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 출퇴근 할수 있는 아파트 찾아요

파워워킹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4-07-29 23:50:11
부부 직장이 판교라 이사왔는데
판교가 생각보다 살기 좋지 않아요
동판교인데 공기나쁘고 비행기소리 시끄럽고
아비뉴프랑 백현까페거리 좋다하나 애있는 맞벌이에겐 딱히....
그래서 직장이 좀 멀어지더라도 이사갈까 하는데

10년이하 새아파트에 공기좋고
단지내 차 안 다니고 학군 좋고
근처 차 안 밀리는 곳은 어디일까요?
차를 사겠지만 역세권이면 좋겠구요

서판교도 생각해봤는데 전철역 없는 것이 단점이네요
IP : 110.70.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9 11:53 PM (223.62.xxx.36)

    네 판교가 그렇더군요. 저놈의 비행기 언제한번 떨어질거같고ㅠㅠ
    전 정자동 둘러보고 있어요.

  • 2. @@
    '14.7.30 12:07 AM (122.36.xxx.49)

    수지 성복동이 좋겠네요..서수지 ic 타고 가면 용서고속도로로 판교 빠르고 차 안막히고 학군도 괜찮고요. 동네 조용하고 유해시설 전혀없어요.. 지은지 1년된 아파트부터 2-3년 10년이하 14년된 아파트까지 골고루 있어요..전철은 신분당선 연장선 공사중인데 완공되려면 2년은 걸린다는게 좀 그렇네요

  • 3. ,..
    '14.7.30 1:33 AM (223.62.xxx.86)

    광교 좋아요...내년에 신분당선 개통되면 판교까지 십분내외..현재는 용서고속도로 타면 십오분정도...호수공원 쾌적하고 새아파트고 아브뉴프랑 백화점 쇼핑몰 내년에 입점되고 등등...판교는 중소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여서 내부구조나 마감재가 영 촌스럽더라구요..서판교 원마을 10단지나 좀 쾌적하고 나머지는 머...명성에 비해..좀... 광교에 대림,자이정도 알아보세요..38평이상 중대형 단지여서 쾌적해요...

  • 4. ..
    '14.7.30 7:03 AM (175.223.xxx.243)

    자녀분 있으시면 평촌은 어떠세요 가깝게는 인덕원 쪽도 아파트 깨끗해요~

  • 5. 토이
    '14.7.30 7:32 AM (61.77.xxx.97)

    수지 성복동은 용인의 비벌리힐스이고 강남 분들이 많이 이사와서 살고 있어서 생활수준도 높아요
    분당보다 리치한 분위기이고 학교도 다른 동네하고 다릅니다. 아이들이 다른데 보다 유순하고 말썽도 적다고 합니다. 덜 거성스럽다고 그래요.. 학교는 원래 부모의 수준인데 다른 동네처럼 임대아파트나 영세민이 없고
    다 중산층이상이라 정서적으로 편안합니다
    전철은 원래 16년 개통예정인데 조기 완공해서 내년 말쯤한다고 합니다
    성복동에서 판교까지는 15분이면 되고요..대중 교통 상황은 안 좋은데 자가용이 있으면 아무 문제 안되고요
    아이가 부모들 직장에 있는 동안 버스로 움직이는 게 많다면 아이가 힘들어 할꺼예요
    저는 동판교가 몇가지 단점이 있어도 동판교 이상의 조건은 찾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그대로 사시는 것도 방법이고 아니면 분당내로 움직이셔야 하는데 분당은 아파트가 너무 낡았어요
    집에 엄마가 계시고 아이를 라이드 할 수 있다면 성복동 강추합니다. 여자들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 6. 광교
    '14.7.30 9:12 AM (219.251.xxx.125)

    광교 사는데요, 아직 지하철이 완공이 안돼서 지하철 완공되면 많이 좋아지겠지만
    그때되면 지금보다 더 오르지 싶어요. 아직 한창 개발중인, 계획중인 것들이 많아서
    살수록 감탄하게 좋아지고 있어요.
    저희동네에 판교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회사까지의 교통만 괜찮다면 이만한 동네 없을껄요.^^
    서울 출퇴근, 학교 통학도 많이 합니다. 저희도 서울로 다니구요.
    초등, 중,고등학교가 전부 단지에 있는 동네는 호수마을 울트라 참누리구요,
    에듀타운에도 학교가 가까이 다 있어요. 센트럴타운 대림은 초등,중학교가 단지내에 있어서 찻길 안건너요.

  • 7. 광교
    '14.7.30 9:14 AM (219.251.xxx.125)

    참.. 단지내 차 안다니는 아파트는 센트럴타운 대림이랑 에듀타운자연앤힐스 정도 알고있어요.

  • 8. 동탄
    '14.7.30 12:48 PM (61.77.xxx.97)

    광교까지 갈거면 동탄도 가보세요
    광교가 생각보다 뭐가 없어요
    단지내 녹음이나 조경도 별로 안되고
    허허벌판 위의 아파트만 있어요
    동탄은 삼성직원들이 많아서 교육열이나 소비수준이 높아요
    교통도 거리에 비해 혜택을 많이 받아서인지 서울이나 판교가기도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532 고3맘입니다 4 고3맘 2014/10/12 2,800
425531 코코아 대신 카카오분말 구입하는거 어떨까요 4 추우니 2014/10/12 1,976
425530 로맨스의 일주일 보면 신혼여행 갔던 생각이 나네요ㅠ 헤르츠 2014/10/12 1,051
425529 거대자궁근종때매 친환경제품찾던중 em 10 11 2014/10/12 3,808
425528 12살된 시츄....2시간씩 산책시키는거 안좋나요 10 ddd 2014/10/12 3,334
425527 텔레그램 좋은 기능들 3 ... 2014/10/12 2,710
425526 중2딸 pmp로 야동 봐요~ㅠ ㅠ 9 pmp야동 2014/10/12 6,886
425525 들국화 '걱정말아요 그대' 4 요즘 2014/10/12 3,105
425524 생각의 잔상 4 .. 2014/10/12 1,338
425523 게속해서 부동산 거품을 조장하네요 15 ㅇㅇ 2014/10/12 4,568
425522 결혼식이든 뭐든... 친구... 2014/10/12 803
425521 육아하면서 문뜩 제모습을 보니 넘 초라해요..ㅜㅜ 6 봄날은간다 2014/10/12 3,111
425520 이명박 지금 떨고 있겠군요 !!!! 7 닥시러 2014/10/12 5,249
425519 역시 서태지는 서태지 인듯 34 놀람 2014/10/12 5,251
425518 커피가 너무 좋은데 커피만마시면 헛구역질을 해요 4 ... 2014/10/12 10,023
425517 암@이 하는 친구 불편해요ㅠ 5 불편 2014/10/12 3,529
425516 부모님이 제 직장에 와보고 싶으시대요 78 2014/10/12 16,597
425515 상대방을 위해 헤어졌어요 18 은입니다 2014/10/12 3,805
425514 어깨길이 씨컬펌하면 어떨까요? 10 ㄱㄱ 2014/10/12 2,844
425513 시험기간 잠 줄이면 머리아프다는데 무슨약을 먹여야 할지요 12 .. 2014/10/12 1,416
425512 근데 왜 바람난 남편들은 상간녀가 자기의 돈 말고 자기 자체를 .. 30 .... 2014/10/12 15,953
425511 죽을만큼 힘들었을 때 힘을 준 음악 9 나도 2014/10/12 2,191
425510 다단계로 친구를 잃었어요..ㅠㅠ 3 .. 2014/10/12 3,617
425509 자연스러운 웨이브 펌 하려면 뭘 해야할까요? 6 ㅇㅁㅂ 2014/10/12 2,971
425508 끝까지 간다..라는 영화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도저히 못보겠.. 4 2014/10/12 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