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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쟁여놓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게 뭐 있으세요?

오직한마음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14-07-29 09:30:48

마트 인터넷 주문하다 문득 궁금해졌어요.

저는 베이킹소다와 식초, 치간칫솔, 커피, 튜브형 꿀, 맛술, 생리대, 비닐장갑이요.

이건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사놔야 안심이 돼요.

82님들은 뭐가 있으신지요?

IP : 110.13.xxx.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9 9:31 AM (72.213.xxx.130)

    휴지 ㅋ 난감해요. ㅎㅎ

  • 2. ~~
    '14.7.29 9:32 AM (58.140.xxx.162)

    쌀 물 사과 키친타올 정도요^^

  • 3. 오로지
    '14.7.29 9:33 AM (182.227.xxx.225)

    휴지........3개 정도 남으면 불안증 시작됨.....
    주방세제랑 세제 없어도 불안....
    일회용 팩 없어도 불안.

    앗, 키친타올!!!!

  • 4. 저도비슷
    '14.7.29 9:33 AM (115.140.xxx.74)

    베이킹소다 과탄소다 구연산
    커피

  • 5. 커피 추가
    '14.7.29 9:40 AM (182.227.xxx.225)

    커피 없는 하루는 상상할 수도 없뜸...

  • 6. 그럼
    '14.7.29 9:44 AM (1.246.xxx.85)

    커피,,읽을책,,생수...^^

  • 7. .......
    '14.7.29 9:44 AM (59.28.xxx.57)

    화장지. 생리대

  • 8. ...
    '14.7.29 9:48 AM (220.121.xxx.7)

    저는 통깨인가봐요.
    많이 먹냐구요?
    아니요 ㅠㅠ
    냉동고 열어볼때 마다 놀라요.
    어머 깨가 있었네?
    그리고 또사고 또 사고

  • 9. 이상한가
    '14.7.29 9:49 AM (222.237.xxx.127)

    저는 맥주요~

  • 10. 저는
    '14.7.29 9:52 AM (123.98.xxx.38)

    치간칫솔,
    렌즈끼니깐 식염수세척제와 1회용렌즈,
    얼굴이 건조하니깐 유수분크림없으면 불안하고 소형샘플 가지고 다니기도 해요,
    팬티라이너도 꼭~ 있어야 하고 나갈때도 챙기고요.
    그 밖에는 맛술 간장 두부 이렇죠.

  • 11. 오직한마음
    '14.7.29 9:58 AM (110.13.xxx.25)

    ㅋㅋ 저 위에 통깨 사놓고 냉동고 열어보고 놀라신다는 분 재밌어요^^
    저는 비닐장갑 사고는 다용도실 열어보고 놀라요. 장갑 박스가 여러개...
    아 저도 맥주도 쟁여놓는 편이네요. 이제 마시지 말아야지.. 하면서도요.
    위에 저는 님은 저랑 비슷하시네요.
    그래서 쟁여놓는 것 뿐 아니라 외출할 때도 불안증에 뭔가가 한보따리예요. ㅜㅜ

  • 12.
    '14.7.29 10:04 AM (116.125.xxx.180)

    화장지 타이레놀 생리대 ... 순서대로요..

    다른건 없는거 같아요.. 굳이..쓰면 휴대폰배터리?ㅋ

  • 13.
    '14.7.29 10:05 AM (116.125.xxx.180)

    비닐봉지도요...일회용 비닐봉지 엄청 많이 쓰거든요

  • 14. 푸들푸들해
    '14.7.29 10:09 AM (175.209.xxx.94)

    식빵 콜라 ..ㅋ

  • 15. ㅇㅇ
    '14.7.29 10:11 AM (24.16.xxx.99)

    약 종류요
    두통약 소화제 반창고 등 몇가지.
    다른 건 바로 나가 사면 되는데 아프면 움직이기도 힘들어서요.

  • 16. 플럼스카페
    '14.7.29 10:22 AM (122.32.xxx.46)

    통깨 댓글에 막 웃었어요^^
    저에겐 그런 품목이.오이여서요^^;

  • 17. 주은정호맘
    '14.7.29 10:25 AM (112.162.xxx.61)

    쟁여놓은건 아니고 정신이 깜박깜박해서 당면 사고 또사고해서 세봉다리 사놓은적있어요 당면이라 다행이다 했네요 ㅎㅎ

  • 18. ..
    '14.7.29 10:54 AM (220.124.xxx.28)

    생리대하고 라면(밥이없을때)요..그리고 김치냉장고에 가득한 김치보면 배가 든든해요^^참치캔요.찌개거리 없을때 바로 참치김치찌개~ 화장지는 당연히 꽉꽉 채워두고도 두팩 이상 있어야해요..ㅋㅋ 그러고보니 세제도 쟁여두고 사네요;;

  • 19.
    '14.7.29 11:1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휴지.라면.두통약

  • 20. 소나기
    '14.7.29 12:04 PM (61.253.xxx.65)

    바디클렌저 샴퓨는 세일할때마다 미리 쟁여요 그리고 계란 두부 생수요

  • 21. 저희는
    '14.7.29 1:21 PM (118.44.xxx.4)

    소주.
    그리고 맥주도.

  • 22. 김치요.
    '14.7.29 3:06 PM (14.32.xxx.157)

    종종 냉장고가 텅비어 버리는 집이라 김치마져 떨어지면 간장, 고추장만 퍼먹어야해요.
    그래서 김치는 떨어뜨리지 않으려 애써요.
    쌀은 떨어져도 한끼니 정도는 라면 먹으면 되니까요, 라면도 김치가 있어야 먹고요.
    그리고 저 역시 커피요. 근데 커피가 동나는 경우는 없어요.
    항상 많이 많이 사다 놓는편이라 가끔 유통기한 지나 버리는 경우는 있어도 떨어지는 경우는 없어요.
    물론 휴지, 생리대, 치약, 샴푸도 떨어지면 곤란하죠. 늘 비축해놔요.

  • 23. 여름
    '14.7.29 3:12 PM (180.230.xxx.83)

    다른건 떨어져도 불안하지는 않는데
    웬지 비닐장갑은 떨어질까봐 불안해요~
    ㅎㅎㅎㅎ

  • 24. 율맘
    '14.7.29 9:14 PM (60.240.xxx.112)

    화장실 롤휴지랑 키친 타월이요..ㅎㅎ 특히 키친타월이요. 키친타월 의존도가 높아요..ㅎㅎ

  • 25. 나무
    '15.11.24 4:52 PM (124.49.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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