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휴가 계획 안 짜신 분?

ㅠㅠ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4-07-29 23:17:27

아직 휴가 계획 안 세운 분 계신가요?

저요...ㅠㅠ

올해는 이상하게 무상무념이네요. 시국이 이래서 그런지 뭘 하며 좋을지 머리속이 멍하니 아무 생각도 안나요.

이 여름을 그냥 보내면 아이들이 아우성을 칠 텐데...

왠만한 숙소들은 다 예약이 꽉 찼겠죠?

어차피 밖에서 자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그냥 주변 계곡이나 그날그날 갔다가 집에서 자고 또 나가 놀고 할까 하다가

날씨가 가물어서 계곡에 물이 별로 없을 거 같기도 하네요.

아직 휴가계획 안 세우신 분들, 어떠세요?

IP : 180.64.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사람
    '14.7.30 12:12 AM (59.24.xxx.162)

    저희도 그래요.
    시집.친정 모두 서울이고 우리가족만 멀리 사는데, 시어머니가 몸이 않좋으셔서 겸사겸사 서울갑니다.
    아무 생각도 계획도 없어요. 그냥 가요.
    남편은 휴가라는데, 이게 휴가일까요...ㅎㅎㅎ

  • 2. 저..
    '14.7.30 12:31 AM (175.113.xxx.63)

    엄마랑 저 여동생 셋이서 부산다녀왔는데
    판타스틱 합니다..
    좋은 호텔에서 묵고 택시만 타고다니고
    케이티엑스타고 태종대 해양박물관? 해물탕먹고..
    광안리해수욕장 야간에 야경보며 발에 바닷물담그고..
    팥빙수?먹고 커피마시고
    부산대교? 다리가 넘 이쁘더라고요
    바다도 넘좋고요
    다음날 해운대에서 미친듯이 해수욕하고
    해수욕 공짠데 넘 재밌는거 아니에여? ㅋㅋ
    케러비안베이보다 더재밌어여
    신세계 스파랜드가서 마사지받고
    넘좋았어여. 엄마가 돈 다내서 구박하는거 빼고요
    하여튼 넘좋았어요
    부산이란 도시 자체가 참 좋더라고요
    택시기사 아저씨들도 친절하고
    서울오니 케이티엑스 내리자마자 공기가 안좋고
    답답...
    부산은 바닷바람이라 시원하고 바다도 실컷봐서좋고
    부산 사는 사람들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34 19세 영화에 서너살 애 데리고 들어오는거.. 6 극장 2014/09/14 1,426
416333 글,,댓글보니 '그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아요.. 5 ㅇㅇㅇ 2014/09/14 895
416332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43 있나요? 2014/09/14 24,545
416331 강산에 공연 중 가장 감명깊은 공연이네요. 1 유채꽃 2014/09/14 1,049
416330 강쥐대신 햄스터를 사왔는데 좀 이상해서요... 16 초보자 2014/09/14 2,507
416329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494
416328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618
416327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912
416326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743
416325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1,916
416324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856
416323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306
416322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517
416321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809
416320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079
416319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691
416318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925
416317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101
416316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224
416315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800
416314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413
416313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097
416312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2,002
416311 66일이면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7 자기확신 2014/09/14 2,551
416310 초등 3 초등 6학년 애들.. 명량과 해적중에.. 5 영화 2014/09/14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