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외 나팔관에 착상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수술안하면 나팔관이 터질수도 있다고해서 바로 그다음날 급하게 복강경으로 수술했습니다.
전신마취로 수술을 했는데 깨어나보니 물혹이였다고 하네요..싸이즈도 아주 작은...
인터넷에 알아보니 물혹 싸이즈가 작으면 일부러 수술할 필요도 없고 더군다나 초기엔 수술 안하고 12주 넘어 한다고 하는데.
물혹과 아기집을 착각해서 수술하는 경우가 있나요?
경력도 꽤 있는 산부인과 의사인것 같은데...
임신중에 수술해서 너무 힘들기도 했고 지금도 임신중인데 혹시나 아기한테 무슨 영향이라도 갔을까봐 걱정이 되거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