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 초대 받아서 가는데...

완다라는...물고기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4-07-30 11:04:00

오래 알고 지냈지만 자주 보진 못했고

어떤 일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된 지인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는데

뭘 좀 가져 가고 싶은데(선물) 뭘 가져가야 할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지인 부부랑 아이들 둘, 그리고 어머님 이렇게 다섯 식구가 살고

집은 저택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은 단독주택이라 마당에서 고기 궈 먹기로

했거든요. 와인은 두 병 정도 챙겨놨는데

아이들 거는 못 챙기더라도 지인 어머님(연세는 70대) 선물 하나는 사갔음 하는데

뭐가 좋을지요?

 

제 목록엔

화과자.

꽃묶음(꽃다발이면 어떤 꽃이 좋을까요 - 꽃을 당췌 몰라서 ^^;)

화초 화분(역시 어떤 화초를 골라야 할지???)

깜짝 놀라게 아이들 선물이 아니라고 하면서 "곰돌이 인형"도 생각 중 ㅠ

산책 할 때 쓰시라고 "햇캡"은 어떨까요?

 

82님들의 추천 기다려봅니다~~~~~ ^^

 

 

 

 

 

 

 

 

IP : 112.149.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0 11:05 AM (218.147.xxx.148)

    화과자는 넘달고 양갱 어때요

  • 2. 완다라는...물고기
    '14.7.30 11:07 AM (112.149.xxx.75)

    양갱도 선물용으로 파는 게 있나요?

  • 3. 화과자
    '14.7.30 11:08 AM (175.223.xxx.204)

    싫어하는분 많아요. 차라리 떡 같은게 좋아요

  • 4. 화과자 비추
    '14.7.30 11:10 AM (123.109.xxx.92)

    윗분들 말씀처럼 넘 달아서 버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윗분 말씀처럼 양갱이나 떡이 나을 거 같네요.
    빚은 매장에 둘 다 선물세트로 있어요.
    아니면 전병세트나.

  • 5. 완다라는...물고기
    '14.7.30 11:11 AM (112.149.xxx.75)

    전병세트나. +++++++ (반짝반짝 ^^)

  • 6. 돈되면
    '14.7.30 11:51 AM (223.62.xxx.119)

    복숭아 한상자에 조그만케익 디저트로 먹게요.

  • 7.
    '14.7.30 1:36 PM (222.106.xxx.155)

    화과자는 너무 달아서 오히려 싫어하는 분들 많으세요.
    게다가 어르신들 당뇨라도 있는 집에선 내다 버리는 경우도 종종 봤어요.
    안 먹고 다른집에 다시 줘도 환영 못 받는 선물이라고........
    화분 키우는 집이면, 예쁘게 꽃 피어 있는 서양란 같은 거 좋구요.
    대신 화분 안 키우는 집이라면 절대 화분 주면 안 됩니다.
    그거 짐 되거든요.
    후식은 아마 과일 정도는 그댁에서 준비하실 테니까
    아이들 좋아할 만한 케이크 가져가면 환영 받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771 직업이 좋다면 기러기하시겠어요? 힘들어도 함께사시겠어요? 27 직업 2014/08/04 4,842
403770 세윤이 너무 애가 이뻐요... 11 지나가다 2014/08/04 4,595
403769 아들 조만간 군대보내셔야 하는분들은 꼭 카투사나 공군으로 보내세.. 22 아들군대 2014/08/04 9,479
403768 대웅 모닝컴 미니세탁기 어떤가요 두오모 2014/08/04 7,305
403767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504
403766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605
403765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463
403764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833
403763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0,917
403762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134
403761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350
403760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0,731
403759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5,930
403758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3,840
403757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7 회귀 2014/08/04 3,337
403756 동생한테 잘하라는 4 .... 2014/08/04 1,484
403755 TV에는 사람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것 같아요 4 ..... 2014/08/04 1,746
403754 43살...이제야 내 자신을 꾸미는데 미쳐가고 있어요. 47 어떡해 2014/08/04 19,825
403753 갑자기 콧물 줄줄나고 머리가 띵한데요.게보린 3 .. 2014/08/04 1,330
403752 뇌종양 병사에 엉뚱한 진료만 10회.. 결국 치매증세 2 입대거부 2014/08/03 1,630
403751 전자담배 잘 아시는 분 정보좀 나눠주세요 2 모랑 2014/08/03 1,763
403750 연우진에 빠지신 분 있어요? 25 연우녀 2014/08/03 6,906
403749 수유중인 강아지에게 심장사상충약 먹여도 되나요?? 12 멍멍이 2014/08/03 2,482
403748 베트남 귀신얘기 기억하세요? 18 무서운 얘기.. 2014/08/03 10,256
403747 cuvilady 의자 살까요? cuvula.. 2014/08/03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