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인간중독을 보고

하앍 조회수 : 15,818
작성일 : 2014-07-29 11:45:38
흥분을 가라앉힐수가 없네요.
여주가 진짜 매력적이네요...
송승헌은 눈에 안들어오고 ㅋㅋㅋ
작품자체로 봤을때 스토리가 그닥 괜찮다거나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한다거나 그런건 차치하고 
여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처음 차 안에서 만나 첫.... 때 헉- 
뭐가 저렇게 예뻐?!!! 했네요. 
얼굴도 매력적이지만 몸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절대로 내 남자와 함께 보면 안 될 것 같은...
얼마나 비교될까...... ㅠㅠ
혹시 못보신 분들,  혼자 몰래 보세요 ㅋㅋ

IP : 112.155.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4.7.29 11:51 AM (121.160.xxx.233)

    진짜요?
    전 허지웅이 연기는 안돼도 마스크가 좋다라는 얘기를 해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음... 못 생긴 얼굴에 성형 잔뜩한 느낌이라서 실망했어요. 허리는 가늘더만요. 근데 베드신도 정말 못하고, 끈끈한 매력이 있어야 되는데 아쉬웠어요.

  • 2. 임지연씨
    '14.7.29 11:52 AM (175.197.xxx.62)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전 솔직히 별로던데요
    특히 다리가 엄청 짧고 휘고 못생겼더라구요

  • 3.
    '14.7.29 11:52 AM (220.71.xxx.101)

    저는 여주 너무 촌스럽게 둔탁하게 생기고 연기 못해서 이상했는데요
    송승헌이 오히려 배역에 맞게 연기 잘해서 볼만 했어요.
    다들 보는눈이 다르네요 ㅎㅎㅎㅎ

  • 4. 어른으로살기
    '14.7.29 11:58 AM (175.223.xxx.218)

    정말 보는 눈은 다 다른가봐요
    저도 분위기로 연기하네 싶을 정도로
    청순한 외모에 농염한 느낌
    달짝지근한 음색
    하늘거리는 몸매에 흰피부

    여자인 제가봐도 페르몬을 줄줄줄~~~
    쏟아내는구나 싶던데요?

    옛날분의기로 보면
    딱 기생느낌?
    기생한복 입혀놔도 잘 어울리겠다싶어요
    연기력은 뒤로하고 !

  • 5. 분위기는 꽤 괜찮죠
    '14.7.29 12:00 PM (123.109.xxx.92)

    피부도 좋고 마스크도 매력적이고.
    연기를 너무 못해서 질타를 심하게 받아 그렇지.
    아름다운 것은 맞는 거 같고....
    예전 학창사진 보인 아니라고 했지만 입매나 전체적인 분위기 보면 맞던데,
    특히 대학생 때 찍은 독립영화 속 모습도 졸업사진하고 똑같고....
    그거 보니 사람은 꾸미기 나름이라는 말에 100% 동감....
    스타일이 사람을 좌우하는 세상은 맞는 거 같네요. ^^

  • 6. ...
    '14.7.29 12:01 PM (203.125.xxx.162)

    댓글들이 다 원글님 글에 반대해서.. 전 원글님과 같은 의견이라고 알려드리려고 로긴했어요.

    취향은 다 다르다지만, 또 남자들은 다른 남자의 능력에 대한 평가에 박하고, 여자들은 다른 여자의 미모에 대한 평가가 박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가끔 그런게 여기 게시판에서도 느껴지긴 해요.

    저도 그 여주 진짜 매력적으로 봤어요. 신비로운 마스크라서 송승헌이 미치도록 빠져드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몸도 참 아름답구요. 가슴도 예쁘고 살결도 곱더군요.
    물론 인간이니까 완벽하진 않겠지요. 다리도 짧은편이긴 하지만.. 오히려 자연스럽고 더더욱 매력적이고 예뻐보이더라구요.

    송승헌의 눈빛 연기도 새삼 가슴에 들어오더라구요. 뻣뻣 연기의 대명사였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송승헌이 많이 성숙했구나. 이 남자가 엄청난 사랑을 경험했었나부다..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이 영화 아무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 7. ㅎㅎ
    '14.7.29 12:14 PM (121.162.xxx.53)

    전 오직 송승헌때문에 ㅎㅎ 그의 국어책 멜로 연기라도 빠져들었네요. ㅎㅎ

  • 8. 날고싶어
    '14.7.29 12:22 PM (175.119.xxx.145)

    여주 마스크가 독특하고 섹시한 매력이 있어요
    요즘 브라운관에 흔히 넘치는 미인들하고 색다른 얼굴...

    그런데 연기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분위기는 좋은데 감정의 깊이를 제대로 소화해 내질 못하니
    종가흔이란 인물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라는 ...
    여주의 연기가 미끈하게 잘 나왔다면 영화 완성도도 상당히 좋아졌을 것 같아요

    반면 송승헌은 이번 영화에서 제대로 배우느낌이 난다고 느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용감무쌍한 군인이 아니라 가슴의 외상을 입은 나약하고 외로운 전쟁영웅...
    감독이 그리려고 했던 인물이 좀 맥아리 빠지고 멜랑코리한 감성의 인물이었던 듯 싶은데
    그래야 마지막 결말과 매치가 되긴 하죠...그동안 송승헌이 많이 했던 캐릭이라 신선함은 없어도
    연기는 많이 좋아졌던 듯 싶어요

    사실 19금 성인멜로라 해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영화의 미장센도 세련되고 음악도 좋고 게다가 주인공의 비쥬얼은 환상이고

  • 9. loveahm
    '14.7.29 1:02 PM (175.210.xxx.34)

    연기는 참 부족한데.. 자연스런 미인이라고 생각했으나 성형전 사진 보고 충격.. 너무나 자연스럽게 성형된 얼굴이더라구요. 분위기 있는 마스크 좋았어요

  • 10. 하앍
    '14.7.29 1:03 PM (112.155.xxx.34)

    그 얼굴이 성형한 얼굴이라고요????
    매력적인 얼굴이지 그닥 예쁜것도 아녔는데... 오... 완전 자연스럽게 잘한거네요.
    날고싶어님 말씀처럼 흔한 미인이 아닌 뭔가 개성있는 마스크라 좋았어요.

    상체 라인이 진짜 곱고 예뻐서 (특히 그 가슴... 엄청 부럽더만요)
    하체는 어떤지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 ㅋㅋ

  • 11. ..
    '14.7.29 1:40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여주보면서 성형도 운인걸 실감했어요..
    어떤이는 조금만 손대도 강남미인도, 어떤이는 성형티도 안나고 완전 개성있고 매력있는 얼굴..
    저도 연기는 별룬데 몸매,얼굴 너무 매력있고 이뼜어요.

  • 12. ....
    '14.7.29 3:17 PM (125.179.xxx.36)

    여주는 연기를 못해도 너무 못하고 (한예종은 뭘보고 뽑는건지) 가슴만 이뻤구요.
    송승헌은 얼굴은 참 잘났으나 역시 연기를 못해도 정말 너무 못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103 아이유 소격동 분석... 이게 맞다면 서태지는 과유불급 천재네요.. 12 서태지 2014/10/14 5,077
426102 전세준 집 누수문제 경험 나눠주세요 ㅠㅠ 12 에효 2014/10/13 5,391
426101 사랑니쪽 잇몸 많이 붓고 좀 아픈데 맥주 마시면? ㅠ 7 ㅗㅗㅗㅓㅓㅓ.. 2014/10/13 1,801
426100 비정상회담 갈수록 이상해지고 재미없네요 49 정상 2014/10/13 14,019
426099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무슨 맛으로 드시는지요? 33 치맥 2014/10/13 10,657
426098 혹시 지금 고등화학 인강 떨이 많이 하나요? dma 2014/10/13 752
426097 힐링캠프 장나라 진짜 귀엽네요 6 이쁘네 2014/10/13 4,282
426096 카톡 대표 긴급기자회견 했네요 6 가카오톡 2014/10/13 2,755
426095 해외 태권도장 운영 7 궁금 2014/10/13 1,471
426094 초등고학년 여드름에 어성초비누나 7 혹시 2014/10/13 2,792
426093 대북전단을 왜 뿌리는지 9 군인엄마 2014/10/13 1,659
426092 결혼해서 아이 안 낳으신 분들 후회하시나요? 24 아기 2014/10/13 6,211
426091 검찰, 특정 단어 검색하는 실시간 모니터링하겠다 14 ㄷㄷ 2014/10/13 1,208
426090 바자회때 편강 만들어가볼까요? 22 편강 2014/10/13 2,602
426089 남편이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요 10 2014/10/13 3,448
426088 미역줄거리 맛있게 하는 팁 좀 주세요! 6 요리고수님들.. 2014/10/13 1,815
426087 쟈스민,보라돌이맘,경빈마마,리틀스타...... 51 잘하고시퍼라.. 2014/10/13 19,937
426086 나에게 결혼은 형벌이다 13 0행복한엄마.. 2014/10/13 3,775
426085 세월호181일) 겨울되기 전 어서 어서 돌아와들 주세요... 19 bluebe.. 2014/10/13 533
426084 샴푸로 빨래빨아보신분 계신가요? 15 샴푸세탁 2014/10/13 63,438
426083 지금 노다메 리메이크 드라마 보고 계신가요? 14 2014/10/13 4,213
426082 강아지 키우려면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드나요? 17 강아지 2014/10/13 2,378
426081 이시간에 배고픈데 40대님들 다이어트 어찌 6 40대 다이.. 2014/10/13 2,105
426080 도우미 아주머니가 막혀늫은 개수대 4 미티겠다 2014/10/13 2,361
426079 급.. 나뭇가지에 머리를 부딪혔는데요 3 카르마 2014/10/13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