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보다는 깊고 깊은 슬픔과 절망이....

richwoman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4-07-31 06:35:19

이번 선거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무엇이라고 확실히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감정...

이제 무엇을 해도 안되는걸까...라는 절망과 앞으로도 많이 힘들겠다는 불길한 예감.

나는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데 선거 결과는 "다 잘 되고 있다고".......

 

 

 

IP : 24.42.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리맘
    '14.7.31 6:40 AM (1.238.xxx.48)

    깊은 좌절로 희망이 보이지않아요.
    아직 차 에 붙어있는 노란리본을보며 아이들 잊지않고 있는데 왜 이 나라는 예전으로 돌아가는 걸까요?

  • 2. ...
    '14.7.31 6:45 AM (110.47.xxx.111)

    좌절과절망...
    아침부터 확 다가옵니다
    며칠은 뉴스를 멀리해야겠습니다 저것들 히히덕거리는꼴 보기싫네요

  • 3. ....
    '14.7.31 7:04 AM (115.137.xxx.155)

    다른건 모르겠구요.누가 썼던데 탐욕에 눈이 멀었다고..

    맞는 말인거 같아요. 세월호가 내 일이었다면 (야당의 무능함을 떠나) 이런 선거결과는 나올 수가 없어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대통령이 소통,공감능력이 없다고 하는데
    국민들도 그런가봐요.
    나만 아니면 되고 나만 잘 살면돼.

    언젠가 그 나만이 내 일이 될 수도 있는것을....

  • 4. 진심으로
    '14.7.31 7:18 AM (175.223.xxx.240)

    걱정되고 절망스러워요

  • 5. richwoman
    '14.7.31 7:23 AM (24.42.xxx.236)

    다음 대선에서는 정권교체가 될지...안된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 6. 경제 살리기와
    '14.7.31 7:25 AM (124.111.xxx.188)

    정권심판. . 그게 허울좋은 사탕발림일지라도 이미 게임이 될 수 없는 프레임이죠.
    정권심판이 아니라 역대 가장 무능한 야당에 대한, 두 꿔다논 보릿자루에 대한 심판이라고 보는 편이 옳아요. 전 예견된 결과라 별로 안 놀라워요.

  • 7. 저도
    '14.7.31 8:41 AM (180.69.xxx.214)

    앞으로 강력한 여당이 어떤짓을 할지 두눈 뜨고 지켜봐야한다는 것이 .....

    왜 근소한 표차로 이기는지

    여론과 정 반대의 결과가 언제부터 나타났는지..

    그냥 찌그러져 있어야 할까요???

  • 8. 그저
    '14.7.31 9:10 AM (118.131.xxx.4)

    눈물만 흐르고 가슴이 아프네요
    직장에서도 주변 누구도 관심 없어요
    그럴줄 알았어 찍어봐야 소용없어..체념
    마음이 너무 아프기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762 바자회 사진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3 느티나무 2014/09/27 1,524
420761 겸손하게 사는 법 7 원만한 인생.. 2014/09/27 2,585
420760 바자회 가시는분들이요!!! 5 놀란토끼 2014/09/27 1,033
420759 세월호를 기억하는 바자회 후기 6 노란우산 2014/09/27 1,476
420758 햇빛에 빨갛게 익은 얼굴 좀 하얗게 만들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 2014/09/27 1,908
420757 29.5평이면 29평이에요,30평이에요? 3 그것이알고싶.. 2014/09/27 1,230
420756 ㅂㅏㅈㅏ호ㅣ .. 2014/09/27 1,035
420755 기분이 좀 묘해요 4 가을오후 2014/09/27 1,082
420754 바자회 후기 6 ㅁㅁ 2014/09/27 1,935
420753 X 묻은 새누리당이 겨묻은 야당탓하는 나라. 9 완구야~ 2014/09/27 600
420752 조언 감사합니다 rnrans.. 2014/09/27 430
420751 퇴근해서 뭐하다보면 11시 12시네요 2 산다는게.... 2014/09/27 909
420750 검소하다 구질하다-- 5 ㅇ ㅇ 2014/09/27 2,312
420749 서화숙기자.. 김현 당당하게 활동하고 미안하다고 하지마라 적극적.. 8 .... 2014/09/27 1,410
420748 소개팅에 대한 이상한 질문 하나. 인성이란 2014/09/27 649
420747 36개월 여아와 단둘이 보라카이.어떨까요?? 8 보라카이 2014/09/27 3,316
420746 유치원 옥상에 핸드폰기지국 있다면... 3 아구구 2014/09/27 2,562
420745 떡이 안굳는 이유가요 15 떡보 2014/09/27 13,493
420744 편들어 줬더니 필요할때 등돌리는 사람 11 2014/09/27 2,225
420743 초등생 매트리스 어떤거 쓰시나요? 3 .. 2014/09/27 1,120
420742 엄앵란 "요즘 달라진 신성일, 겁이 난다" 17 호박덩쿨 2014/09/27 14,255
420741 친노 '기득권 집단 전락' 들리는가 33 강원택 교수.. 2014/09/27 993
420740 바자회 가고 있어요 19 다크초코쿠키.. 2014/09/27 1,674
420739 단통법시행전에 휴대폰을 바꾸는게 맞는걸까요? 4 응삼이 2014/09/27 1,416
420738 우울증 걸린 개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 8 희망 2014/09/27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