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설거지 하고 있는데 오른쪽 뒷목쪽이 톡 쏘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더니..뒷목, 앞쪽으로 각 한개씩 그리고 옆구리 중간 2개..뭐가 물어요..
모기는 아니구요..회사 다녀와서..옷 갈아 입고 한시간쯤 뒤에 그러네요.
아주 크고 뻘겋게 부풀어 올라요..
예전에도 허벅지가 그러더니만 거무튀튀 하게 피부가 변하더라구요..
아파트이긴 한데 맞벌이라 방역을 못 하고 지내요.
뭔지 까만 벌레가 보이긴 하던데 바퀴벌레인가 싶어서 약국에서 약 사다가 이곳저곳
두긴 했고.. 개미 같이 작은걸 하나 본적이 있어요..
이럴때는 어째야 할까요??? ㅠㅠ
관리실에 전화해 보니 바퀴약도 개미약도 다 떨어져서 없다고..8월달에 방역업체 오면
얻어서 준다고 하네요.
맞벌이 부부들 많으니 주말에 방역좀 해 달라고 하니 알겠다고 업체랑 상의한다고 하는데
아흑..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