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에 천박하고 유치한 여자들 많은 것 같다

솔직히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4-07-30 09:38:53
외모 얼굴 몸매 얘기에 집착하고
귀태 부티에 관심폭발하고
악의적으로 바라보며 대처법 묻는데 순수함은 없고
트집잡으며 감정배설 잘하고
양보하거나 받아주거나 물러나는 사람 찾기 어렵고
별거 아닌거에도 자기가 조금이라도 눈에 거슬리거나
빈정상하면 쌈닭되고
띄어쓰기 말투 등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로 신분 인격
운운하며 우습게 판단하고

여기 내 고교동창 중 가장 속물인 애가 자주 오면서
낄낄거리던데 교양수준 안되고 머리굴려 사람 이용할
생각만 하던 애였는데 댓글들 보면서 무시해야할 사람도
많단거 느낀다. 뭐 걔중에 열에 두셋 꼴로 괜찮은 여자들도
있지만.
IP : 203.226.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4.7.30 9:41 AM (14.32.xxx.97)

    투표는 하세요.

  • 2. 흠...
    '14.7.30 9:45 AM (122.40.xxx.36)

    본인도 82에 오면서
    여기 여자들 뭐뭐 어떻다..... 이러는 글, 좀 싫어하지만. ^^
    읽고 보니 인정해야 할 부분도 있어 보이네요.

    그게 그런데요, 82가 아니라 세상의 기본 구성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은 천박하고 유치하고 얄팍한데 그걸 뱃속에 꼭꼭 숨기고 살고 있지 싶습니다.
    그리고 똑똑하고 인격 부족한 사람, 똑똑하고 인품이 된 사람, 덜 배웠지만 스스로 깨달은 사람이 드물게 그러나 일정 비율로 섞여 있는 거겠죠.
    그래도 열 명에 두셋이 괜찮은 사람이라면, 원글님은 운 좋으신 건데요. ^^ 기뻐하셔도 될 듯...
    저는 그보다도 훨씬 드문 비율로 괜찮은 사람들을 보았답니다. 실생활에선 더더욱요. 슬픈 일이죠.

    나 자신부터 괜찮은 사람이 좀 되어야겠어요.
    원글님도 그리 생각하시죠...?

  • 3. 말이 좀
    '14.7.30 9:46 AM (203.226.xxx.46)

    격한건 인정하고 마지막 두 줄 특히 그런 것도 인정하지만
    뭐든 악의적으로보고 똑똑한 척하고 감정배설은 주체못하고 남하고 비겁하게 여기서나 더러운 말 해대며 싸워이기려 드는게 보기 안 좋은건 솔직히 어쩔 수 없네요.

  • 4. 인정합니다.
    '14.7.30 9:51 AM (203.226.xxx.46)

    내 자신부터 괜찮아져야요.
    저런 부분들 이해못해주고 판단하는 것도
    제 인격부족이겠지만...

  • 5. 점마니
    '14.7.30 10:03 AM (39.7.xxx.74)

    아이고~의미없다...

  • 6.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14.7.30 10:05 AM (175.197.xxx.62)

    행복하려면 두가지 필수 기본조건이 있는데
    경제적으로 안정 돼야하고 아이가 공부를 잘해야합니다
    이두가지는 대부분 같이 갑니다
    행복이 몰빵 되는거죠
    단순하게 생각해보세요
    행복한 사람이 많을까요,불행한 사람이 많을까요
    진보코스프레 하는 아줌마들도 여기에 많은데
    원래부터 진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게 아니라
    중산층에 집입하는 경쟁에서 밀리자 진보를 떠들죠
    욕구불만 아줌마들의 한풀이성 댓글은 이런 이유입니다

  • 7. ..
    '14.7.30 10:13 AM (59.28.xxx.64)

    원래 익명 게시판이 그런 거임. 나이 많으신 분같은데,그럼 적응 잘 안되시는거 이해됨.

  • 8. 원글님
    '14.7.30 10:19 AM (113.131.xxx.188)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여기 아주 속물적이고 천박한 곳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요.

  • 9. 전체는 아니고 일부
    '14.7.30 10:2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천박하고 유치한...에는 동의못하겠지만 좀 편파적인 건 인정해요 나와 다른 성향엔 완전 죽도록 달려들고...그냥 제목보고 가려서 읽어요

  • 10. ...
    '14.7.30 10:31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자~됐고
    다음 분~

  • 11. 그런데
    '14.7.30 10:35 AM (211.186.xxx.57)

    맞는말...........
    요즘들어 더한듯.......

  • 12. ...
    '14.7.30 10:53 AM (223.62.xxx.42)

    여기에~어쩌구
    요즘 82어쩌구~
    어쩌라구요...
    진짜 의미없다~~

  • 13. ㅇㅇ
    '14.7.30 12:24 PM (1.224.xxx.46)

    82 여기 저기 언급되고 유명해지면서
    그런부류가 엄청 많아진건 사실

  • 14. 그럼
    '14.7.30 4:21 PM (125.178.xxx.133)

    딴데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166 어차피 이사 가야 할 동네라면 6 댓글부탁 2014/09/16 1,333
417165 소변 자주 마려운거 병인가요? 8 .. 2014/09/16 3,498
417164 [국민TV 9월 16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lowsim.. 2014/09/16 415
417163 코스트코 언제쯤 가야 가장 상품이 많이 있을까요? 4 ㅁㅁ 2014/09/16 2,243
417162 카키색 자켓좀 봐주세요 7 000 2014/09/16 1,275
417161 냉장고 추천좀 해주세요 약에쓰려면 .. 2014/09/16 586
417160 후기글) 오후에 담임샘 면담 후 아이와 대화한 이야기입니다. 미안해맘 2014/09/16 1,486
417159 세월호 가족대책위 박근혜 국무회의에 대한 입장 8 브낰 2014/09/16 903
417158 직장 그만 두면 후회될까요? 21 고민 2014/09/16 3,848
417157 신경인성방광이라는병에 대해서 아시는분 없으신가요??진짜??ㅜㅜ 3 찬바람불면은.. 2014/09/16 1,115
417156 받침 어이없이틀리는 소개팅남? 19 뭐니넌? 2014/09/16 4,277
417155 배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차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좋은거 없을까요.. 21 ㅜㅜㅜ 2014/09/16 19,669
417154 남자든 여자든 차분한 말투에 매력느껴요 3 000 2014/09/16 10,176
417153 흑백 프린터만되는 잉크충전 프린트기.이렇게 싼거 1 가을 2014/09/16 941
417152 감수성이 매우 풍부한 성격이라 힘들때 5 맑은구름 2014/09/16 3,574
417151 깡패고양이 달그락 달그락 눈치 봄 4 깡패고양이 2014/09/16 1,053
417150 맥주 한캔에 감자칩 먹고 자면 담날 넘 찌뿌둥한게 정상인가요 3 맥주 2014/09/16 1,366
417149 숭실대 다니는 딸이 반수를 한다네요 33 ... 2014/09/16 9,549
417148 역시 엄마들 대단하군요~!! 우리도 합시다. 7 닥시러 2014/09/16 1,920
417147 초등5학년 성격이 변하네요 3 성격 2014/09/16 1,874
417146 시내에 분위기 좋은 전통찻집 추천해주세요. 5 시내 2014/09/16 832
417145 고양,파주지역 ㅇㅇㅇ 2014/09/16 890
417144 신경인성방광이라는 병 아시는분 계신가요??? 찬바람불면은.. 2014/09/16 687
417143 스텐 냄비에서 커피가 푸른색을 띕니다 2 ... 2014/09/16 939
417142 과일 야채 농약 뭘로 세척하세요? 3 잔류농약 2014/09/16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