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나의 거리에 나오는 도끼할배

헤즐넛커피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4-07-30 05:38:34

연기 너무 자연스럽지않나요?

보고있으면 웬지 진짜같아요.^&^

이분이 예전 옥이이모때도 선생님역활 하셨었죠.

그때도 너무나 자연스러웠는데...

TV에서 자주 뵙으면하는 연기자이십니다.

 

도끼할배 홧팅.

IP : 70.65.xxx.9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0 6:49 AM (112.154.xxx.62)

    현정이나 현정이모부 장물까지...
    캐릭에 너무 어울려요
    미선이는 이제 안쓰러울지경..

  • 2. 으하하
    '14.7.30 7:04 AM (119.70.xxx.159)

    도끼할배 춤 가르치는 모습, 진짜 빵 터졌어요.

  • 3. 요즘
    '14.7.30 7:13 AM (125.182.xxx.3)

    이 드라마 보는 낙에 푹 빠졌어요.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고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웃기고
    정이 안가는 인물이 없어요.
    유나가 남수 보도방 한다니까
    오죽하면 그걸 하겠냐 할때도
    빵 터졌어요.
    본인은 소매치기면서.ㅋㅋㅋ
    그것도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유나의 거리 왕팬이고 50회라 너무 좋아요

  • 4. ?//
    '14.7.30 7:58 AM (162.224.xxx.86)

    드라마의 소재가 너무 특이하고 등장인물 모두가
    하나같이 재밌어요.

  • 5. ㅋㅋㅌ
    '14.7.30 8:10 AM (175.125.xxx.93)

    전 소매치기를 물류업에 종사하고 주로 지갑. 핸드백 담당이라는데서 완죤 빵터졌어요 ㅋㅋ

  • 6. 나름
    '14.7.30 8:16 AM (194.96.xxx.81)

    장인정신으로 하잖아요. 물류유통업 ㅎㅎㅎ.
    노래방 언니가 유나 처음 만나서 국수 사주면서 너도 바닥사회출신이냐고 묻는거
    짠하죠.

  • 7. ..
    '14.7.30 8:24 AM (14.63.xxx.247)

    저도 이분 연기 정말 좋아요.
    어제 아주머니하고 두분이서 춤추는 장면 정말 웃겼어요.
    좀 길게 보여주지 ㅋㅋㅋ

  • 8. 최고
    '14.7.30 8:31 AM (112.159.xxx.98)

    최고입니다!! 요즘 하는 어떤 드라마와도 비교가 안돼요.
    노희경작가도 살짝 맛이 가려 하는 거 같구 (물론 공중파에서 살아남아야하기에 그렇겠지만)

    저는 도끼 할배가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장 도기씨 하고 부를 때 빵 터졌어요.
    글구 어제는 봉 반장하고 와이프 오나라하고 얘기하는데 대걸레를 '봉걸레'라고 부르는데
    또 빵!
    잘 들어보면 곳곳에 지뢰같은 유머가 숨어있어요!!

  • 9. 도끼할배
    '14.7.30 8:34 AM (119.70.xxx.159)

    성함이 정종준씨예요.
    암튼 이 할배 육박자 춤 추는 모습 너무 우스워서 엄청 웃었어요.

  • 10. 주는데로
    '14.7.30 8:59 AM (211.247.xxx.107)

    네 볼만한 드라마죠.
    그덕에 요즘 서울의달 리뷰 하면서 더위를 이기고 있네요.

  • 11. 저두 잼나게 보고 있어요
    '14.7.30 9:00 AM (121.143.xxx.106)

    지루박 저두 아주 오래전에 배웠는데 저렇게 느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남편한테 저게 지르박 맞아? 했더만 남편왈 70, 80대 노인네들이 진짜 지르박처럼 숨차서 못추니까 저렇게 가르쳐주는 거라구...

    어제 콜라텍 주방아줌마랑 출 때 어찌나 웃기던지.....저두 남편한테 우리두 함 춰보자구 했어용.ㅋㅋㅋ

    캐릭터 하나하나 사연 있구 ...

  • 12. 이랑
    '14.7.30 9:03 AM (14.38.xxx.48)

    유나가 소매치기후배한테 필요한 일본어 세가지 가르쳐주는것도 웃겼는데

    뒤에 "바늘도둑이 다 소도둑 되는거 아냐! 공부해야 돼" 라고ㅋㅋㅋ

    곱씹을수록 대사가 웃겨요

  • 13. 진짜
    '14.7.30 9:29 AM (218.144.xxx.10)

    어제 마지막 장면 영화의 한장면 같더군요. 도끼 할배 어제 춤추는 장면 완전 느낌 오니까더군요

  • 14. 그 춤이 뭔가요?
    '14.7.30 9:39 AM (121.157.xxx.2)

    남편이랑 둘이 보는데 춤추는 장면보고 남편이 저게 무슨 춤이냐고 묻는데
    저라고 아나요?
    어제 두분이서 춤추는데 뭔가 무슨일이 생길것도 같고 할배 은근 멋스러워요.
    가진거 없어도 나누고 베푸시는것도 아시고
    경찰서 앞에서 헤어지는 장면에 괜히 울컥해서 눈물도 찔끔나고
    드라마 잘 안보는데 유나의 거리는 월,화 꼭 챙겨 봅니다.

  • 15. 헤즐넛커피
    '14.7.30 9:50 AM (70.65.xxx.95)

    도끼할배 우야든동 그옛날 대전의 사이다공장 둘째딸(콜라텍 주방아줌마)과의 로맨스가 잘됐음합니다.

  • 16. 근데 짱구엄마가
    '14.7.30 10:07 AM (112.216.xxx.212)

    꼬시는건가요?ㅎㅎㅎ 장도기씨 로맨스 화이팅
    유나의 거리 비장미있게 끝나지 말았으면
    해피엔딩 바랍니다 예전 서울의달 엔딩이 두고두고
    맘이 아파서요

  • 17. ㅋㅋ
    '14.7.30 12:59 PM (125.177.xxx.190)

    저도 진짜 재밌게 보고있어요.

  • 18. ...
    '14.7.30 1:11 PM (210.96.xxx.206)

    진짜 재밌어요. 보면서 키득키득. 치킨 쏘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응, 내가 수급비가 나와서~" 하는 대사도 재밌었어요. ㅎㅎ

  • 19. 장도기
    '14.7.30 7:24 PM (182.213.xxx.133)

    진짜 요즘 이드라마땜에 살아요...며칠 전에 알게되어 주말에 몰아보고 어제는 마지막 엔딩씬이 너무 슬프더라구요.. 아마 제가 어렸음 그렇게 슬프진 않았을것같아요...ㅠㅠ 어릴 때 파랑새는 없다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그 작가님이더라구요...글구 도끼할배 진짜 짱!!! 어쩜 그리 자연스럽나요.. 댓글보다 보니 옥이이모에 나왔던거 기억나요!!! 연기 정말 잘하셔요 첨에 50부작이라길래 뭐 이리 긴가 싶었는데 지금은 벌써 이 들마 끝나면 어쩌나 싶어요 ㅠㅠ 지금 젤 부러운 사람이 이 들마 안본사람이네요

  • 20. 안수연
    '14.7.30 10:26 PM (223.62.xxx.84)

    저도 어제 마지막 장면, 영화의 한장면 같이 여운 길게 남았어요,
    정말 명장면들 많아요,대사 하나하나 주옥같은드라마예요,
    안보신분들 강추강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935 최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은 소방 영웅 존경합니다 2014/07/30 1,066
402934 아들 둘 남편 세남자가 대기하고 있는 거실 나가기싫어요 9 지치네요 2014/07/30 4,837
402933 탄수화물 위주의 채식 6 ... 2014/07/30 2,387
402932 4인가족 외식비 어느정도 쓰시나요 8 무얼드시나 2014/07/30 3,189
402931 줄넘기 하니까 살이 쫙쫙 빠지네요 ^^ 26 성공^^ 2014/07/30 16,638
402930 에르메스 국내 면세가 vs 홍콩 현지가 1 쇼핑 2014/07/30 4,945
402929 만화 프린세스 보셨던 분 계세요? 16 ㅇㅇ 2014/07/30 2,289
402928 30대 중후분들 옷 어디 브랜드 입으세요? 5 덥다 2014/07/30 3,604
402927 중학생영어과외 45만원이면 적정한가요? 8 Rn 2014/07/30 6,096
402926 다리 통증 5 건너 마을 .. 2014/07/30 1,260
402925 교대와 일반대 사범대학의 차이점은 뭔가요? 3 알려주세요 2014/07/30 3,905
402924 무릎 수술후 자꾸 졸리시다는 시어머니 5 며느리 2014/07/30 2,135
402923 내일 하루 자유 무엇을 할까요 14 ... 2014/07/30 2,485
402922 양배추즙과 양파즙 같이 먹어도 될까요? 2 같이 먹어요.. 2014/07/30 2,873
402921 여드름피부때문에 오일프리 선크림 저렴한거 뭐가 있을까요? 3 추워요마음이.. 2014/07/30 1,834
402920 친정부모님 이사가신데요~ 선물은 봉투가 좋을까요? 5 에이스 2014/07/30 2,037
402919 새치염색약 가르쳐주세요. 5 올리브 2014/07/30 1,914
402918 동작을 투표했어요^^ 23 ... 2014/07/30 2,376
402917 광주내려가는 고속버스 에어컨고장 환불되나요? 2 에서컨고장 2014/07/30 2,525
402916 전교조 후원에 동참해요 4 후원문화 2014/07/30 868
402915 미국에 계신분들께 여쭙니다. 4 저도 2014/07/30 1,281
402914 여성스럽다는 느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13 2014/07/30 7,901
402913 발뒤꿈치 갈라지는 것은 체질인 것 같아요.. 20 ... 2014/07/30 4,857
402912 집에서 염색하시는 분들 얼마나 가나요 11 ㅇㅇ 2014/07/30 3,240
402911 16개월아기 옥수수 먹는법 어떻게 가르치나요? 8 모모 2014/07/30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