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여자심리는 뭔가요? ?
전 이 여자분 심리가 진심 이해가 안되서 얘기하다 오늘 남편이랑 말다툼까지 했네요...
남편 직장동료 아내(전업주부 , 자기남편과 나이차이가 6살정도 연하로 어린 아내, 술 좋아함)인데요...어린나이도 아니고 남편 나이 40대 중반 아내 나이 30대후반....
점심시간에 남편 직장근처로 가서 있다가 남편동료들과 점심식사자리에 합석을 합니다.
그리고 남편퇴근후 남편의 직장동료와 술자리에 합석을 합니다.
그남편도 주변의 눈치와 상관 없이 꼭 아내를 불러내고 한번도 거절없이 나온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엔 밤 11시쯤 그아내가 자기 친구들과 있던 술자리에 자기남편과 다른곳에서 먼저 1차술자리를 가지고 있던 남편과 직장동료들을 불러 합석을 했다고 하네요...
이것말고도 더 있지만....각설하고....제가 고지식한건지?
전 이여자분 심리가 납득이 안가서요....
저한테 설명좀 해주실분 계신가요?
1. ..
'14.7.29 10:48 PM (112.172.xxx.223)걍 주책(바가지)라 사료됨.
2. 뭐..
'14.7.29 10:49 PM (119.64.xxx.57)그냥 그밥에 그나물.
그런데 그 와이프가 있는 술자리로 가서 합석해주는 남편분과 직장동료분들은 뭔가효...?
아무래도 그 와이프분과의 합석을 다들 싫어하지는 않는가봐요.3. 이상하지만
'14.7.29 10:51 PM (110.70.xxx.140)님 부부는 왜 싸워요 님도 이상해요
남편이 그 와이프에게 관심있데요?4. ㅁㅁㄴㄴ
'14.7.29 10:53 PM (218.148.xxx.46)?????????이게 싸울일인가요?
5. 그런사람
'14.7.29 10:54 PM (115.143.xxx.131)전에 직장동료가 그랬어요.
남편 직업은 군인!! 직장 상사 동료 후배!!! 안가리고 합석! 심지어 노래방 도우미 자처?!!! 암튼 스킨쉽 꺼리지 않고 남편앞에서 부르스 추고 ㅎㅎ
지금 생각하면 승진을 위해 그랬나 싶기도 하고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맞나 싶기도 하네요!!!
안만난지 5년 넘은 옛 동료 얘기예요 ㅎ6. 아마
'14.7.29 10:55 PM (119.64.xxx.57)원글님은 그여자 이상해. 어울리지 마. 라고 하셨을 거 같고
남편분은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러냐. 고 하시면서 싸우셨을듯.
그런데 사람이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남편분 직장사람들이 잘 받아주니까 계속 그러는 거 아니겠어요.7. 그런거 맞죠...?
'14.7.29 10:55 PM (222.119.xxx.53)제남편이나 동료들이 불편한 내색을 왠만큼 하면 눈치껏 자재할것같은데 그것이 부족했던건 아닌지 묻는 물음에
남편은 화를 불같이 내내요..
대놓고 " 제발 나오지마라 이미친여자야!!"" 라고 할수도 없지않냐고...
그아내랑 자기가 잠을 자길했냐? 내가 나오라고 했냐?며
사람 이상하게 만든다고 가슴을 퍽퍽치네요...8. ,,,,,,,,
'14.7.29 10:57 PM (180.68.xxx.105)부부가 둘 다 또라이라고 사료됨......
9. 원글님 남편이
'14.7.29 11:00 PM (39.7.xxx.86)아내에게 할필요 없는말 하신듯
10. ...
'14.7.29 11:02 PM (119.64.xxx.57)그런 사람들 있어요.
보통 그런 자리에서 동료의 와이프니까 다들 잘해주거든요.
그럼 그걸 자기가 주목받는 거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여자 있구요.
그럼 그 남편은 뭐냐. 싶으시죠?
드물긴한데 자기 와이프가 설쳐대는 걸 좋아하는 남자가 또 있어요. 사회성 좋다고..
동료집 이사하는데 자기 와이프보고 가서 도와주라고 하는 남자도 봤다는.....
지구에는 오만 군상이 다 같이 살고 있어요.11. ㅁㅁㄴㄴ
'14.7.29 11:07 PM (218.148.xxx.46)회식자리에 자녀들 불러서 밥 같이 먹이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저도 ㅎㅎ
12. ...
'14.7.29 11:13 PM (211.208.xxx.234)회식에 아이들이라니. 영애씨 라미란 과장 생각나요 ㅎㅎ
13. ㅎㅎㅎ
'14.7.29 11:17 PM (211.192.xxx.132)출신이 업소녀 아닐까요? ㅎㅎ 아니면 윗분들 말씀처럼 라미란 같은 거지띠거나. 모르는 남자들과 술을 마시고 싶을까요?
남편 얼굴에 먹칠을 해도 유분수.14. ㅎㅎㅎ
'14.7.29 11:18 PM (211.192.xxx.132)자세히 보니 자기 친구들과 합석을 시켰다고요???
남편분 조심시켜야겠네요.
유부남을 지 친구들과 함께 놀게하는 ㅁㅊㄴ이네요.15. ,,,,
'14.7.29 11:20 PM (119.194.xxx.154)전 어릴 때 엄마 회식자리는 아니고
곗날 따라가서 탕슉 먹었던 기억이 나요.
울 엄마, 그 탕숙 국물이 뭐라고, 영양가 높응께 박박 긁어 먹으라고 말씀하시던 그 모습이 생각나요.
나중에 보니 전분국물이더만요..
엄마, 보고 싶어요..
원글님, 삼천포로 새서 미안하구요..16. ㅎㅎㅎ
'14.7.29 11:20 PM (211.192.xxx.132)그리고 남편분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 여자랑 잠을 자긴 했냐?"라는 반응은 너무 과한 거 아닌가요? 대체 뭐라고 했길래 저런 말이 나오죠??? 프로이트 심리학 언급하면 원글님 내외 싸우실까봐 말 못하겠고...
아무튼... 이 댓글들 보여주세요. 절대 상식적이지 않아요. 그 여자 남편은 모자란 인간이고 여자는 남자에 환장한 년 같군요. 님 남편도 은근히 즐기는 거 같은데..17. 무개념이거나
'14.7.29 11:30 PM (175.113.xxx.129)의부증?? 렛미인 보니 의부증있는 아내가 남편 회식자리도 따라다니던데요.
18. 제가 직접봤는데요..
'14.7.29 11:33 PM (182.228.xxx.135)집들이 초대를 하게 되어 제가 직접봤는데요..
노출심한 옷을 즐기고 술도 아주 잘마셔요..술이 좀되니까 지인들 앞에서 10애대들도 아니고 자기남편 목에 팔을 감고 키스를 하더군요...
제가 다
민망해서 쥐구멍에 라도 숨고 싶더만요....
이건뭐 황당해서 ....
이런데 내남편이 아무리 여자를 돌로본데도 이런 동료와이프와 자리합석이 아내로써 불쾌하네요...19. 아이구...
'14.7.29 11:48 PM (110.70.xxx.135)님 남편이 뭔가 이상하긴 해요. 그렇게 해서 눈이 맞는 경우 있어요. 그런 일 있으면 님도 같이 나간다고 해보세요. 어떻게 반응하나.
자기를 했냐고, 대꾸하는게 영 미심쩍네요. 누가 잤냐고 물어봤냐고요?? 괜히 자기가 찔려서 저렇게 대답할 수 있어요. 그 여자는 분명 전적이 이상한 여자일 겝니다.20. ㅎ
'14.7.30 12:07 AM (112.155.xxx.126)그 여자야 타고 나기를 화냥끼와 도화살로 태어난 거죠.
것두 참 혹독한 팔자예요. ㅎ
얽히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얽혀도 그 팔자는 도홧살녀 팔자에 수렴된다는 거~!
뭐 그 조차 남자 팔자겠지만...ㅎㅎㅎ
사주팔자 명리를 공부하고 그 이치를 알 나잇대가 되면... 참 사람인생사, 웃기지도 않아요.
ㅎㅎㅎ21. 헐
'14.7.30 2:34 AM (209.189.xxx.5)머리털나고 처음 들어봅니다.
정신이 살짝?
아니면 좀 모자라나?
아니면 알콜성 치매?22. 마누라
'14.7.30 7:20 AM (112.148.xxx.5)부녀회. 모임 자리에 남편퇴근하면서 들려 저녁 멕이는
녀자도 있어요.23. 별나네요
'14.7.30 10:55 AM (121.143.xxx.106)회식에 아이들이라니. 영애씨 라미란 과장 생각나요 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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