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으로 여행가는데 추천 해 주세요.

여행가요~~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4-07-30 16:14:01

갑자기 여행 스케쥴이 잡혔어요.

8월 중순 뉴욕인, 뉴욕아웃으로 2주정도 갑니다.

여행사 패키지 아니고 자유 여행이예요.

그런데 어딜 가고, 무얼 해야 할 지 도통 모르겠어요.

여행 많이 다녀 보셨거나 그 쪽에 사시는 분들

가 볼만한 곳이나 해 볼만한 일 좀 추천해주세요.

쇼핑이나 공연 관람도 해 보고 싶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도 싶어요.

차는 렌트할 예정이에요.

IP : 118.40.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4.7.30 5:57 PM (116.120.xxx.137)

    브로드웨이 뮤지컬 봐야죠.

    타임스퀘어에 반값티켓 파는 것 있는데 이름까먹음;;; 시간여유되면 줄서서 사보시고(그런데 라이언킹, 위키드같은 인기작품은 티켓안팜)

    그리고 타임스퀘어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짐..

    저도 라이브재즈바 강추. 저는 밤에 돌아다니기 좀 무서워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여행자들 모아서 같이갔었어요

    구겐하임, MOMA 미술관도 예술 좋아하면 당연히 고고

    네츄럴 히스토리 뮤지엄(박물관이 살아있다 촬영장소라고 하면 아시려나) 전 좋았어요, 한국 박물관이랑은 차원이 틀리더군요.

    그런데 각종 뮤지엄들은 시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체력도..

    엠파이어스테이트 가서 전망도 보셔야죠. 생각보다 야경이 별로좋진 않지만 뉴욕배경으로 한 영화엔 다나오죠.

    그리고 쉑쉑버거 꼭가서 먹어보세요 ㅋ

    전 소호스트릿 요런덴 그냥 딱 명품쇼핑거리(한국에서도 흔히볼수있는)라서 별로던데..

    쇼핑좋아하시면 가보시는것도 ㅋ

    마크제이콥스는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훨씬쌀겁니다.

    첼시도 전 별로였어요 그냥 잡다한것 파는 가게들 모여있구, 이 옛건물을 이렇게 다시쓰다니~ 오~ 정도밖엔;

    센트럴파크 산책해도 좋던데 전 아직도 그 공원 벤치에서 연미복입고 재즈공연하던 분들 기억남.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전 911테러있던 곳에 메모리얼건물 공사할때 갔었는데...그냥 근처에만 가도 굉장히 숙연해지고 그렇더군요. 꽃다발이랑 사진 각종편지 계속적으로 놔져있었음... 메모리얼빌딩 다 지은걸로 아는데 거기도 가보세요.

    월스트릿도 THE 월스트릿이니 가보세요 ㅋ감회가남다름 ㅋ 황소도 만져보시고

    그리고 차이나타운 이런데 진짜짜증남 ㅋㅋㅋ 가지마요 ㅋㅋㅋㅋ

    그리고 렌트필요없어요 지하철타고다니면되는데 굳이 하시려면 동선 잘짜서 하루만해도 될듯

  • 2. 곰지애
    '14.7.30 7:07 PM (114.199.xxx.54) - 삭제된댓글

    링컨센터에서 공연하나보는것도 멋진 추억이 될거같네요

  • 3. ...
    '14.7.30 8:53 PM (61.79.xxx.209)

    뉴욕, 생각만 해도 멋지네요. 전 겨울에 가려고 하는데 일단 유명 미술관 쫙 돌거구요, 메트 오페라도 꼭 보고 뮤지컬도 보려구요.

  • 4. 작년에
    '14.7.30 11:04 PM (118.47.xxx.134)

    열흘 갔었는데

    링컨센터에서 발레 꼭 보세요
    가격도 싸고 뮤지컬 못지 않은 감동입니다.

    재즈좋아하시면 Kind of. Blue 추천합니다

    아.. 미술관 중에서 덜유명 하지만 가장 좋았던 곳이 프리컬렉션 이었어요 꼭 가보세요 ^^
    노이에갤러리도 좋았지만 작품수가 적었고 대신 거기 식당이 유명합니다. 고풍스런 레스토랑

    Moma는 현대 미술의 집대성
    한곳만 허락한다면 여기죠

    구겐하임은 건물이 팔할입니다. 모빌사왔는데 거실에 걸어뒀는데 멋져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 솔직히 명화의 홍수
    감동이고 뭐고 다 진품인가 싶을 정도로 가도가도 명홥니다 ㅎㅎ 감동이 반감될 정도로

    즐거운 시간 되세요
    그리고 차이나타운 딤섬 괜찮아요 관광보다는 먹으러 함 가보세요

  • 5. ..
    '16.4.4 7:04 PM (124.50.xxx.116)

    뉴욕으로 여행가는데 추천 해 주세요.

  • 6. 힐링
    '16.8.18 1:31 AM (24.91.xxx.95) - 삭제된댓글

    ^^.....

  • 7. 뉴욕
    '16.8.18 1:31 AM (24.91.xxx.95)

    뉴욕여행 참고

  • 8. ㅇㅇ
    '19.10.3 12:04 PM (116.39.xxx.49)

    뉴욕발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428 이지아씨는 어제 힐링캠프.. 연기하는것 같고.. 왜 나온건지 이.. 3 이지아 2014/08/12 1,565
406427 제2롯데.추석전 임시개장 하는군요. 8 내가좋아 2014/08/12 1,249
406426 연필깎이 고장 난 건가요? 7 aaa 2014/08/12 4,746
406425 60 넘어서의 여자의 삶은 97 윌리암스 자.. 2014/08/12 18,767
406424 이은성만 불쌍하네요.. 25 onoff 2014/08/12 18,971
406423 캐리비안베이.. 10 처음인데 2014/08/12 1,790
406422 밥 맛이 없으면 패킹을 갈아야겠죠? 풍년압력밥솥.. 2014/08/12 525
406421 서대문구 북아현동이나 신촌에 사시는 분이요~~~ 222 2014/08/12 880
406420 키가 큰데 다리가 짧아보이는 이유를 찾았어요 10 .. 2014/08/12 12,120
406419 이지아.고현정,이미연.. 36 /// 2014/08/12 13,975
406418 단감먹는 꿈...태몽인가요? 꿈 풀이 해주실분^^ 3 임신 2014/08/12 2,755
406417 아이 유도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4/08/12 786
406416 지난 토 일 월 서울 비 왔나요? 3 어쩔 ㅠㅠ 2014/08/12 723
406415 부침개가 왜 요플레처럼 매가리가 없을까요? 6 자취생 2014/08/12 1,866
406414 어제 힐링캠프 이지아 셔츠 2 ㅎㅎㅎ 2014/08/12 3,253
406413 朴대통령, '정치의 존재 의미'까지 거론하며 野 강력 압박 15 세우실 2014/08/12 1,612
406412 한강 조망 아파트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신 분 15 한강 2014/08/12 7,708
406411 오드리헵번이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산건 그녀 아버지가 나치당원이었.. 5 -- 2014/08/12 3,381
406410 휴대폰의 사진들 저장 9 푸른하늘아래.. 2014/08/12 1,640
406409 근심 있으신 분들~ 좋은글 읽고 힘내세요! 1 미미네 2014/08/12 1,175
406408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 대는 상사..미칠꺼 같아요 4 ,,, 2014/08/12 1,378
406407 자살한 28사단 군인들 아파트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17 ... 2014/08/12 8,098
406406 깍두기를 담는데 현미밥 넣어도 될까요? 5 생애 최초 2014/08/12 877
406405 중딩때 잘하다가 고딩가서 평범해지는경우가 15 ㄴㅇ 2014/08/12 3,899
406404 현대차, '연비과장' 싼타페 1인당 최대 40만원 보상 gisa.. ... 2014/08/12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