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위 의사 약사들은 자녀들을
한결같이 어렵다 포화상태다 비젼없다 그러고선
몇년뒤 소문들어보면 자기 자녀들은 죄다
의대 약대 보내더군요.또는 그러고 싶어하거나..
이건 그냥 원래 저한테 앓는 소리한건가요?
1. 그 분들은
'14.7.29 5:23 PM (223.62.xxx.63)병원과 약국이 자기 거거나 아이가 자기랑 같은 일하는 것에 자부심이 있던가..의약사라고 다 보내는 것도 아니고 애가 공부 잘 해야 가요
2. ,..
'14.7.29 5:26 PM (121.50.xxx.251)뭐 다 그렇죠 뭐 그만큼 안정적인 전문직은 없으니까요 요즘 세상이 워낙 빡빡하다보니 약사 의사면 뭐 최고죠
3. 사악한고양이
'14.7.29 5:36 PM (123.248.xxx.181)앓는소리 맞아요 ㅎㅎ
그러니까 자식들도 의대, 약대 보내죠
힘들다 힘들다 해도 그만한 전문직이 없다는걸
잘알거든요4. 함익병 ㅎㅎ
'14.7.29 5:37 PM (121.162.xxx.53)토크쇼 자기야 ㅎㅎ 의사 돈버는 얘기만 나와도 거품 물던 함씨가 생각나네요. 요즘 의사도 힘들다고 자기 아들딸은 공부 그냥 저냥이라 어차피
의사 못한다고 ㅎㅎ5. 그니까요
'14.7.29 6:46 PM (182.172.xxx.130)제가 치과치료받으러 다니는데 거기 의사샘이 아들 의대보내려고 재수시킨다고 하구요,
남편의사인 제친구는 아들 재수까지해서 작년 지방의대넣었는데 떨어져서 할수없이 고대 생명? 생물? 암튼 그런과 갔다고 하는거 보면...6. ㅇㅇㅇㅇ
'14.7.29 8:43 PM (39.7.xxx.58)성적 되는데 안 간 사람 하나 알아요
의대 전액장학생인데 적성 안 맞다 안가고
서울대가서 다른 전문직인데
주변 의사들 월급 알고 좀 아까워하더니
지금 생각해도 못가긴 했을거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피가 싫대요7. 근데
'14.7.29 9:18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저는 친구 중에 여의사 많은데 아들은 몰라도 딸은 의대 안 보내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사 와이프도 많은데 얘네들은 딸을 꼭 의대 보내고 싶어해요.
샘플이 너무 적어서 일반화는 안 되겠지만...
의대 공부하는 거나 의사 일이 너무 힘들다고 느끼는 걸까요?
인서울 메이저 의대 출신이고 인기있는 과 페이닥터나 개원의인 친구들이에요.8. ...
'14.7.29 11:37 PM (175.113.xxx.63)재밌는 글이네요 (82쿡 중독자같아요 ㅠㅠ 끊을수가없음..)
우리엄마도 교사신데 딸은 절대 교사 안시키려고 하시네요
그리고 교사남편인 우리아빠는 저를 절대 교사시키고 싶어하셨고요
그래도 나이먹으니 엄마가 교사니깐 그정도 경제력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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