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엉뚱한 판단하는 신랑
돼지고기 사오랬는데 두부 것도 중국산 안먹는데 떡하니
반찬은? 어찌하라고 애들구워주려한건데
아무리 일러도 그게 더좋을것 같았답니다
고집불통
속이 아파 검사하고 싶댔더니 가슴 엑스레이 찍었지않냐
그거 찍음 다나온다잖나
오늘은 내가 이번주 애들 학원방학이니 휴가는 이번주
내야한다 말했건만
금요일 다른사람이 휴가낸다니 그러라하고
뜬금 담주? 담주는 저도 일하러가는데
날더운데 한바탕 하고나니 기가막혀요
왜 딴생각을하죠?
1. ㅅㅌ
'14.7.29 3:54 PM (121.148.xxx.50)애 어릴땐 병원 토욜이어도 소아과 한번안데리고
갔는데ㆍ어느날 한번 가보랬더니 투덜투덜
의사가 애가 열은 났느냐 밥은 잘먹냐 물었다고
의사가 보면 알아야지 별걸다 묻는다고2. 곧
'14.7.29 3:58 PM (121.148.xxx.50)애가 아파 큰병원 예약도 해야고 가봐야하는데
거기다 남자들이 잘한다는 차에대한것도 몰라서 정비소 박을 쓰고 오고 ㆍ
차사는것도 저에게 묻고
보험도 모르니 혼자 애들거며 남편거 들어야하고
이사할땐 머리가 빠게지는줄 암것도 모르니
포장이사 하쟀더니 하루전에 알아보자는둥3. ㄴㄷ
'14.7.29 4:02 PM (121.148.xxx.50)참 핸펀은 절대 안받아요 한번도
문자도 씹고
핸펀은 왜있냐고요 ㆍ 자기급한일 있으니 걸더라구요
음주운전해서 경찰에 걸리니 어쩌라고ㅠ4. 횡설수설
'14.7.29 4:03 PM (115.140.xxx.74)다섯번읽고 겨우 이해했어요ㅠ
댓글까지..5. 핸펀 안받아요
'14.7.29 4:07 PM (121.148.xxx.50)죄송해요 화가 너무나서
전화 안받아요 이번주 휴가내는것도 문자로도 보냈는데
저리 안받고 자기맘대로 하고 말았대요
이해하기가 힘들어서요6. qas
'14.7.29 4:13 PM (112.163.xxx.151)화 나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화나셔서 횡설수설 하시는 거죠?
글이 아니라 말도 이런 식으로 한다면 남편이 말 못 알아듣는 것도 이해가 갈 것 같아요.7. 죄송한데
'14.7.29 4:19 PM (115.140.xxx.74)한국말 어느정도하는
외국인이 쓴 글 같아요.
진짜 저윗님댓글처럼 말도 이런식이라
남편과 대화가 어긋나는거 아닐까요?8. ㅇㄹ
'14.7.29 4:25 PM (211.237.xxx.35)저도 한번 읽고 이해했는데 ㅠㅠ 중간에 수정하신건 아니죠?
이해 되고요.
남편분 그정도면 좀 많이 특이하신건데 ㅠㅠ
에휴 힘드시겠어요..9. 다이해
'14.7.29 4:44 PM (118.221.xxx.214)되는데 왜 읽고 이해가 안되느지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10. ....
'14.7.29 4:59 PM (118.221.xxx.62)남자들은 꼭 집아서 여러번 일러줘야 겨우 해요
11. 이사
'14.7.29 5:09 PM (121.148.xxx.50)지방서 다른도시로 이사하는데 신혼집부터 전세 3천만원
친정아비가 돈주셔서 이사
근데 남편차 길인도 이사트럭 아저씨 친정아비뒤
가는데 뜬금 잘가다 이사할 도시 들어서니 갑자기 앞에서 사라졌대요 남편차가 핸펀해도 안받고
네비도 없던시절이라 이삿집 트럭 길못찾아 헤매다 왔다고
왜? 그랬냐니 당연 이사하는 사람인데 알것지 해서
아빠아시는분 이셨거든요 이삿짐 센타
돈도 없던시절이라 포장이사 엄두안나고
집값도 아빠가 2억해주셔 들어간집
아빠 보고싶네요 돌아가셨어요12. ㅅㄷ
'14.7.29 5:21 PM (121.148.xxx.50)이사집 센타 직원이 기름값10만원만 받고 아빠랑 이사짐도 날라주고 도와주러 오신건데
길안내하던 신랑이 핸펀도 안받고 그랬으니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저는 늘 황당해요
제가 이번주 바쁘다 했다네요 ㆍ애들마저 들었는데
이번주에 휴가내야한다고
늘 일러줘요 세번씩 ㆍ13. 속 터지네요
'14.7.29 6:35 PM (210.219.xxx.192)왜 그런 불량품을 고르셨어요.ㅜㅜ
14. 흠
'14.7.29 7:03 PM (112.161.xxx.33)정말 한번읽고 이해하셨어요? 전 몇번을 읽어도 이해가... 남편이 답답하다는 맥락은 알겠는데 내용이 이해가 안돼요
15. 저두 이해
'14.7.29 7:10 PM (121.143.xxx.106)한번 읽고 이해되는데 왜 이해가 안될까 궁금....
남자들이 보통 심각한 일 아니면 흘려 듣더라구요. 저두 남편한테 얘기한 내용인데 나중에 얘기해보면 들은 기억이 없다는 일이 다반사...16. 다음부턴 꼭
'14.7.29 8:51 PM (182.226.xxx.93)문서로 작성해서 읽었다는 싸인 받으세요. 젊었을 때 제가 쓰던 방법이에요.
17. 죄송하지만
'14.7.29 10:53 PM (194.96.xxx.81)남편 병진이네요. 다른 사람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하잖아요.
그리고 님도 조곤조곤 천천히 남이 알아듣게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횡설수설하면 아무도 안들어요.18. ..
'14.7.30 12:21 AM (211.224.xxx.57)성인 adhd 아닐까요? 그리고 심한 우뇌형인간. 사는게 피곤하시겠어요.
19. 그럼
'14.7.30 11:0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난 왜 두번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지??도통....내가 늙었나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2961 | 중학생들 자원봉사 다들 뭐 했나요? 16 | 중딩맘 | 2014/07/30 | 2,201 |
402960 | 쌀 좀 추천해 주세요~ 3 | 오늘 | 2014/07/30 | 818 |
402959 | 몇살까지 사촌끼리 같이 재울수 있을까요? 9 | aaa | 2014/07/30 | 1,634 |
402958 | 80년대 하이틴문고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8 | 하이틴문고 | 2014/07/30 | 992 |
402957 | 남편친구들 1 | 휴 | 2014/07/30 | 1,778 |
402956 | 우리나라 사람은 인종차별 당해도 할말 없는 듯 해요 5 | ㅂ | 2014/07/30 | 1,537 |
402955 | 구직중인데 자신감이 자꾸 떨어져요 2 | 구직자 | 2014/07/30 | 1,455 |
402954 | 부모라면 같이 해주세요 | 아마 | 2014/07/30 | 757 |
402953 | 우리에겐 이순신이 있었다... 2 | 갱스브르 | 2014/07/30 | 993 |
402952 | 세월호 참사 이후, 언론은 여전히 '기레기' 3 | 샬랄라 | 2014/07/30 | 685 |
402951 | 밑반찬 사드시는 분들 4 | 밑반찬 | 2014/07/30 | 2,549 |
402950 | 맞선보려는데 공무원요 7 | ..... | 2014/07/30 | 3,162 |
402949 | 목포에 모텔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청정 | 2014/07/30 | 2,321 |
402948 | Shiny Shell Lullaby 이음악이 든 음반 살수있나요.. | 음반이름 | 2014/07/30 | 623 |
402947 | 급매로 서울대입구역근처 아파트24평 ... | 행복하기 | 2014/07/30 | 1,591 |
402946 | 항암중인 친구에게 선물할 책 추천해주세요 15 | 꼬꼬꼬 | 2014/07/30 | 1,876 |
402945 | 성인이 피아노 배워서 베토벤 소나타 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6 | 음 | 2014/07/30 | 3,976 |
402944 | 렌틸콩 어떻게 세척하나요? 1 | 40초 | 2014/07/30 | 1,973 |
402943 | 꾸준히 올라오지만 한심한 글 8 | .... | 2014/07/30 | 2,371 |
402942 | 치아교정 전후 시뮬레이션 잘하는 병원 소개 부탁드려요 | ㅣ | 2014/07/30 | 770 |
402941 | 별게~다 궁금합니다 1 | 왜 다를까,.. | 2014/07/30 | 982 |
402940 | 이사방위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2 | ... | 2014/07/30 | 1,679 |
402939 | 배두나. 공효진 실제로 보신분??? 37 | 실제로 | 2014/07/30 | 24,879 |
402938 | 모기는 아닌데 뭐가 엄청 물어요..ㅠㅠ 6 | 도와주세용~.. | 2014/07/30 | 4,209 |
402937 | 요즘 삼겹살 한근에 얼마에요? 4 | 삼겹살 | 2014/07/30 | 2,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