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새로 하는 요리 배틀 예능에 샘이랑 샘 엄마랑 부인 나오더라구요.
샘 아빠가 동성애자였다는데 모두 알고 계셨나요? ㅠ.ㅠ
동성애를 안 좋게 보는 건 아닌데, 같이 사는 남편이 동성애자였다는 걸 알면 진짜 억장 무너질 것 같아요....
호주는 꽤 개방적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동성애자들이 외국으로 많이 가서 살잖아요.
홍석천씨도 외국 나갈까 생각했다고 하고 ....
동성애를 보는 시선은 어딜가나 똑같나봐요
사는데 동네엄마들 만나면 게이 흉봐요.
옷 사러 갔다가 너무 여자처럼 구는 머슬링 게이 총각 때문에 눈 돌리고 나왔다는...
하지만 뒤에서 흉보지, 앞에서는 다같이 잘 지내요.
샘 해밍턴이 게이 혐오한다고 말했어요 본인은 이해
할수 없다고
샘 해밍턴의 아픈 과거에요. 아버지가 동성애자..
그것때문에 많이 괴로워했고.. 힘들어 했다고
글 마지막 핀트가 어긋난듯
샘아빠는 결혼해 아이까지낳은 남자인데
배신감 드는거죠.
싱글로 살던지
동성끼리 동거를 하던지
왜 여자랑 결혼해놓고
뜬금없는 동성애자?
자기 인생살겠다고 양육비도 제대로 안주고 아버지 노릇도 안하고 버림받은거죠. ㅜㅜ
엄마 젊어서 혼자되고....호주사람이지만 한이 생길만함.
갑자기 그렇게 결혼하고 잘 살다가 변하는 경우도 꽤 있는듯해요
호주 분위기가 그렇다면 샘 아버지도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이성애자인척하고 결혼 했으나 살다보니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커밍아웃한 걸 수도 있겠네요......... 브룩 백 마운틴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