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 초대 받아서 가는데...

완다라는...물고기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4-07-30 11:04:00

오래 알고 지냈지만 자주 보진 못했고

어떤 일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된 지인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는데

뭘 좀 가져 가고 싶은데(선물) 뭘 가져가야 할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지인 부부랑 아이들 둘, 그리고 어머님 이렇게 다섯 식구가 살고

집은 저택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단독주택이라 마당에서 고기 궈 먹기로

했거든요. 와인은 두 병 정도 챙겨놨는데

아이들 거는 못 챙기더라도 지인 어머님(연세는 70대) 선물 하나는 사갔음 하는데

뭐가 좋을지요?

 

제 목록엔

화과자.

꽃묶음(꽃다발이면 어떤 꽃이 좋을까요 - 꽃을 당췌 몰라서 ^^;)

화초 화분(역시 어떤 화초를 골라야 할지???)

깜짝 놀라게 아이들 선물이 아니라고 하면서 "곰돌이 인형"도 생각 중 ㅠ

산책 할 때 쓰시라고 "햇캡"은 어떨까요?

 

82님들의 추천 기다려봅니다~~~~~ ^^

 

 

 

 

 

 

 

 

IP : 112.149.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0 11:05 AM (218.147.xxx.148)

    화과자는 넘달고 양갱 어때요

  • 2. 완다라는...물고기
    '14.7.30 11:07 AM (112.149.xxx.75)

    양갱도 선물용으로 파는 게 있나요?

  • 3. 화과자
    '14.7.30 11:08 AM (175.223.xxx.204)

    싫어하는분 많아요. 차라리 떡 같은게 좋아요

  • 4. 화과자 비추
    '14.7.30 11:10 AM (123.109.xxx.92)

    윗분들 말씀처럼 넘 달아서 버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윗분 말씀처럼 양갱이나 떡이 나을 거 같네요.
    빚은 매장에 둘 다 선물세트로 있어요.
    아니면 전병세트나.

  • 5. 완다라는...물고기
    '14.7.30 11:11 AM (112.149.xxx.75)

    전병세트나. +++++++ (반짝반짝 ^^)

  • 6. 돈되면
    '14.7.30 11:51 AM (223.62.xxx.119)

    복숭아 한상자에 조그만케익 디저트로 먹게요.

  • 7.
    '14.7.30 1:36 PM (222.106.xxx.155)

    화과자는 너무 달아서 오히려 싫어하는 분들 많으세요.
    게다가 어르신들 당뇨라도 있는 집에선 내다 버리는 경우도 종종 봤어요.
    안 먹고 다른집에 다시 줘도 환영 못 받는 선물이라고........
    화분 키우는 집이면, 예쁘게 꽃 피어 있는 서양란 같은 거 좋구요.
    대신 화분 안 키우는 집이라면 절대 화분 주면 안 됩니다.
    그거 짐 되거든요.
    후식은 아마 과일 정도는 그댁에서 준비하실 테니까
    아이들 좋아할 만한 케이크 가져가면 환영 받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320 혹시 외도 전문 상담 센터 "행복연구소" 들어.. 1 외도 2014/11/03 2,010
432319 세월호 참사 200 일 청계광장 풍경 1 *** 2014/11/03 509
432318 신해철씨 음반들을 사면, 유족에게 혜택이 돌아가나요? 15 ..... 2014/11/03 2,909
432317 물의 일으킨 연예인들 이미지세탁하고 다시 이미지 좋아지는거 참 .. 6 ㅠㅠ 2014/11/03 1,275
432316 무진기행 첫 장을 펴다가 10 ... 2014/11/03 1,444
432315 남편이 출장갔습니다 10 남편은 출장.. 2014/11/03 2,445
432314 사주보고 나서 찝찝함... 2 ..... 2014/11/03 1,634
432313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13 넬리 2014/11/03 4,227
432312 혹시 다이소에서 파는 보온물병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질문 2014/11/03 1,222
432311 수능 D-10, 막바지 학습전략과 컨디션 조절법 1 세우실 2014/11/03 571
432310 미생 안영이.. 다 벌어지고 있는 일들입니다.. 5 ... 2014/11/03 3,882
432309 단감으로 쨈 만들어보신분~ 2 무플이라서 .. 2014/11/03 595
432308 시골마당개 중성화하는게 좋을까요. 5 -- 2014/11/03 1,202
432307 짠돌이 남친.... 결혼하면 더 심해지겠죠? 57 인앤아웃 2014/11/03 25,739
432306 가정 주부인데 혼자 여행 가시는 분 계세요? 13 .... 2014/11/03 2,833
432305 닭갈비할때 물 좀 넣으시나요? 4 2014/11/03 1,495
432304 한살림 두부 비조합원 이용 행사가 2주동안 열려요~ 3 리이인 2014/11/03 1,585
432303 유가족분들, 다시는 그들에게 무릎 꿇지 마세요 8 ... 2014/11/03 848
432302 한국사람들 인종차별 심하게 아니라 오히려 호구죠.호구. 동남아,.. 24 ㅇㅇ 2014/11/03 3,168
432301 수리논술은 뭔가요? 6 rndrma.. 2014/11/03 1,559
432300 남편이 경찰,군인이신분들 여쭤요 4 커피믹스 2014/11/03 1,922
432299 아무 이유없이 하혈 할 수도 있나요? 3 ㅠㅠ 2014/11/03 2,119
432298 십년 전에 라식한 병원에서 라섹을 무료로 해준다고하는데 9 .... 2014/11/03 2,111
432297 라디오에서 여고생의 자살(쥐를 죽여서 파는 봉사-학교에서)듣고 16 오늘 2014/11/03 4,194
432296 골다공증을 주사로 치료 8 궁금합니다... 2014/11/03 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