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구입 위치 조언 부탁드려요3

단독주택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4-07-29 19:15:18


어제 글올리고 많은 조언 받아서 감사드립니다.





어제글에서 미쳐 다 표현 못한게 있는듯해서 오늘가서 다시 확인하고 조언 구하려 합니다.







1번 : 69평 단층집.

막다른 골목의 젤 안쪽집.

골목은 폭이 7~8m 정도되고 골목을 기준으로 총 8채의 단독주택있음.

대지는 좀 경사진 대지.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큰길까지 15분정도 소요됨.

골목 젤안쪽에 위치했는데 집은 동쪽으로 약간 치우친 남향임. 

대문은 동쪽으로 나있고 앞집은 2층으로 이집의 거실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위치에 있음.

뒷집은 2층임에도 더 높은 대지에있어 3층정도로 보임.

근처에 재개발 예정지역이 있는데 이제 막 진행을 추진중이라 함.







2번 : 54평 단층집

6m도로가 주택의 뒷집.

원래는 대문이 앞집 담과 나란히 6m도로가에 있어서 대문열고 골목(?)같은 입구를 지나 집으로 들어감.

원할한 주차를 위해 대문을 자동차 길이만큼 안으로 집어넣음. 대문앞에 주차후 차뒤쪽 대문으로 집에 들어감.

(대문열고 들어가는 길은 차한대 길이정도임)

대지는 완만한 경사지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큰길까지는 5~7분정도 소요됨.

거실이 동쪽인 동향집임. 거실앞쪽엔 약간의 마당이 있고 담이 있는데 앞집보다 대지가 높아 앞집 1층에서는 이집이 제대로 안보임.

이집 옆, 남쪽으로 빌라가 있는데 차 두대 주차공간만큼 떨어져 있음. 이집도 담과의 사이에 차 한대만큼의 공간이 있음.

빌라의 뒷베란다가 이집 옆면을 바라보는쪽임.

근처에 재개발 계획만 잡혀있는 상태임.







어제글에서 2번집의 골목이 주인이 따로 있는걸로 아시고 차후에 맹지가 될수있다고 조언들 주셨는데 

골목같은 길도 안쪽집 소유라 맹지는 절대! 안됩니다^^

1번집은 급매라 땅크기에비해 가격이 싸게 나온편이고, 2번집은 골목안집이라는 인식으로 조금 저렴하게 나온집이에요.

조만간 결정을 해야하는데 주변에서는 땅이 큰 1번집을 추천하는데 신랑이 1번집의 동네가 인식이 안좋은 동네라고

2번집을 더 낫게 여기네요.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점도 높게 사구요...

1번집은 수택 수리비용만큼 대출해야하고 2번집은 약간 수리가 되어있어서 대출없이 수리가 가능하다는것도 차이네요.






투자 목적이 아니라 층간소음때문에 장기거주 목적으로 주택으로 옮기려는데 사람일은 알수 없는지라 차후에 팔기쉬운집을



고르려니 쉽지가 않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9 9:18 PM (203.229.xxx.62)

    아파트도 아니고 주택이라 직접 가 봐야 조언 하기 쉬워요.
    주위의 지인들이나 부동산 업자랑 직접 의논해 보세요.
    주택은 주위의 집들이 기존 집을 헐고 새로 층을 높이면 갑자기 환경이나 조건이 변해요.
    그런점도 염두에 두시고 출입하는 골목도 지적도 떼어 보시고 소유자가 누군지 자세히 알아보고
    진행 하셔요. 원글님이 끌리는 곳으로 하세요.
    둘다 아주 좋은 조건은 아니예요.

  • 2. ㅁㅁ
    '14.7.29 9:51 PM (119.206.xxx.207)

    말이 재개발이지 최소 15년은 잡으셔야 합니다. 10년 이상은 기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48 2g폰을 쓰는 사람 컴퓨터로 카톡 쓸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카톡 컴퓨터.. 2014/09/15 2,432
416547 아침드라마 모두다김치 ... 7 .. 2014/09/15 1,697
416546 7억 6천에 아파트를 계약했는데 복비는 얼마를 주면 되나요? 12 복비 2014/09/15 3,574
416545 더 이상 친일파 후손들을 대통령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시조새 2014/09/15 532
416544 수압세게 하는 수전 사용에 대해 문의 드려요. 3 수도물 2014/09/15 1,550
416543 코스트코 회원가입 하고 중간에 탈퇴하면 다음에 가입 못하나요? 4 코스트코 2014/09/15 2,215
416542 어떤교사가되어야할까요? 10 뿌우뿌우 2014/09/15 1,361
416541 문재인은 착한 사람인가요? 전 착한사람이 지도자 되는걸 원치않아.. 28 ㅇㅇ 2014/09/15 2,939
416540 생기부 사진이랑 수시원서접수사진이랑 5 고3 2014/09/15 2,306
416539 살돋에 엄청난 댓글 6 링크 부탁 2014/09/15 3,584
416538 방안에 모기한마리 퇴치법 알려주세요. 6 불청객 2014/09/15 3,862
416537 1 갱스브르 2014/09/15 687
416536 번역 관련 글 있어서 번역 알바에 대해 써볼게요. 12 into 2014/09/15 27,998
416535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571
416534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594
416533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189
416532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852
416531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453
416530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526
416529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843
416528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452
416527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142
416526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372
416525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876
416524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고약해. 2014/09/15 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