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구입 위치 조언 부탁드려요3

단독주택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4-07-29 19:15:18


어제 글올리고 많은 조언 받아서 감사드립니다.





어제글에서 미쳐 다 표현 못한게 있는듯해서 오늘가서 다시 확인하고 조언 구하려 합니다.







1번 : 69평 단층집.

막다른 골목의 젤 안쪽집.

골목은 폭이 7~8m 정도되고 골목을 기준으로 총 8채의 단독주택있음.

대지는 좀 경사진 대지.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큰길까지 15분정도 소요됨.

골목 젤안쪽에 위치했는데 집은 동쪽으로 약간 치우친 남향임. 

대문은 동쪽으로 나있고 앞집은 2층으로 이집의 거실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위치에 있음.

뒷집은 2층임에도 더 높은 대지에있어 3층정도로 보임.

근처에 재개발 예정지역이 있는데 이제 막 진행을 추진중이라 함.







2번 : 54평 단층집

6m도로가 주택의 뒷집.

원래는 대문이 앞집 담과 나란히 6m도로가에 있어서 대문열고 골목(?)같은 입구를 지나 집으로 들어감.

원할한 주차를 위해 대문을 자동차 길이만큼 안으로 집어넣음. 대문앞에 주차후 차뒤쪽 대문으로 집에 들어감.

(대문열고 들어가는 길은 차한대 길이정도임)

대지는 완만한 경사지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큰길까지는 5~7분정도 소요됨.

거실이 동쪽인 동향집임. 거실앞쪽엔 약간의 마당이 있고 담이 있는데 앞집보다 대지가 높아 앞집 1층에서는 이집이 제대로 안보임.

이집 옆, 남쪽으로 빌라가 있는데 차 두대 주차공간만큼 떨어져 있음. 이집도 담과의 사이에 차 한대만큼의 공간이 있음.

빌라의 뒷베란다가 이집 옆면을 바라보는쪽임.

근처에 재개발 계획만 잡혀있는 상태임.







어제글에서 2번집의 골목이 주인이 따로 있는걸로 아시고 차후에 맹지가 될수있다고 조언들 주셨는데 

골목같은 길도 안쪽집 소유라 맹지는 절대! 안됩니다^^

1번집은 급매라 땅크기에비해 가격이 싸게 나온편이고, 2번집은 골목안집이라는 인식으로 조금 저렴하게 나온집이에요.

조만간 결정을 해야하는데 주변에서는 땅이 큰 1번집을 추천하는데 신랑이 1번집의 동네가 인식이 안좋은 동네라고

2번집을 더 낫게 여기네요.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점도 높게 사구요...

1번집은 수택 수리비용만큼 대출해야하고 2번집은 약간 수리가 되어있어서 대출없이 수리가 가능하다는것도 차이네요.






투자 목적이 아니라 층간소음때문에 장기거주 목적으로 주택으로 옮기려는데 사람일은 알수 없는지라 차후에 팔기쉬운집을



고르려니 쉽지가 않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9 9:18 PM (203.229.xxx.62)

    아파트도 아니고 주택이라 직접 가 봐야 조언 하기 쉬워요.
    주위의 지인들이나 부동산 업자랑 직접 의논해 보세요.
    주택은 주위의 집들이 기존 집을 헐고 새로 층을 높이면 갑자기 환경이나 조건이 변해요.
    그런점도 염두에 두시고 출입하는 골목도 지적도 떼어 보시고 소유자가 누군지 자세히 알아보고
    진행 하셔요. 원글님이 끌리는 곳으로 하세요.
    둘다 아주 좋은 조건은 아니예요.

  • 2. ㅁㅁ
    '14.7.29 9:51 PM (119.206.xxx.207)

    말이 재개발이지 최소 15년은 잡으셔야 합니다. 10년 이상은 기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02 이 증세면 종합병원 신장내과 갈만할까요? 3 고민 2014/09/17 1,741
417501 남자들 바람에 대해 친한 이성친구와 나눈 이야기.. 13 말의힘 2014/09/17 5,643
417500 대전에 괜찮은 애견호텔있을까요? 1 대전 2014/09/17 1,323
417499 주택에 대한 재산세, 1년에 한번 내는 거 맞죠? 12 ㄴㅇ 2014/09/17 3,037
417498 소파베드 수면시 허리 많이 아플까요? 4 알려주세요 2014/09/17 4,060
417497 문재인의원 트위터-이 시국에 정말 한심,,, 45 이건 아닌듯.. 2014/09/17 3,321
417496 저희집 고양이 왜이럴까요? 17 집사 2014/09/17 2,600
417495 중요한 발표 3 회의 2014/09/17 964
417494 손해사정사 분들 계신가요 .. 2014/09/17 951
417493 좋은아침 처가살이 남편. 7 내가 이상한.. 2014/09/17 2,402
417492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일인 시위하고 왔어요 7 ㅁㅁ 2014/09/17 1,443
417491 장이 약한 아이 2 민감성? 2014/09/17 754
417490 선생님이 부탁 지목을 잘 하는 엄마는 어떤유형인가요?? 11 이름 2014/09/17 1,608
417489 생선찜할 때 생선에 밑간하나요. 4 맘순 2014/09/17 1,000
417488 가볍게 살기 한달 차... 7 .. 2014/09/17 3,808
417487 전업주부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잼나게 혼자 노는법 공유 좀 해주.. 23 외톨이야 2014/09/17 8,747
417486 베란다에 버티컬 대선 뭐가 좋을까요? 5 베란다 2014/09/17 1,419
417485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환상아닌지 2 fg 2014/09/17 969
417484 김형경 소설 딱 3권만 추천해주세요! 7 가을타는여 2014/09/17 2,194
417483 sk 포인트 어떻게 쓸수 있나요? 다시시작 2014/09/17 460
417482 답답하게 사는게 싫증났어요. 20 백일몽 2014/09/17 4,998
417481 드라마 내일은 사랑 이병헌, 고소영 주인공 이후에 박소현으로?.. 3 내일은 사랑.. 2014/09/17 4,403
417480 2개월된 아기..계속 벙긋벙긋 웃어요ㅋㅋㅋ 10 ㅋㅋ 2014/09/17 2,090
417479 부끄럽다...내 나라가. 3 미친게지 2014/09/17 1,061
417478 아버지가 색광 이였다면... 19 쌔광? 2014/09/17 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