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주는 선물..벼르고벼른ㅡ프라다가방

재미없는 날들..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4-07-29 23:13:01
재미없네요..
직장도.집도.....
하여간 다람쥐 쳇바퀴 생활 입니다..

친구가
일본에 있어서 잠깐 갔다오려해요..

오늘
면세점 가봤는데... 중국 부자들인지 미어터져서..엘베이터를 겨우 타고 함께 올라 갔네요..
쏼라쏼라...손님도 매장 직원도 전부 중쿡 말.....


하여튼..잠시 중쿡 부자를 부러워하며..
내가 중국 부자면..난 저런 차림 으로는 안다닐텐데..난 좀 씻고 다닐텐데..생각하며

프라다
매장으로 들어 갔어요..

거의70퍼센트는 중쿡사람..


나도
프라다 가방 ..사고싶다
사버릴꺼야....
생각하며
둘러보는데..눈에 확 띄는건 없고...
가격 물어보고
헉..했네요..


어떤게
나랑 어울리나..도....모르겠고요..

비싼 돈 주고 사는데.잘 따져 보자 싶어..오늘은 일단 그냥 왔는데
.집에 오니
생각나면서
내가 이렇게 돈만 버는데..(모이는돈도없지만,늘 마이너스통장 인생이지만..)
나에게 주는
선물ㅡ하나
제대로 없었네요..

200만원 전후로..
많이 크지 않은 가뢰 30cm이 넘지 않는
세~련된 커리어우먼 스퇄(정장.캐쥬얼다잘어울리는..^^)
추천 부탁 드립니다..

프라다ㅡ브랜드가 일단 맘에 드는데
다른
괜챦은브랜드 가방도 좋아요. .

고수님들..추천 해주세요~
이여름 시원하게 보내실겁니다..


이상..현재..의욕상실녀..입니다
IP : 223.62.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mfoeh
    '14.7.29 11:18 PM (222.110.xxx.27)

    그래도 저는 부럽기만 하네요.
    방문할 친구도 있고,
    경제력도 있으시고..
    전 현재 아이들만 키우고 있는데,
    요즘은 의욕을 상실하니 더 힘드네요.
    남편과 사이가 안좋으면 더더욱 많이 흔들리는 것같아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의욕이 좀 없으셔도 인생 멋지게 사시구요!!
    죄송해요 뻘댓글..

  • 2. 사셔야죠~~~
    '14.7.29 11:29 PM (1.240.xxx.189)

    파주프라다아울렛~~고고~~!!!
    100이면살수있고 그이하로도 가능해요~면세점가지마시공

  • 3.
    '14.7.29 11:40 PM (223.62.xxx.36)

    파주 지난번에 갔었는데 천가방밖에 없던데요. 실망했어요.
    신상품은 기존 제품에서 약간 변형한 정도더군요. 맘에 드시는 가방 꼭 사세요. 저도 프라다 좋아해요^^

  • 4. 후회
    '14.7.30 12:55 AM (220.76.xxx.234)

    그냥 참으세요
    후회합니다
    그리고 보고 자기가 맘에 드는걸 사야지 추천은 ...
    내가 들 물건 남의마음에 들어야하는지..

  • 5. ..
    '14.7.30 1:34 AM (1.233.xxx.116)

    뭘라도 사서 행복할수있으면 사는겁니다
    이쁜거 사셔서 기분전환 하세요

  • 6. ....
    '14.7.30 6:02 AM (86.151.xxx.120)

    이쁜 가방 장만하세요!
    저도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하면서 벼르고 별렀던 커피머신 장만했어요. ㅋㅋㅋ 기분 완전 좋네요. 원글님도 이쁜 가방 장만하셔서 큰 기쁨 느끼시길요!!!

  • 7. ..
    '14.7.30 7:25 AM (113.10.xxx.38)

    프라다 사피아노 백 추천...

    고급스런 정장 느낌.단아한 느낌. 좋을거에요.
    나에게도 선물이 필요해요...그런 가방을 들때마다.기분 좋으실거에요.제가 그렇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103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허위진술서 대가 100만원 건네” 3 샬랄라 2014/07/30 1,159
402102 단원고 생존학생들 "해경이 계단 위서 친구들 상황 지켜.. 3 샬랄라 2014/07/30 3,013
402101 보리차 대용으로 마실만한 것 무엇이 있을까요? 18 ... 2014/07/30 3,696
402100 박효신이라는 가수, 재능낭비였나요? 14 음을감상 2014/07/30 6,635
402099 동네에서 싸움 피한거 잘한 일이겠죠? 11 ... 2014/07/30 3,628
402098 전쟁 이야기 (못 보신 분들만...) 3 건너 마을 .. 2014/07/30 1,952
402097 남편과의 틀어진 관계 36 어쩔까요.... 2014/07/30 15,616
402096 백조 2 스윗길 2014/07/30 1,064
402095 친정 아버지가 17 바른생활 2014/07/30 4,148
402094 요즘 느끼는 피부관리 (악건성) 6 피부관리 2014/07/30 3,304
402093 세월호진상규명) 아무리 그래도 국썅이 되는 일은 없어야 될텐데요.. 6 닥아웃 2014/07/30 929
402092 항상 결정내리는게 힘들어요. 7 .. 2014/07/30 1,684
402091 봉사 싸이트에 기록 남으면 뭐가 좋은가요? 1 주부 2014/07/30 866
402090 남편이 개원예정입니다 23 으니****.. 2014/07/30 13,394
402089 강아지(암컷)중성화 수술후 11 태백산 2014/07/30 19,116
402088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3 불굴 2014/07/30 777
402087 10개월 아기 이유식을 죽어도 안먹습니다. 너무 괴로워요 ㅠㅠ 29 제발도와주세.. 2014/07/30 5,671
402086 요즘 블로그 한창 보면서 느낀것 2 peep 2014/07/30 3,604
402085 스맛폰 충전이 안되요 고장인데 도와주세요 13 2014/07/30 1,446
402084 자우림에 김윤아는 왜 원정출산 안했을까요? 17 딸기체리망고.. 2014/07/30 9,247
402083 유가족에게 직접 듣는 세월호 특별법 1 인터뷰 2014/07/30 1,136
402082 시댁모임에 과일을 해가야해요. 어찌 해가야 할까요? 14 ..... 2014/07/30 2,922
402081 회사에서 남녀 직원 둘이 호텔 한 방에서 *** 2014/07/30 2,178
402080 판교 출퇴근 할수 있는 아파트 찾아요 8 파워워킹 2014/07/29 2,039
402079 이런분들은 도서관에 왜 오는걸까요 3 진홍주 2014/07/29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