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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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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그리들 자신 없어요?

어휴 조회수 : 5,165
작성일 : 2014-07-29 10:49:48

부티,귀티 글 나올 때 마다 댓글 단 적 한번도 없어요

그런 느낌이 무엇인 줄 알지만 그것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타인의 시선에서 좀 자유로워 지세요

남들이야 나를 그지로 보든 말든 본인만 그지 아니면 되잖아요

그렇게 부티나 보이고 싶나요? 귀타나 보이고 싶나요?

본인 스스로에게 당당하면 남들이 똥강아지로 불러도 풉~ 웃고 말잖아요

제가 아는 어떤 사람 부자에 지적인 느낌이 폴폴나는데요

하고 다니는 건 털털 그 자체 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입만 열었다 하면

다들 사람들이 부티 귀티 느껴진다고 해요

그 사람이 하는 언행이 어찌나 똑똑하고 유머러스하고 여유가 있는지

언행에서 폴폴 나와요 어찌 보여지는가는 언행의 향기지 옷이나 피부가 아니에요

IP : 112.165.xxx.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7.29 10:52 AM (112.149.xxx.75)

    ...어찌 보여지는가는 언행의 향기지 옷이나 피부가 아니에요
    -------------------------------------------
    7월29일 오전 11시 현재 최고의 명문입니다.

  • 2. 외모지상주의
    '14.7.29 10:52 AM (175.209.xxx.94)

    대한민국에서 그런거 따져서 무의미하죠.

  • 3. 무무
    '14.7.29 10:52 AM (112.149.xxx.75)

    원글님 박복... 첫댓글이 쩝...
    -------------------------------------------
    아이구~ 어쩔... ㅠㅠ

  • 4. 지눈에 안경
    '14.7.29 10:52 AM (72.213.xxx.130)

    여기서 언젠가 부티, 귀티 나는 연예인 댓글이 주르르 달렸는데

    얼마나 다양한지 진짜 눈들이 각양각색이다 싶었어요. 그 뒤로는 그냥 그런 쓰잘데기 없는 글은 읽지도 않아요.

  • 5. ???
    '14.7.29 10:53 AM (58.140.xxx.162)

    남이 어찌 보든 상관 말라면서도
    언행의 향기로 잘 보이라는 말씀??

  • 6. 윗글님 박복...
    '14.7.29 10:53 AM (182.227.xxx.225)

    첫댓글이.....
    무튼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 7. ...
    '14.7.29 10:54 AM (121.182.xxx.65) - 삭제된댓글

    부러워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 알차게 사는 길이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뜬금없나요?

  • 8.
    '14.7.29 10:54 AM (14.39.xxx.102)

    그런것 보다 그렇게 보이지 않음 남한테 무시받을 것 같은
    보여지는 것으로 판단하는 지금 사회를 생각해 보세요.

    귀티 나고 고급스러워 보이고 싶은 분들은 나름 살기 위한거에요.
    그 애절함을 보셔야죠.

  • 9. 행복을믿자
    '14.7.29 10:54 AM (203.226.xxx.164)

    아니 원글님아 글들 중에 내면에 신경쓰잔
    얘기인 글도 있어요. 제대로 독해하시고 비난하심도?

  • 10. 대인녀
    '14.7.29 10:55 AM (211.36.xxx.80)

    그러게요..대한민국은 사람을 소심하게 만드네요.

  • 11. 행복을믿자
    '14.7.29 10:56 AM (203.226.xxx.164)

    개한민국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사실 속물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그래야 무시 안 당하니까요.

  • 12. ㅠㅠ
    '14.7.29 10:58 AM (61.109.xxx.79)

    이글보니 더 자신감 상실중....ㅠㅠ

  • 13. 여기 주제
    '14.7.29 10:58 AM (123.98.xxx.38)

    드나든지 딱 반년 되었는데
    귀티부티타령, 강남부자얘기 또는 따라잡고 싶다는 얘기, 명품백이나 해외여행얘기,
    만만해보이는 연예인 헐뜯기
    이런 게 주된 소재.

  • 14. 원글이
    '14.7.29 10:59 AM (112.165.xxx.25)

    ㅋㅋㅋㅋ61.109님 왜용!! 왜 상실 하셔요?
    그러라고 쓴 글은 아닌데...
    제가 쿨한건지
    제가 자존감이 강한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댓글 읽어보니 다 같은 하는것도 아니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뭔가 씁쓸하네요

  • 15. 저도
    '14.7.29 11:02 AM (121.214.xxx.42)

    부티와 피부톤의 상관관계를 이해 못하고 있던 일인이였어요.

    돈 있는어 자신감 잇는거랑 피부 좋은거랑 무슨 관계인지...

    그럼 중국 갑부 아줌마들 왜 피부가 그리 평범하고 미모 또한 평범한지..

  • 16. 행복을믿자
    '14.7.29 11:03 AM (203.226.xxx.164)

    혼테크 강남입성 연예인 헐뜯기 뒷담화
    이 다섯개만 눈이 뻘개지지 않아도
    중간 이상은 가는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 17. ..
    '14.7.29 11:06 AM (222.238.xxx.9)

    오늘 신문 칼럼에 '수배자의 경호원도 예쁘면 칭송받는 세상' 이란 문구가 참 와닿더라구요.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우리 사회가 없으면 참 사람을 주눅들게 하기도 하잖아요.

  • 18. 인간들이
    '14.7.29 11:08 AM (203.226.xxx.164)

    없으면 무시하는게 정석인지

  • 19. 지배를 위한 한 방편
    '14.7.29 11:13 AM (114.205.xxx.124)

    물론 외모가 안중요한 사회는 없습니다만,
    한국은 좀 심하죠.
    심하게 경박하죠.
    그건 윗선에서 아랫사람들을 줄세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외모나 나이로 차별을 만연화 시키면
    외모 나이에서 불리한 구성원들은
    알아서 몸값을 낮춰
    스스로 피라미드 구성의 맨 밑 단계로
    서열이 저절로 정리되기 때문이죠.
    물론 자본을 가진 사람들은 해당사항 없구요.

  • 20. 네 전 자신없어요.
    '14.7.29 11:20 AM (121.162.xxx.53)

    사람들은 보이는 게 다라고 생각해요. 실제로도 보여지는 게 다인 사람들 많아요.

  • 21. 원글님 지못미
    '14.7.29 11:25 AM (203.226.xxx.56)

    아줌마 코스프레 하더니 이제 낄데 안낄데 다 끼네요 ㅋㅋ

    원글님 박복하심에 위로를 보내드려요..

  • 22. ...
    '14.7.29 11:32 AM (223.62.xxx.64)

    민모씨에게 정신과진료를 권함...
    망상증이 격리치료를 요하는 수준으로 보임...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인데~~

  • 23. 121.162
    '14.7.29 11:36 AM (112.165.xxx.25)

    당신의 정직함이 좋군요.
    맞아요 모두가 그렇게 저같을 순 없으니
    자신 없다면 다른 방법이 구원입니다
    네에 맞습니다 고마워요 덕분에 또 하나 배웠습니다

  • 24. 쓸개코
    '14.7.29 11:48 AM (14.53.xxx.156)

    민수경이.
    당신도 회원인데요.. 매 댓글마다 82에 불만이 엄~청 많은것 같은데 그럼 떠나야지..

  • 25. ㄹㄹ
    '14.7.29 1:28 PM (211.199.xxx.210)

    원글님 같은 분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다들 겉모습보고 판단 하니까..문제인듯..아무리 언행의 향기가 좋다한들 ..외모가 꾸지리 하면..

    무시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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