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올리고 많은 조언 받아서 감사드립니다.
어제글에서 미쳐 다 표현 못한게 있는듯해서 오늘가서 다시 확인하고 조언 구하려 합니다.
1번 : 69평 단층집.
막다른 골목의 젤 안쪽집.
골목은 폭이 7~8m 정도되고 골목을 기준으로 총 8채의 단독주택있음.
대지는 좀 경사진 대지. 대중교통 이용하려면 큰길까지 15분정도 소요됨.
골목 젤안쪽에 위치했는데 집은 동쪽으로 약간 치우친 남향임.
대문은 동쪽으로 나있고 앞집은 2층으로 이집의 거실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위치에 있음.
뒷집은 2층임에도 더 높은 대지에있어 3층정도로 보임.
근처에 재개발 예정지역이 있는데 이제 막 진행을 추진중이라 함.
2번 : 54평 단층집
6m도로가 주택의 뒷집.
원래는 대문이 앞집 담과 나란히 6m도로가에 있어서 대문열고 골목(?)같은 입구를 지나 집으로 들어감.
원할한 주차를 위해 대문을 자동차 길이만큼 안으로 집어넣음. 대문앞에 주차후 차뒤쪽 대문으로 집에 들어감.
(대문열고 들어가는 길은 차한대 길이정도임)
대지는 완만한 경사지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큰길까지는 5~7분정도 소요됨.
거실이 동쪽인 동향집임. 거실앞쪽엔 약간의 마당이 있고 담이 있는데 앞집보다 대지가 높아 앞집 1층에서는 이집이 제대로 안보임.
이집 옆, 남쪽으로 빌라가 있는데 차 두대 주차공간만큼 떨어져 있음. 이집도 담과의 사이에 차 한대만큼의 공간이 있음.
빌라의 뒷베란다가 이집 옆면을 바라보는쪽임.
근처에 재개발 계획만 잡혀있는 상태임.
어제글에서 2번집의 골목이 주인이 따로 있는걸로 아시고 차후에 맹지가 될수있다고 조언들 주셨는데
골목같은 길도 안쪽집 소유라 맹지는 절대! 안됩니다^^
1번집은 급매라 땅크기에비해 가격이 싸게 나온편이고, 2번집은 골목안집이라는 인식으로 조금 저렴하게 나온집이에요.
조만간 결정을 해야하는데 주변에서는 땅이 큰 1번집을 추천하는데 신랑이 1번집의 동네가 인식이 안좋은 동네라고
2번집을 더 낫게 여기네요.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점도 높게 사구요...
1번집은 수택 수리비용만큼 대출해야하고 2번집은 약간 수리가 되어있어서 대출없이 수리가 가능하다는것도 차이네요.
투자 목적이 아니라 층간소음때문에 장기거주 목적으로 주택으로 옮기려는데 사람일은 알수 없는지라 차후에 팔기쉬운집을
고르려니 쉽지가 않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