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전략도 진심도 아무것도 없냐

심판?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4-07-31 00:13:36

새정연의 한심함과 무전략, 무기력함에 할 말을 잊네요..

여기서 울화통 퍼부어봐야 참 아무 소용없지만....

이정현같은 사람은 매우 오래전부터 새누리당 이름으로 선거에 나오면서 지역에 공들였던 사람으로 지난번 국회의원선거때 40%가까운 득표율 올린 사람인데 여기에 서갑원처럼 지역주민들에게 민심잃은 사람을 내보내고...

지금 판을 이 모양으로 만든 가장 큰 원인인 권은희 내보내려고 기동민을 쫓아내서 동작에 전략공천해서 결국은 지역헌신 일꾼론 주장하던 허후보 쫓아내고 노회찬과 나경원 구도되면서 패배...

이 상태에선 권은희가 국회에 들어가도 제 목소리 못내죠....이런 희생 치루며 권은희 하나 얻어봐야 뭐하나요..

내가 보기엔 새정연 내부에서 불만으로 권은희는 이리 저리 견제에 이미 남편이 부동산업자란거만 부각되서 순수성도 떨어지고....

참 어이없고 할말 없는 밤이네요..

IP : 124.55.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습효과
    '14.7.31 12:17 AM (221.153.xxx.126)

    대선-지방선거-이번 재보선.

    3연타 멘붕.

    접때 투표율 높았어도 깨지는 거 보고 (사실 조작이겠지만) 투표 꼭 하자는 말빨 약해짐.

    그냥.. 무관심.. 패배주의

    앞으로는 젊은층 인구도 적겠다. 조작 없어도 그냥 새누리 영구승리할듯.

  • 2. 몰라도
    '14.7.31 12:21 AM (175.223.xxx.175)

    이정현 대항마를 서씨를 내세우다니 뭔짓인지..
    그런 예상도 못하고 말입니다.
    바보인지 일부러 그러는지 참

  • 3. ^^
    '14.7.31 1:24 AM (220.87.xxx.45)

    해운대 기장갑 오거돈 후보 나왔다면 야권이이길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아쉽네요
    7월초까지 오거돈 후보 축에서 출마의사 있다고 했고 새정 연 안철수 김한길 방문한다고 했는데 며칠지나고 새정연측이 후보냈고 오거돈 후보는 출마포기한다고 했죠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새정연은 후보를 내지말고 오거돈 후보한테 공을 들여 야권단일 후보로 냈어야 했네요
    이길 수 있었던 기호를 놓쳤으니 이제 힘든 시간을 견디는 수 밖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360 재산세 납부마감일 13 긴허리짧은치.. 2014/07/31 2,644
40235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1am] 이런 야당... lowsim.. 2014/07/31 962
402358 선거, 안믿어요 17 .. 2014/07/31 1,872
402357 2014년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7/31 858
402356 서울에서 산 편의점 교통카드를 지방에서 사용가능한가요? 4 학생용 2014/07/31 1,221
402355 두 문장에서 of being의 역활 5 영어잘문 2014/07/31 940
402354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원망 하랴! 꺾은붓 2014/07/31 804
402353 고3 이과생인데 비문학 공부하는법 4 고 3 이과.. 2014/07/31 1,750
402352 동작을 929표 차이인데, 무효표는 얼마나 되나요? 8 선거 2014/07/31 2,409
402351 믹서기가 정상인지 봐주세요 ... 3 2014/07/31 1,271
402350 대안만 있었다면 권은희도 떨어졌어요. 4 ... 2014/07/31 1,430
402349 무효표가 후보간 표 격차보다 많을 경우 3 남의 자리 .. 2014/07/31 1,146
402348 분노보다는 깊고 깊은 슬픔과 절망이.... 8 richwo.. 2014/07/31 1,741
402347 뉴스타파와 ‘권은희법’ 2 펌> .. 2014/07/31 1,606
402346 선거 간단 소감. 5 아정말 2014/07/31 1,480
402345 카스 친구 끊는거 너무 심한가요.. 11 카스 2014/07/31 4,229
402344 얼마전 해본 갈비 4 아 갈비.... 2014/07/31 1,383
402343 또 다시 제습기 논란의 계절이 왔군요. 19 저도남편 2014/07/31 4,716
402342 어두운 터널같은 삶... 끝이 있을까요? 50 끝없는길 2014/07/31 11,993
402341 나경원이 노회찬을 이기는 나라네요 29 하하 2014/07/31 4,200
402340 열대야인가? 왜이리 덥죠? 1 잠안와 2014/07/31 1,864
402339 정몽준인 얼마나 억울할까요. 5 2014/07/31 2,641
402338 콩은 얼마나 삶나요? 1 2014/07/31 979
402337 한번씩 제마음에 소용돌이가 치는거같아요. 6 .. 2014/07/31 1,704
402336 권은희 당선인의 각오 9 ... 2014/07/31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