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콜중독 탈출

....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14-07-29 21:09:28

제가 술을 참 좋아해요.

 

나름 괜찮은 직장에 가정을 가지고 있지만, 제 알콜습관으로인해 제 꿈을 이루는데 방해를 받네요.

 

와인은

와인과 맥주를 타 먹고 하루 꼬박 아프고 나서 확식히(?) 끝었고,

오늘밤은 생맥주를 끝으려고 왕창 마시고 있어요.

 

왜 술을 마시나 생각해봤는데....

사실 괴로운것이 많은 인생...

술이라도 먹고...몽롱한...

그 뽀족한 신경계를 탈술하고자 먹는것 같아요......ㅠㅜ

 

전 지금

인생의 금주를 하려고 하고 있어요.....

금주하면...정신 막장한 시간이 많고...

사실 제가 엉청 완벽주의라...

제 꿈을 이룰수 잇을것 같아요....

 

금 뽀족한 신경속에서 살수 있을까요? 운동하고...다른 무언가를 하면서

이 몽롱함이 주는 안락함을 잊고 금주를 할 수 있을까요...?

 

술이

현재 제 상태에서는 엄청난 방해물이예요....

 

금주할수 있게///

평생 금주에 성공할수 있게 힘을 실어주시면 복 받으실거예요....

 

^^

 

IP : 211.109.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4.7.29 9:10 PM (39.7.xxx.30)

    위장이나 간이 약해지면 자연스레 금주가 되더구만요.^^;

  • 2. 지금 벌써
    '14.7.29 9:12 PM (182.226.xxx.93)

    취하신 것 같아요.ㅠㅠ

  • 3. ~~~
    '14.7.29 9:13 PM (125.134.xxx.248)

    어쨌든 님은 좋은사람^^
    글로 알수있어요. 몽롱함이 주는 안락함...
    너무 와닿아서...
    저도 남편늦어서 맥주 두캔했어요.살찌는 게 두렵지만 행복해요.
    적당히 즐기자구요!!

  • 4. 마이
    '14.7.29 10:01 PM (61.99.xxx.55)

    미야지마 겐지 의사가 쓴 고마워 우울증이란 책 읽어보세요.

  • 5. 금욘나라
    '14.7.29 10:16 PM (202.37.xxx.199)

    금연나라 금주반을 검색해보세요

  • 6. 그러게
    '14.7.30 1:54 AM (194.96.xxx.81)

    지금도 취해서 쓰신 것 같네요...

  • 7. 알콜중독
    '14.7.30 4:34 AM (118.42.xxx.223)

    오늘만..내일은 안마신다~오늘만 ..
    그것이 중독이에요..술도 담배도 의지가
    관건인데요..스스로 안되면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도 방법이네요..우리가 살면서
    중독이란 말은 끊고 살자구요~
    저도 내일부턴 술..안마실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005 꿈에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나왔는데 ... 얼굴이.. 4 꿈에 2014/12/19 2,791
448004 결국 또 이렇게 묻히네요. 노노 2014/12/19 1,003
448003 어제오늘 리얼스토리눈 보신분계세요? 1 dd 2014/12/19 1,671
448002 대한민국여성연합 ㅇㅇ 2014/12/19 801
448001 잡채에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 넣어두 될까요? 24 나븝 2014/12/19 4,539
448000 난 왜 바보같은지 몰라요 1 손발고생 2014/12/19 1,013
447999 맞선본 남자분이 이상해요 64 ㅡㅡ;; 2014/12/19 16,120
447998 시댁에서 밥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15 나오미 2014/12/19 4,272
447997 시립대와 외대.. 14 정시 2014/12/19 4,431
447996 관공서 구내식당 일반인 금지! 6 먹는문제 2014/12/19 2,577
447995 상습 성추행 혐의를 받는 담임목사의 처벌을 미루는 목사 집단 이.. 이어도 2014/12/19 877
447994 변호사 선임 항고재판이 이루어지면요.. 궁금 2014/12/19 784
447993 조현아 쉴드치는 사람들 글 좀 지우지 마요 7 거인왕국 2014/12/19 1,231
447992 어린애들 키우는집 실내온도 33 2014/12/19 5,413
447991 전문가 도움없이 산후조리할 수 있을까요? 15 질문 2014/12/19 2,372
447990 내일 6살 아이 견학가요. 도시락 아이디어 좀...굽신굽신 3 엄마 2014/12/19 1,128
447989 엄마에 대한 분노와 증오..이거 어떻게 치료하나요? 도와주세요,.. 20 2014/12/19 12,463
447988 김정일 위원장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 누가 종북인.. 2014/12/19 883
447987 지마켓에서 파는 캐나다구스 .. 2014/12/19 1,121
447986 어머니가 국제시장 같이 보자 하는데 4 국제시장 2014/12/19 1,842
447985 단열스프레이 써보신 분 정말 효과있나요?? 1 ... 2014/12/19 2,584
447984 이케아 오픈 다녀왔어요---- 4 ........ 2014/12/19 3,682
447983 초등학생 월간학습지 괜찮을까요? 6 초2 2014/12/19 2,633
447982 2천원 짜리 토마토 치즈버거 사먹었는데 소화가 안되더군요 5 맥도날드 2014/12/19 1,776
447981 재벌들중에서 삼성 이부진씨 처럼 결혼한 사람도 있을까요..?? 6 .. 2014/12/19 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