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하루 자유 무엇을 할까요

...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4-07-30 17:59:51


아이가 아침 일찍 캠프를 가고요
전 모레부터 다시 출근입니다.
황금같은 하루!!!
남편도 늦게 온다니 저녁 안차려줘도 되고요.
뭘하면 좋을까요?
여기는 서울이고요 차타고 하루 멀리 나가도 오케지만.. 당일 돌아와야 해서 부담이고요.
친구 없이 혼자서 보내고 싶네요. ^^ 
사실.. 오늘도 집에 있어 봤는데
덥기만 하고 ㅠㅠ 에어컨 틀고 방에 있어도 머리만 아프네요.


좋은 아이디어 없으신가요???


IP : 124.49.xxx.1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지
    '14.7.30 6:00 PM (115.126.xxx.100)

    브런치 먹고 영화보고 쇼핑하고^^ 저라면 그럴거 같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 저 같으면
    '14.7.30 6:12 PM (123.109.xxx.92)

    홍대나 가로수길 유명한 맛집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그 동네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 마시고
    그 동네 옷가게니 소품가게 구경하고
    영화관 가서 영화 한 편 보고
    교보문고 가서 책 좀 둘러보고
    저녁 때는 명동예술극장 같은 곳 가서 연극 한 편 보고 집에 돌아올 거 같네요.

  • 3. 구름에낀양
    '14.7.30 6:20 PM (119.206.xxx.215)

    전시 추천드려요~
    혼자 여유롭게 시원하게.. 일상생활에서는 느낄수 없는 무엇인가를 새삼스레 얻고 오게되죠.^^

    숨 좀 돌리고 오세요^^

  • 4. ..
    '14.7.30 6:22 PM (115.178.xxx.253)

    오전에 느긋하게 브런치바에 가서 드시고
    영화 한편 - 명량 보시고
    오후에는 서점에 들러 책 훝어보시고 한권 사서 까페에서
    커피마시며 좀 읽어주시고
    저녁에는 사우나가셔서 때밀이 + 맛사지

    어떠신가요??

  • 5. ..
    '14.7.30 6:46 PM (124.49.xxx.100)

    수정 안했어요^^;;.설.서초입니다.
    마지막.코스로.때밀이.아주.땡깁니다..
    모두모두.감사합니다^^

  • 6. ㅇㅇ
    '14.7.30 6:47 PM (1.225.xxx.163)

    서울로 써있었어요~^^

  • 7. 나비잠
    '14.7.30 6:58 PM (1.234.xxx.13)

    저도 어제 자유시간 이었는데 동대문 ddp 가서 간송문화전 보고 제평 쇼핑하고 길건너 두타 폴바셋에서 커피랑 아이스크림 먹고 놀다 왔어요.
    간송문화전 너무 좋았고 ddp도 신기하두만요.
    혼자 셀카도 찍고 ~ㅋㅋ

  • 8. ...
    '14.7.30 6:59 PM (124.49.xxx.100)

    오 간송!!!

  • 9. 대학로돌면서
    '14.7.30 7:08 PM (121.147.xxx.125)

    연극 보고

    자유로운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서 이리저리 걸어보다

    눈에 띄는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간송문화전 저도 보고 싶네요 ^^

  • 10. ...
    '14.7.30 7:09 PM (180.229.xxx.175)

    브런치 먹고
    좋아하는 책 한권 들고
    예전 좋은 추억이 있는 길이 잘 보이는
    시원한 찻집에 앉아
    편히 책보다 음악든다 하다가
    나를 위한 선물로 쇼핑 좀 하시고
    백화점서 저녁해결~~
    와우~저 애들 개학함 바로 할래요...

  • 11. 예술의 전당
    '14.7.30 8:01 PM (211.207.xxx.143)

    뭉크
    http://blog.naver.com/everlsk?Redirect=Log&logNo=220073063130
    퓰리처
    http://blog.naver.com/rem1218?Redirect=Log&logNo=220061259852

  • 12. ..
    '14.7.30 8:30 PM (211.36.xxx.240)

    서래마을 초입 씨앤스파가서 한증막을 즐기겠어요. 거기서 열무국수 먹으면서 호호 잡지책 보면서 캬

  • 13. 햄소시지
    '14.7.30 10:00 PM (211.36.xxx.154)

    투성이인 브런치가 뭐그리 대단하다고 다들 추천.
    정 드시려면 발색제품목?이 없는 건강브런치로 드세요.
    저라면 집도 가까운 예술의전당가서 전시보고
    음악분수까지 감상하다 올 것같네요.

  • 14. 광화문
    '14.7.31 1:24 AM (1.228.xxx.29)

    가셔서 단식하는 유족들께 힘이 되어드리는건 어떨까요?
    끝나고 나오셔서 커피,아이스크림. 드시면 기분 좋을듯요^^
    아이들한테도 좋은 본보기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803 이사해야 하는데 결정장애가... 현명한 82언니분들의 도움이 필.. 8 오락가락 2014/09/27 1,787
420802 제 5년의 결실입니다 . 재취업이라고 할까요 18 주부 2014/09/27 4,146
420801 알뜰폰 사려하는데 대리점 추천좀.. 2 추천좀 2014/09/27 1,030
420800 줌인줌아웃에 바자회 사진 올렸어요..~~ 2 우훗 2014/09/27 1,295
420799 공부 못하는 아이 예체능(사진학과등)으로 대학 19 사진학과 2014/09/27 4,920
420798 양도 소득세.. 4 ... 2014/09/27 1,126
420797 따뜻한 기운 가득했던 바자회! 5 같은마음 2014/09/27 1,763
420796 사십대 남자의 야구모자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요. 1 사십대 2014/09/27 798
420795 다음 바자회때... 13 쿠키냄새도 .. 2014/09/27 1,987
420794 미에로화이바 26000원 구입하고 얻은 아이템 뉴스쿨 2014/09/27 912
420793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1 피자땡겨요 .. 2014/09/27 1,590
420792 토리버치가서 지갑이랑 가방 질렀어요! 2 ㅋㅋㅋ 2014/09/27 3,004
420791 더 슬픈 소식 2 비보 2014/09/27 1,575
420790 음악 쟝르별로 나오게 하려면 1 아이튠즈 2014/09/27 458
420789 저도 바자회 다녀왔어요 5 바자회 2014/09/27 1,445
420788 현*자동차 본사 입사한 지 10년차면 15 ... 2014/09/27 3,468
420787 외로움은 가장 따뜻한 순간에 온다... 3 갱스브르 2014/09/27 1,874
420786 오피스가에 있는 상가는 컨설팅업체 통해서 매매하는게 더 나은가요.. 궁금 2014/09/27 524
420785 엘지 광파 오븐,,,,이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크리스 2014/09/27 918
420784 손도끼와 유리파편... '세월호 구조쇼'의 정체는? 2 구조쇼 2014/09/27 846
420783 공무원 은정이랑 준욱이 케미 2 잔잔하다 2014/09/27 2,562
420782 네이버로그인이 안돼요 어떡해야 하나요 3 도와주세요 2014/09/27 707
420781 탈북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20 남한최고 2014/09/27 4,459
420780 이 여자애 왜이러는걸까요? 5 ,,, 2014/09/27 1,633
420779 바자회 짧은 후기요^^ 7 어묵한꼬치 2014/09/27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