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예절 질문드려요
아까 직장내 다른부서 상사분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다른부서다보니 연락처 저장은 안되어있는데
시간날 때 연락달라고 문자가 왔는데 저는 전혀 회사사람라 생각 못하고 딴사람이라 생각하고 oo세요? 딴소리만 해대다가 나중에 통성명하셔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렸지요
근데 그뒤로 연락이 없으신데 기분이 상하셨나 싶기도 하고 ..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음날 제가 연락을 드려야할지..?
추가설명: 직장은 위계질서가 강한편이라 그냥 넘기기에 찝찝하구요 .. 휴가철에 연락이 뜬금없긴한데.. 뭔가 갠적인 부탁이 있을거라 추측합니다만 ( 애정문제 절대no)
1. ~~
'14.7.29 8:47 PM (58.140.xxx.162)저라면 긁어부스럼 만들지 않고 가만 있다가
연락오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업무얘기 하겠어요.
이미 사과하셨고 - 사실은 문자보낼 때 자기가 누군지 밝히지 않은 쪽에서 사과해야 했지만요ㅠ - 그 쪽에서 더 이상 용건 없으니 끊었겠지요. 님에게 물어보려 했던 거 다른 방법으로 해결했을 거예요.2. 그럼
'14.7.29 8:47 PM (118.32.xxx.62)가만히 있어도 될까요?
ㅠㅠ 아 진짜 신경쓰이네요3. ~~
'14.7.29 8:49 PM (58.140.xxx.162)이러나저러나 그 사람 예의는 엿바꿔 먹었군요. 휴가 중에 신경쓰이게 했으면
어찌어찌 해결했다, 휴가 중에 미안하다. 했어야지요.4. ~~
'14.7.29 8:51 PM (58.140.xxx.162)네, 제가 볼 때는
저런 스타일은 자기 급한대로 여기저기 쑤셔보고
급한 불 끄면 다~ 잊어요. 괜히 혼자 신경쓰고 휴가 망치지 마시고 싹 잊으세요.5. ~~
'14.7.29 8:53 PM (58.140.xxx.162)휴가 이후에도 만약 말 꺼내시면
어? 그런 일이 있었나? 할 겁니다.ㅎ
가만 계세요.^^6. ㅠㅠ
'14.7.29 8:56 PM (118.32.xxx.62)그럼 일단 잊어보겠습니다 ㅋㅋ ㅜㅜ
아 찝찝7. ㅋㅌ
'14.7.29 9:01 PM (49.1.xxx.238)굳이 따지자면 휴가에 연락한 상사가 무례한 거 아닌가요?
무슨 김문수도지사도 아니고 타부서 상사 연락처 몰랐다고 질책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요.
회사 내에 글쓴님 아니면 처리하지 못할 엄청난 업무가 있다면 모를까
웬만하면 퇴근하거나 휴가중인 게다가 타부서 직원에게 연락을 안하는 게 맞죠.
자기 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을 꼭 남의 손으로 처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 연락이 잘 안되니 알아서 해결본 것 같은데 그냥 내버려두세요.8. 오선생오셨수
'14.7.29 9:04 PM (175.199.xxx.182)님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거 그쪽이 오히려 무례하네요
9. 답변
'14.7.29 9:15 PM (118.32.xxx.62)감사드립니다
소심도 병이네요10. ㅇㅇ
'14.7.29 9:47 P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그 분 성향이 걱정된다든지.. 이미지 관리를 꼭 하고 싶다든지 정 찝찝하실 경우에만.... 저라면 메일로 '... 입니다 휴가중에 연락을 받아서 바로 알아듣지 못해서 무례하게 보이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00일부터 복귀 예정입니다만, 휴가중이라도 급한 일이시면 알려주세요' 라고 남겨보시면 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226 | 비지니스캐쥬얼이란 어떻게 입는건가요? 11 | 패션 | 2014/09/13 | 2,642 |
416225 | 재화는 보리가 1 | 흐르는강물 | 2014/09/13 | 1,721 |
416224 | 친정하고 확실히 인연 끊으신 분 계신가요? 9 | 고독의 힘 | 2014/09/13 | 5,736 |
416223 | 통증이 순서대로... 1 | 11 | 2014/09/13 | 1,162 |
416222 | 유럽여행 계획중이예요.. 애둘 데리고요 45 | 오트밀 | 2014/09/13 | 6,884 |
416221 | 소파천갈이 할까요? 새로살까요? 2 | 사??말어?.. | 2014/09/13 | 3,373 |
416220 |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 ........ | 2014/09/13 | 2,166 |
416219 | 이케아 광명점? 4 | 저렴이 | 2014/09/13 | 2,824 |
416218 | 댓글은 믿음이 가는데 정작 원글은 온통 사기꾼같다. | 게시판 | 2014/09/13 | 646 |
416217 | 이* * 좀 안보면 좋겠어요 5 | ... | 2014/09/13 | 3,195 |
416216 | 어떤 차량이 괜찬은지 저도 봐주세요 2 | 저두 | 2014/09/13 | 732 |
416215 | 키높이 운동화 신어보신분.. 5 | 신발 | 2014/09/13 | 1,834 |
416214 |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살 아파트 2 | 펭귄이모 | 2014/09/13 | 1,593 |
416213 | 두닷가구와 에프엠디자인 가구 책상 디자인이 동일한데요 같은 공장.. 3 | 듀닷 | 2014/09/13 | 1,906 |
416212 | 너무 매운 고추간장절임 1 | ... | 2014/09/13 | 1,292 |
416211 | 30-40대 여성복 사이즈는 제각각인가요?.. 1 | cozy12.. | 2014/09/13 | 1,222 |
416210 | 대전에서 춘천가는 버스나 기차가 있는지요? 4 | ... | 2014/09/13 | 2,618 |
416209 | 대하가 풍년이래요 7 | ^^ | 2014/09/13 | 3,559 |
416208 | 질긴 등심 스테이크용 고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9 | 질기다 | 2014/09/13 | 3,837 |
416207 | 사회생활하면서 더 배운게 1 | 오래 | 2014/09/13 | 1,380 |
416206 | 日의 두 얼굴, 시오노 나나미의 위안부 망언과 혐한 반대 운동 4 | 샬랄라 | 2014/09/13 | 1,414 |
416205 | 식품건조기 쓰시는분?? | 찐빵하나 | 2014/09/13 | 651 |
416204 | 암극복에 좋은 음식 추천 23 | 암환자가족 | 2014/09/13 | 4,208 |
416203 | 찢어진 청바지가 자꾸 더 찢어져요. 8 | 바지 | 2014/09/13 | 4,000 |
416202 | 이병헌은 어떻게 될까요? 12 | ??? | 2014/09/13 | 6,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