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애라씨 주연의 드라마 연인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4-07-29 12:35:33

이따금씩 생각나는 드라아입니다.

그거 할때가 제가 고2였는데

그 상큼한 분위기 때문에

추억이 새록새록...

 

어찌 보면 다소 느끼할수 있는 설정

삼각관계, 친구의 연인을 사랑했네..

아버지의 첫사랑 등 전형적인 클리세가

진부하지 않을수 있었던건

 

신애라 특유의 발랄함과 밝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고 싶은데

어디 다운받는곳 없는지 몰겠네요...

IP : 211.21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9 12:37 PM (1.240.xxx.189)

    신애라 드라마는 빨려들지않게 되던데..

  • 2. 그나마
    '14.7.29 12:39 PM (124.50.xxx.131)

    결혼후 최신작은 거의 없네요.방송 나올때마다 종교적인 활동,본인 신념이겠지만
    선교사 같은 이미지라 좋은 얘길해도 //...그런 갑다....

  • 3. ㅎㅎ
    '14.7.29 12:44 PM (24.16.xxx.99)

    생각나요.
    잔잔하고 깔끔하고 약간 설레던..
    그 때 신애라 참 예뻤는데. 건강미가 있다고 할까..
    중간에 제가 유학가는 바람에 끝까지는 못봤네요.

  • 4. 아하하
    '14.7.29 1:04 PM (128.211.xxx.54)

    생각나요 ㅎㅎ
    이효정씨를 사이에 두고 전혜진씨랑 ㅎㅎㅎㅎ반갑네요

  • 5.
    '14.7.29 1:14 PM (121.177.xxx.127)

    어 이 드라마도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요.
    중학교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뭔가 좀 세련된? 연애드라마였던거같아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주승씨가 신애라의 오래된 연인이었다 이휘향으로 한테 돌아서고.
    그때 이효정씨가 울산지검 검사였나 그런 설정으로 나오고 신애라가 극중에서 울산으로 그 남자 보러갔다 밤기차 타고 돌아가는데 그게 침대칸이었다는 ㅋㅋ 그 당시에 기차 침대칸있던 시대라.
    전혜진씨가 입고 나오는 옷이나 직업도 동시통역사로 그 당시 참 이색적이었고 아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 6. 동감
    '14.7.29 2:11 PM (59.23.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에요.
    신애라도 귀여웠고 이효정씨도 작은키에도 참 멋있게 나와서 보고 또보고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팩스로 편지 주고받고 전화로 음악이 흐르면서(브람스 왈츠ᆢ) 사랑을 속삭이다가 이효정이 밤새 울산에서 서울까지 고속도로를 운전해서 신애라 만나러 오고ᆢ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 7. 93년도작
    '14.7.29 2:12 PM (222.235.xxx.172)

    인가 그렇죠? 그 당시에 주요 등장인물들이 변호사, 검사, 의사, 화가, 기자, 동시통역사 같은 전문직으로 나오고
    당시로서는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과 연애관을 보여줬죠. 저는 공일오비가 부른 동명의 주제가가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463 돌출입 교정을 할려고 하는데요~~ 7 ........ 2014/08/06 2,407
404462 결혼식 피로연에서 있던일... 17 ㅇㅇ 2014/08/06 5,174
404461 세월호 사건 이게 팩트 아닐까요? 27 의견주세요 2014/08/06 6,109
404460 꽃보다 청춘은 왜 저런 사람들을 썼는지? 100 .... 2014/08/06 20,919
404459 취직했다고 전화하는 사람?? 13 ... 2014/08/06 2,534
404458 베이비시터 이용요금에 대한 글 보니 아이러니 2014/08/06 844
404457 고추장아찌 자세히 알려주실분~~도와주세요^^ 5 알뜰살뜰 2014/08/06 1,515
404456 영계가 있는데 어떻게 구워야 맛있을까요? 2 영계버터지짐.. 2014/08/06 643
404455 [기사] 아스피린 하루 한 알 장기 복용시 암 발생률과 사망위험.. 9 궁금해 2014/08/06 3,161
404454 유기농을 먹어야하는 농산물이 있다면 7 친환경 2014/08/06 1,575
404453 치아교정하고 AS어디까지인가요 5 .. 2014/08/06 1,524
404452 與, 병사끼리 명령 못하게 입법 추진 1 세우실 2014/08/06 944
404451 롯데월드 갈려고하는데 도움 부탁합니다 8 서울구경 2014/08/06 1,372
404450 가스렌지 새로 사러 가야되는데 혼자서 들수 있을까요? ㅜㅜ 12 ... 2014/08/06 1,831
404449 어젯밤 8대전문직녀 느낌의 글 삭제된거죠..?? 6 .. 2014/08/06 2,197
404448 방 계약 안 끝났는데 옮기려고 하면 옮길 방을 먼저 구하는게 순.. 3 됃이 2014/08/06 1,032
404447 추어탕 가루 호호맘 2014/08/06 1,848
404446 녹내장 의심이라는데.. 실비보험 관련 10 고민녀 2014/08/06 12,172
404445 사는게 넘 힘들어요 3 2014/08/06 2,054
404444 살림 못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저를 다스리죠? 30 .... 2014/08/06 8,622
404443 내가 친정엄마를 싫어하는 이유 14 - 2014/08/06 6,675
404442 김무성 "육군총장 책임졌으면 책임은 다 진 것".. 19 하이고 2014/08/06 1,755
404441 현대해상 암보험 재잔단금 질문입니다 7 모모 2014/08/06 2,032
404440 남자들은 유부남과 상관없이 예쁘고 어린여자가 유혹하면 모두 넘어.. 17 궁금.. 2014/08/06 11,403
404439 신통방통하네요 제가 운동부족이 맞긴 했나봐요 13 이게모야 2014/08/06 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