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경 손잡으면 닿을 거리, 들어오지 않아 파도에 휩쓸려

브낰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4-07-29 09:42:24


[신문고] 이계덕 기자 = 해경과 손 잡으면 닿을 거리였지만 해경은 들어오지 않았고 친구들은 파도에 쓸려가 다시 못나왔다는 생존자 학생의 증언이 나왔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1419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해경은 이제 언급하고 싶지도 않구요.

저렇게 우리가 잃은 분들과, 
친구가 눈앞에서 쓸려나가는 걸 본 저 학생....어떡하나요.

특별법 제정 촉구합니다. 
그리고 무능한 박근혜 정부 물러나길 바랍니다.

IP : 74.76.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7.29 9:45 AM (218.50.xxx.79)

    여당의 몽니에 막혀 있는 세월호 특별법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648795.html

  • 2. ..
    '14.7.29 9:52 AM (180.229.xxx.230)

    특별법 제정 촉구합니다.
    그리고 무능한 박근혜 정부 물러나길 바랍니다2222222222222222

    이유가 뭐였는지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 3. 마니또
    '14.7.29 10:18 AM (122.37.xxx.51)

    해경이 안구한건 구조도왔던 생존자의 증언으로 알았지만
    학생들의 증언에 더 화가 치미네요
    그 해경들은 잘 지낼까요
    살인방조자들에겐 어떤조치가 내려질까요

  • 4. ..
    '14.7.29 10:29 AM (112.148.xxx.196)

    어떤 명령을 받으면 손닿을거리 아이들을 놔두고 멀뚱히 바라만 볼까요?
    그동안 교육받고 훈련한게 있는데, 배안으로 못들어간다쳐도 눈앞에 있는아이들은 구조본능으로 손내미는게 인간아닌가?
    미친넘들

  • 5. 아이들을 구하지 않은 이유
    '14.7.29 10:51 AM (122.128.xxx.210)

    그것이 세월호 사건의 핵심 같아요.
    그 이유 때문에 모든 책임을 유병언에게 뒤집어 씌우고 희생양 삼으려고 기를 쓰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 이유 때문에라도 세월호 문제는 확실히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해경은 배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는가?
    그리고 왜 박근혜는 허겁지겁 해경부터 해체한다고 했을까?

  • 6. ...
    '14.7.29 11:04 AM (121.185.xxx.169)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58191
    세월호 생존 학생 충격 증언… 사고 당시 방송 "특히 단원고, 움직이지 말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28_0013074623&cID=1...
    해경이랑 헬기가 오고 있다고. 가만히 있으라고만 했어요. 그리고 제발 단원고 학생들 가만히 좀 있으라고…"

    http://www.nocutnews.co.kr/news/4065483
    현장에 출동한 해경으로부터는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모양은 "방송에서 '제발 단원고 학생들 가만히 좀 있으라'는 방송이 계속 나왔는데
    제 친구가 울면서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왜 계속 방송을 하냐'고 했다"고 전했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23786
    침몰중인 세월호 주변에 해경 고무보트가 있었지만 바다로 뛰어든 사람들만 구조됐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544672
    바다로 뛰어 내렸는데 일부 학생은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게 무서워 빠져 나오지 못한 것 같다.
    배에 남아있던 여학생 3명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고 괴로워했다. (일반인 승객)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72814064866983
    "숨을 쉴 수가 없고 발버둥밖에 안쳐져 진짜 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며 "한 손으로 친구를 잡고
    캐비넷을 쳐 빠져 나왔다"
    "밖에 있던 해경은 (바다로) 나가면 건져주긴 했지만 안으로 들어오진 않았다"며 "복도에서 '왜 들어오지
    않느냐'고 애들끼리 얘기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아무래도 승무원이나 선장이 저희보다 지식이 많으니 그 말만 믿고 계속 기다렸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4072821031086750
    세월호 생존 단원고 학생 증언…"승무원 도움 전혀 없었다"
    "손 닿으면 닿을 거리에 있던 고무보트에 탄 해경은 비상구에서 바다로 떨어진 사람들을 건져 올리기만
    했다"며 "비상구 안쪽에 친구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는데도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다"​

    http://news.jtbc.joins.com/html/292/NB10542292.html
    세월호 생존 학생들 "어른들은 친구들을 왜 물속에 뒀나요"
    당시 해경 보트는 비상구에서 손으로 닿을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 7. ...........
    '14.7.29 11:56 AM (1.251.xxx.248)

    미친 악마들!!!!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신이 있기는 한 건 지..

  • 8. 어휴
    '14.7.29 12:00 PM (112.214.xxx.247)

    개쓰레기 썩을 놈들, 악마종자들
    천벌받을 놈들.

  • 9. ..
    '14.7.29 1:45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필시 다른 이유가 있었을거 같네요.

  • 10. 해경에게
    '14.7.29 1:52 PM (211.209.xxx.74)

    내린 지시사항이 뭘까요? 신고를 받고 출동은 했으나 구경만하라
    지시했을까요?
    수사권.기소권 보장하는 특별법 제정합시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859 (급질) 4살 여아 시터비용 문의드려요 5 급해요 2014/10/13 1,077
425858 부익부 빈익빈...집값 관련 5 새옹 2014/10/13 2,422
425857 직수형정수기가 안 좋은가요? 5 정수기 2014/10/13 1,903
425856 실수령액 300이면 저축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5 ㅡㅡ 2014/10/13 3,554
425855 초등6 아들 야동 보려면 성인인증 받아야해서 못본다는데 정말인가.. 5 믿어도 되나.. 2014/10/13 1,592
425854 쥐포무침.. 구워서 무치면 되나요? 2 반찬 2014/10/13 857
425853 청약저축 세금우대한도가 꽉 차서 더 입금이 안 되는데 어찌해야 .. 6 ... 2014/10/13 2,936
425852 그자는 올해도 제 생일을 기억못했어요. 16 그자 2014/10/13 3,913
425851 "박 대통령 외조카 대주주된 후 870억대 정부펀드 운.. 샬랄라 2014/10/13 605
425850 함 받고 나서 신부가 예비 시댁에 감사하다고 전화를 하나요? 4 궁금 2014/10/13 1,903
425849 세월호기억하기)마포 개인현수막 철거예정이라네요. 도와주세요 1 마이쭌 2014/10/13 531
425848 40대 취업준비생 컴퓨터활용 자격증 알려주세요. 1 지금부터 사.. 2014/10/13 1,489
425847 딸인데도 야동을 보네요~~ㅠㅠ 21 pmp야동 2014/10/13 9,952
425846 82쿡은 박근혜는 싫어하면서 부동산 열기에 동참은 잘하는거같아요.. 4 ㅇㅇ 2014/10/13 807
425845 절대 마트 계산대에서 사지 않는 것 37 절대로 2014/10/13 16,928
425844 동탄 2신도시 반도유보라 4.0 1 궁금 2014/10/13 2,673
425843 구스이불 질문드려요.(제발 봐주세요) 3 구스이불 2014/10/13 1,373
425842 렌트푸어, 하우스푸어,허니문푸어,에듀푸어 각종 푸어족양산 미친전세값 2014/10/13 756
425841 경주 보문단지....무례한 사람들 4 화성행궁 2014/10/13 2,069
425840 오늘 바람 ..좋다... 3 갱스브르 2014/10/13 891
425839 깍두기 담그는데 맛있게 담그는 방법 알려주세요. 조리법 풀어.. 2014/10/13 1,579
425838 요우커 "예뻐지려고 5천만원 주고 왔는데..짐짝 취급&.. 양악수술 2014/10/13 1,549
425837 마주쳐도 인사 안하는 사람.. 저도 그냥 인사 안하는게 날까요?.. 5 아우기분나빠.. 2014/10/13 3,696
425836 늦둥이 남편 받는건 없고 의무만 있네요 9 ... 2014/10/13 3,174
425835 디지털 피아노 소리가 훨씬 더 좋나요??? 5 2014/10/13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