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화가 많이 난다해도...

...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14-07-29 09:59:56

제가 평소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게 했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상태라 하더라도

여자친구한테 막말, 쌍욕하는 남자,,,, 더이상 만나면 안되겠지요?...

 

헤어지기로 작정하고 싸우긴 했는데

그런 상황이라도 인격이 바닥아니면 그렇게 상욕 안해야하는거죠?

 

평소에 너무 잘 해주고 그러던 사람이라 맘이 약해지려고 하는데

인생 경험 많으신 분들,,,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5.95.xxx.1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4.7.29 10:02 AM (61.102.xxx.34)

    여자친구에게 쌍욕을 하는 남자가 있다구요??
    아무리 화가나도 그건 아니죠.
    전 그런 남자는 단 한번도 만나본적이 없네요.


    결혼후에 아내 때리는 남자들 평소엔 아주 잘해준데요.
    그리고 화가 나면 때리는거죠.
    쌍욕하는거랑 때리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정신적인것이냐 육체적인 것이냐의 차이일뿐 폭력 입니다.

    욕하는 남자 때리지 말란 법도 없다 싶어요.
    헤어지시는게 좋습니다.

    인격적으로 올바른 사람이라면 여자가 아니라 남자에게도 쌍욕 같은건 안하는게 맞는거죠.

  • 2. ...
    '14.7.29 10:03 AM (220.121.xxx.7)

    그건 맞는데, 님도 그러시면 안되는거죠.
    그 남자분쪽에서 봐도 마찬가지

  • 3. ..
    '14.7.29 10: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헤어지기로 작정하고 쌍욕하면서 싸웠으면 그걸로 끝내요.

  • 4. wjeh
    '14.7.29 10:05 AM (121.214.xxx.42)

    헤어지기로 작정하고 쌍욕하면서 싸웠으면 그걸로 끝내요.222222222

  • 5. ,,,,
    '14.7.29 10:06 AM (1.246.xxx.108)

    밑바닥을 드러낸건데 헤어질작정하고 한거지요
    님도 그 대접을 받게 했는지는 님만 알테지만
    그쯤되면 헤어져야죠 뭘더 기대하나요

  • 6. .
    '14.7.29 10:08 AM (115.140.xxx.74)

    깨진접시 본드로 붙여도
    금간 흔적은 보여요

  • 7. ,,
    '14.7.29 10:10 AM (72.213.xxx.130)

    이걸 왜 고민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인간성 바닥을 보고나서.

  • 8.
    '14.7.29 10:11 AM (116.125.xxx.180)

    네.....

  • 9. ....
    '14.7.29 10:11 AM (121.160.xxx.196)

    그렇게 달달 볶다가 터졌는데도 여자가 이기네요?
    얼른 헤어져주세요.
    그 남친 편한 여자 새로 만나게요.

    님은 또 새 남자 만나서 달달 볶아보세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 10. 절대
    '14.7.29 10:12 AM (182.226.xxx.120)

    나한테가 아니라 다른사람한테도 그런욕 하는 사람은 못만날듯 싶네요.
    고민하실 필요가 없어요. 두고두고 머릿속에 남을것 같아요.

  • 11. 헤어지시구요
    '14.7.29 10:17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님도 그성격으로 남자만나지 마세요..

  • 12. .....
    '14.7.29 10:17 AM (112.220.xxx.100)

    저도 헤어질각오로 싸운적 있는데..
    나쁜# ,개## 이정도 욕도 하구요...
    차안에서 싸웠는데..데시보드 위를 막 발로 차고...
    주먹으로 창문 막 두들기고...
    그런데도 남친 가만히 있더라구요..
    차 엄청 아끼는 사람인데...
    진정해..진정해..이정도만 말하고...
    그때 남친도 같이 욕하고 그랬다면...만남 끝났을텐데...
    지금 다시 만나고 있어요...-_-
    요즘은 우스개로 그래요..
    옛날에는 행동도 막하고 그러더니 철들었다며..착하다며;

  • 13. ...
    '14.7.29 10:30 AM (14.34.xxx.13)

    그저 "욕"을 했다고 그 남자만 인격이 바닥인건가요? 여기서 시어머니때문에 이혼생각하는 여자분들 그 시어머니가 쌍욕을 했답디까? 욕보다 더한 인격모독을 서슴없이 하고도 단순히 상대방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난 잘못없음, 넌 욕을 했으니 인격바닥 이런식으로 결판낼 일은 아니죠.

  • 14. ..
    '14.7.29 10:34 AM (115.178.xxx.253)

    글쎄요..

    원글님도 바닥을 보이신건 아닌지..

  • 15. ,,,,
    '14.7.29 10:38 AM (72.213.xxx.130)

    평소에 남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하다니 ㅎㄷㄷ

  • 16. ..
    '14.7.29 10:40 AM (115.143.xxx.41)

    헤어지기로 작정하고 쌍욕하면서 싸웠으면 그걸로 끝내요 33333333333

  • 17. 바닥까지
    '14.7.29 10:51 AM (211.255.xxx.53)

    서로 서로 다 보여줬고 그 바닥이 걸리면 끝내면 되는 겁니다. 근데 원글도 어떤 스타일인지 알 것 같음. 그 남자분한테 올바른 선택하라고 꼭 전해 주세요. 원글은 성질 좀 고치구요.

  • 18. ...
    '14.7.29 11:25 AM (59.15.xxx.240)

    대체 평소 얼마나 자주, 자극하고 그러시는데요?

    별 거 아닌 자극에 사춘기 중딩처럼 발끈하고 욕하고 폭력 훠두르는 남친이라면 남성성이 지나쳐 본인도 콘트롤 못하는 상태 같으니 빨랑 헤어져야죠

    근데
    사춘기 중딩처럼 내 성질 못 이겨 지나치게 남 건드리고선 나도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당신 그렇게 나오면 쓰냐,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여친이라면 남친을 축하해드려야지요

    히스테리 가득한 여성과 남성성 넘치는 남성은 도 닦고 수련 많이 해서 기빠진 후 오십 넘어 가정 꾸렸음 좋겠어요

  • 19. ㅇㄹ
    '14.7.29 11:50 AM (211.237.xxx.35)

    하루종일 바늘끝으로 콕콕콕 쑤셔대면서 스트레스 받게 하는 사람이 나쁜가요?
    아님 거기다대고 쌍욕하는게 나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476 냉장고에서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심해요. 2 소음 2014/07/31 5,778
402475 피부가 깨끗하지 않고 모공도 크고 밝지 않은데 검정 드레스..... 3 피부가 2014/07/31 1,864
402474 TMT 천톤 단위인데 백만톤 단위랑 비교가.. 4 으흑 2014/07/31 826
402473 소고기 택배로 이틀만에 받아도 되나요?? 3 .. 2014/07/31 1,642
402472 홈쇼핑서 판 탄산수제조기 , '팔레스타인' 핏물 만든다 2 샬랄라 2014/07/31 1,939
402471 울산 포항 먹거리 구경거리 추천부탁드려요 6 여행 2014/07/31 2,198
402470 농협옥수수 4 .. 2014/07/31 1,193
402469 요즘 6학년 여자아이들... 6 닭치고 2014/07/31 2,924
402468 박근혜 정부 첫해 공공부문 적자…MB 이어 6년째 1 세우실 2014/07/31 778
402467 전기렌지 상판 얼룩이요. 3 율라링 2014/07/31 1,992
402466 절벽위에 지은 집 2 집구경 2014/07/31 1,922
402465 지금 더우신가요?? 19 ... 2014/07/31 3,895
402464 제주 신라호텔 라운지s 이용 궁금해요 2 ... 2014/07/31 5,427
402463 윗니 두개가 끈적한피와 함께 빠지는 꿈이요.. 6 .. 2014/07/31 1,702
402462 순천이 고향인 사람의 입장에서 20 ... 2014/07/31 4,378
402461 초등3년생과 지하철거리로 어디갈때 있을까요? 13 뚜벅이 2014/07/31 1,543
402460 대형어학원은 거의 장사에요 2 2014/07/31 2,611
402459 살돋에서봤던 이동식선반트레이?못찾겠네요ㅜㅜ 1 죄송 2014/07/31 995
402458 우리는 왜 섬세한 내면을 가져야 하는가 2 샬랄라 2014/07/31 1,382
402457 선거결과에 기막혀 7 밤새 2014/07/31 1,423
402456 30후반이나 40초예 늦둥이 보신 분들 있으세요? 12 ... 2014/07/31 4,712
402455 목관리 비법좀 알려주세요.^^ 1 흐르는물7 2014/07/31 1,542
402454 임신 전 기도 해보신 분 들 계신가요? 3 임신 2014/07/31 1,395
402453 영화 보는 사이트 Disney.. 2014/07/31 848
402452 작은 날벌레 쉽게 잡는 법! 7 ... 2014/07/31 3,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