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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해 바다로 휴가왔는데 물이 너무 차요

..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4-07-30 07:28:49
동해로 휴가를 왔어요 근데 어젠 바닷물이 너무나느 차가워 물엔 들어가지도 못하고 모래놀이만 했답니다..
물론 아이들은 그래도 즐거워했지만 오늘은 어찌할지 고민이에요.
어젠 맹방해수욕장에서 놀았고 오늘은 주문진쪽으로 올라갈 계획이었거든요
바닷가 쪽 사시는 분들.. 강릉 주문진 속초 쪽도 요즘 바닷물 엄청 찬가요? 정보좀 주세요
바닷가를 포기해야 하나 오늘 일정이 고민이 많아요
작년에도 같은 시기에 왔지만 이 정돈 아니었거든요 ㅜㅜ
오늘도 물 많이 찰까요? 그 넓은 바다에 물에 들어가 노는 사람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만큼 물이 차요.
IP : 112.184.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허리짧은치마
    '14.7.30 7:34 AM (124.54.xxx.166)

    발담그고 놀고 모래찜질하고.. 놀고 모래찜질하고
    동해는 물이 많이 차요 해수욕장마다 좀 다른데
    맹방 망상 요런데가 그래도 좀 완만한것같던데
    파도가 세지않으면 조개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 2. dd
    '14.7.30 8:36 AM (175.223.xxx.84)

    동해는 한여름에도 물이 얼음장이라 해수욕못하겠더라구요 서해랑 남해 바다가 따뜻해서 물놀이 하기 좋아요

  • 3. 슈르르까
    '14.7.30 10:24 AM (183.98.xxx.46)

    저 지난 주 초에 화진포 바로 옆에 초도 해수욕장 갔다왔는데 놀 만하던데요.
    저희 갔을 땐 비까지 내렸는데도 들어가서 한참 조개 잡고 나왔어요.
    지금은 아마도 물이 더 따뜻해지지 않았을까요?
    동해는 차고 수심이 깊고 파도가 세다는 기억 때문에
    애들 어릴 때 주로 서해 쪽으로 가다가
    우연히 화진포 근처 공현지 해수욕장 가게 되었는데
    서해보다 물은 맑고 바다도 깊지 않고 완만하여 안전하고
    물도 생각 외로 따뜻하여 저희는 벌써 몇 년째 다녀왔어요.

  • 4. 슈르르까
    '14.7.30 10:27 AM (183.98.xxx.46)

    공현지>>공현진이구요
    근처 해수욕장 모두 조개밭이에요.
    물속에 가만히 서서 발가락으로 모래 살살 파보면
    조개가 발에 막 걸려요.

  • 5. 저두요
    '14.7.30 4:13 PM (121.182.xxx.241)

    26 27 28일 동해울진쪽 해수욕장 다녀왔는데, 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특히 밤에 옷껴입고 자도 그리 온도가 떨어질줄 예상도 못했네요.. 그때쯤 대구 날씨는 폭염이었다는데, 계곡이 아닌 바닷가라고 방심했나봐요..지금 감기몸살 걸려서 된통 고생중이네요. 그나마 위안삼은건 남편과 중딩 아들녀석이 백합조개와 성게채취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바닷물이 어찌나 차가운지 저는 물에 얼마 들어가지도 못하고 나왔어요..해수욕장은 최소 30도는 넘어야 덜 추운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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