 같던데...
고등 아이가 있다면 박람회 갈거 같아요.. 다녀오세요.
좋은 조언들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0817 |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 영국 BBC.. | 2014/09/27 | 1,092 |
420816 |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5 | 양파 | 2014/09/27 | 1,493 |
420815 | 40대후반 맥립스틱 색추천해주세요 10 | 포도송이 | 2014/09/27 | 8,034 |
420814 | 서울 공릉 일대에 가볼 만한 곳-추천해주세요 6 | 양산서 올라.. | 2014/09/27 | 1,535 |
420813 | 책을 빨리 읽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1 | 신기 | 2014/09/27 | 7,087 |
420812 | 선볼때 더치페이 이렇게 해야 될까요? 8 | ... | 2014/09/27 | 2,383 |
420811 | 바자회 다녀왔어요~ 3 | 바자회댕겨온.. | 2014/09/27 | 1,194 |
420810 | 날 위한선물 1 | 살다보니 | 2014/09/27 | 560 |
420809 | 광주광역시에 공기좋은 아파트 5 | 걱정이예요 | 2014/09/27 | 1,892 |
420808 | missy USA 님들이 도움을 요청하네요!!! 6 | 닥시러 | 2014/09/27 | 2,598 |
420807 | 다람쥐 살린 개구리 3 | 에버그린01.. | 2014/09/27 | 1,108 |
420806 | 오른쪽 머리, 뒷목, 귀를 누르면 통증이 많이 심할때는 3 | ... | 2014/09/27 | 3,211 |
420805 | 이사해야 하는데 결정장애가... 현명한 82언니분들의 도움이 필.. 8 | 오락가락 | 2014/09/27 | 1,787 |
420804 | 제 5년의 결실입니다 . 재취업이라고 할까요 18 | 주부 | 2014/09/27 | 4,147 |
420803 | 알뜰폰 사려하는데 대리점 추천좀.. 2 | 추천좀 | 2014/09/27 | 1,030 |
420802 | 줌인줌아웃에 바자회 사진 올렸어요..~~ 2 | 우훗 | 2014/09/27 | 1,295 |
420801 | 공부 못하는 아이 예체능(사진학과등)으로 대학 19 | 사진학과 | 2014/09/27 | 4,921 |
420800 | 양도 소득세.. 4 | ... | 2014/09/27 | 1,126 |
420799 | 따뜻한 기운 가득했던 바자회! 5 | 같은마음 | 2014/09/27 | 1,763 |
420798 | 사십대 남자의 야구모자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요. 1 | 사십대 | 2014/09/27 | 798 |
420797 | 다음 바자회때... 13 | 쿠키냄새도 .. | 2014/09/27 | 1,987 |
420796 | 미에로화이바 26000원 구입하고 얻은 아이템 | 뉴스쿨 | 2014/09/27 | 912 |
420795 |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1 | 피자땡겨요 .. | 2014/09/27 | 1,590 |
420794 | 토리버치가서 지갑이랑 가방 질렀어요! 2 | ㅋㅋㅋ | 2014/09/27 | 3,004 |
420793 | 더 슬픈 소식 2 | 비보 | 2014/09/27 | 1,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