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계신분들께 여쭙니다.

저도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4-07-30 17:27:58

어찌보면 너무 사소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남편이 50대 초반인데요. 염색한 지 오래돼서 머리가 희끗희끗합니다.

그런데 며칠 후에 미국거래처에서 오시는 분과 중요한 약속이 있어요.

저는 염색하는게 모양새도 깔끔해보이고 좋으니 어서 염색하자고 하고

남편은 자연스러운 게 좋은거지 뭐 어떠냐 더 있다가 염색하고 싶을 때 할거다하는데요.

어떤게 좋을까요?

1. 염색해라-미국사람들도 깔끔한 거 좋아한다

2. 자연스러운게 좋다. 혹은 연륜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3. 아무 상관 없다.

IP : 112.148.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0 5:32 PM (39.121.xxx.193)

    1번..염색 안하던것도 아니고 염색하다 안하면 지저분해보여요.
    이건 미국인을 상대해서 그렇다가 아니라 비지니스맨이면 일딴 깔끔해보이는게
    중요해요.

  • 2. ..
    '14.7.30 5:37 PM (121.126.xxx.157)

    맞아요 저도 윗분 말에 동감 아무래도 본인한테 어울리게 깔끔한 스타일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염색에 한표!

  • 3. ㄴㄴ
    '14.7.30 5:37 PM (175.209.xxx.94)

    2번과 3번. 커뮤니케이션만 잘되면 외모는 사실 별 상관 없음...

  • 4. 노노
    '14.7.30 6:08 PM (14.32.xxx.97)

    벼라별색의 머리털이 다 있는 미국인걸요.
    저도 미국 사는 동안은 아무 눈치 안보고 염색 안한 긴머리로 살았네요.
    멋지다, 블리취한거냐는 인사를 밥먹듯이 들었구요.
    한국 들어오자마자 쏟아지는 눈총들과 질문들.
    하여간 다정도 병에, 무조건 젊어보여야한다는 강박증환자들.
    죄송해요 괜히 흥분했네요 ㅋㅋㅋㅋ 염색하다 안해서 투톤으로 지저분한거 아니라면 오케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714 남의 아이 혼내는거 점점 2014/10/30 861
430713 나를 찾아줘,, 보신 분 어떤가요? 17 영화 2014/10/30 3,406
430712 저 이정도면 떡볶이 진짜 좋아하는거죠? 13 .. 2014/10/30 3,417
430711 둘째임신...힘드네요 1 아정말 2014/10/30 1,091
430710 나이 한참 많은 노처녀의 만남이야기 17 mabatt.. 2014/10/30 6,538
430709 영어 잘 하시는 분~~~~ 해석 좀 부탁드려요 1 문자메세지 2014/10/30 1,003
430708 학교선생님 결혼식 5 학교 2014/10/30 1,243
430707 배가 아파요...병원가긴 어중간하구요..ㅠㅠ 10 왜일까 2014/10/30 3,002
430706 가난에서 벗어난다는게 쉽지는 않네요 13 ... 2014/10/30 5,246
430705 지펠 스파클링 냉꽁이 2014/10/30 464
430704 82csi 여러분~노래 제목 좀~~ 도와줘요 2014/10/30 565
430703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로 이사하고 나서 18 인사하기 2014/10/30 5,104
430702 초1~2학년 아이 둔 어머님들 한달 사교육비 얼마정도 나가나요?.. 13 ... 2014/10/30 2,917
430701 롯데월드몰 작은 금속판 사고가 기사로 났어요 4 어제자게글 2014/10/30 2,015
430700 젠기모기채 편하네요 ㅎㅎㅎ 2014/10/30 473
430699 렌즈끼면 얼굴이 더 못 생겨보여요ㅠㅠ 9 .. 2014/10/30 13,461
430698 택배 보냈는데요...,. 2 ㅡㅡ 2014/10/30 601
430697 생협쌀 혼합쌀인건가요? 8 zz 2014/10/30 1,508
430696 천억정도면 미국이나 유럽서도 대단한 갑부 맞는거죠? 5 ㄹㄹ 2014/10/30 2,340
430695 구워먹다 남은 쇠고기로 미역국 끓여도 될까요 6 미역국 2014/10/30 2,282
430694 같은여자라도 진짜 다르구나.. 라는거 느껴본적있으신분? 7 꽈배기 2014/10/30 5,503
430693 미국양적완화종료하면 한국타격 더 심해지겠어요. 3 마음속별 2014/10/30 2,156
430692 밤새도록 윗집에서 두두두두 나는 소리는 뭘까요? 2 진심궁금 2014/10/30 1,629
430691 신해철씨 오늘밤이 지남 육신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9 정말마지막 2014/10/30 3,186
430690 할로윈 파티 참가 비용이 30만원? 41 ... 2014/10/30 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