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 여행 두 번 다녀 오신 분,계신가요?

작성일 : 2014-07-31 08:38:40

이번에 패키지로 유럽가서는 애들 뒤치닥거리에 제가 아픈 상태로 간 거라

옳게 느끼지도 못했어요.

내년 봄쯤에 다시 한 번 갈까 해요.

비수기에 같이 갈 사람 찾거나 혼자''.

두 번 이상 다녀본 본 계세요?

저같은 이유로 말입니다.

패키지로 혼자 가려니 좀 그렇긴 해요.

사진도 못찍고 자꾸 미련이 남아서 갈 겁니다.

 

IP : 14.46.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갔다왔는데
    '14.7.31 8:42 AM (116.36.xxx.34)

    혼자오는 사람들 한팀..30명이상중에 너댓명이 그렇게 혼자 오던데요

  • 2. 워니들
    '14.7.31 8:45 AM (198.24.xxx.70)

    딱히 원글님같은 이유는 아니었지만 세번 다녀왔네요.
    여행은 같은 곳을 가더라도 날씨 동행자 내 컨디션에 따라 그 느낌이 확 달라지죠.
    여타의 여건이 허락한다면 다시 한 번 더 다녀오시라고 하고프네요^^

  • 3. 좋은데
    '14.7.31 9:04 AM (125.129.xxx.29)

    좋은데는 한번씩 더 가고 싶죠. 패키지는 혼자가는 사람들 많이 써요~
    혼자서 도는거보다 패키지로 도는게 더 속편하고 안전할수 있죠~

  • 4. 혼자도 좋음
    '14.7.31 9:15 AM (121.134.xxx.111)

    전 혼자 다니는데는 워낙 도가 텄어요. 패키지는 당연히 싫고 배낭여행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혼자서 호텔 잡고 잘 돌아다녀요. 이태리도 3주 간적 있고 파리 런던 이런데는 혼자가 사실 편해요. 혼자 가는 여행의 유일한 단점은 미쉘렝 스타급의 아주 좋은 식당 가기가 좀 뻘줌하다는 정도?

  • 5. 저랑 같이가요.. ㅠㅠ
    '14.7.31 9:39 AM (183.103.xxx.4)

    저또한 완전 같은 맘이예요.
    전 8월에 갔었는데 비수기때 날좋은날 다시 가고싶어요.
    여름시즌엔 가족단위가 많은데 비수기땐 혼자오시는분들 꽤돼요.
    시간과 돈만된다면야..무슨 문제겠어요.
    여행은..혼자라도 좋아요.
    저도 너무 가고싶어요. ㅠㅠ

  • 6. 저두요
    '14.7.31 9:43 AM (115.143.xxx.50)

    재작년 갔었는데
    갈수록 좋죠..아이드링랑 가는것도 좋긴한데
    많이 못보고 좋아하는데 못가고...하니...
    맘맞는 여자분들이랑 가는게 좋을듯 한데
    제주변엔 좀 없어요...갈사람이...
    그리고 애들데리고 가면 곱하기 3을해야하니...비용도 그렇고...

  • 7. 여행사
    '14.7.31 9:53 AM (183.109.xxx.150)

    봄이나 초가을에 가세요
    유잔머리 굴리니 편하다고럽은 그때가 제일 좋아요

  • 8. ...
    '14.7.31 10:14 AM (118.221.xxx.62)

    혼자도 많아 다녀요
    저는 딸이랑 둘도 좋았어요
    내년엔 이태리 일주 갈까 궁리중이에요 ㅎㅎ

  • 9. 유럽두번
    '14.7.31 10:25 AM (152.99.xxx.12)

    서유럽 비슷한 코스 두번 다녀왔어요.
    한번은 남편이랑 8년 전에, 한번은 고1딸이랑 작년에요.
    남편이랑 갔을 때는 남편이 사진 찍어주고 캠코더로 동영상 찍고
    보디가드에 짐꾼에 아침에 시간 맞춰 깨워주고 등등 정말 여행이 편안하였어요.

    딸이랑 갔을 때는 내가 보호자인지라 늘 내 시야 안에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일어나라 짐정리 해라 잔소리해야 하고, 딸님 피곤 짜증 다 받아줘야 하고--;;

    작년 이후로 나의 진정한 힐링을 위한 여행에는 아이들 동반 안하기로 결심하고
    친구.직장동료와 해외여행 많이 다닙니다.

    혼자 패키지는 좀... 여행친구 찾아보세요.

  • 10. 어떄서요?
    '14.7.31 11:41 AM (1.240.xxx.189)

    저 혼자갔었어요..
    우리패키지에 저포함 혼자온분 3명~~
    다 잘어울려 놀아여..
    가족끼리 온분은 딱 한팀이고..
    다들 엄마+어린딸,엄마+어린아들...요런조합이라서 그분들이랑 아주 잘들어울립니다..

  • 11. 나나
    '14.7.31 1:52 PM (116.41.xxx.115)

    용기만있으시면 혼자 자유여행 가세요~
    그래도 한번 다녀오신곳이라고 덜 두려우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296 [세월호, 엄마의 분노] 새민련 의원 사죄하십시요!! 16 청명하늘 2014/08/08 1,586
405295 pt 문의드립니다. 2 deb 2014/08/08 909
405294 우드블라인드브라켓구입은어디서하나요? 1 수뽀리맘 2014/08/08 2,917
405293 웨이브펌에 좋은 제품 좀... 3 추천해주세요.. 2014/08/08 941
405292 아이패드 사고싶은데요 30 지름 2014/08/08 2,984
405291 유가족 요구사항 무시한 여야합의.. 원천 무효화하라 12 아이엠피터 2014/08/08 1,378
405290 연말정산 폭탄 2 .. 2014/08/08 2,051
405289 롯*백화점에서 산 캐슈넛에서 벌레가 꼬물꼬물..... .... 2014/08/08 1,271
405288 첨 으로 부산을 가보려는데 (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을,,) 25 휴가지 2014/08/08 1,757
405287 여동생 이혼 조언 부탁드려요 5 고민 2014/08/08 3,306
40528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8am] 박영선의 '급변침'...도대.. lowsim.. 2014/08/08 936
405285 어제 송종국네 32 ... 2014/08/08 18,213
405284 혹시 정목스님 기부 통장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 2014/08/08 632
405283 불쌍한 윤일병 6 속상맘 2014/08/08 1,811
405282 혈압약 처방 받았어요. 8 혈압 2014/08/08 9,061
405281 오늘 통영날씨 어떤가요? 꼭 좀 알려주세요.. 2 ?? 2014/08/08 1,252
405280 어른스럽지 못한 엄마 7 지친다 2014/08/08 3,384
405279 비행기내에서 이런일이 왜 계속 있을까요? 5 Haru 2014/08/08 3,530
405278 윤일병 잘 가 그레이!, 이 못난 국민들은 할 말이 없데이!.. 2 꺾은붓 2014/08/08 936
405277 mb퇴임 후 첫 문화행사 나들이 6 .. 2014/08/08 1,050
405276 2014년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8 733
405275 비상금 7천만원 정도 모아서 언제 풀지? 4 sunshi.. 2014/08/08 3,543
405274 지금 남애항인데 오늘 내일 계속 비온대요..뭘할까요.. 6 휴가 2014/08/08 1,707
405273 박영선은 지금 정치를 하는 겁니다. 26 정치 2014/08/08 4,312
405272 기사읽고 잠이 안오네요 7 con 2014/08/08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