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행을 좋아하는데요 많이는 못가봤고요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이라 그런지 유럽을 가봐도 사람 사는거 별거 없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또 묘하게 언제나 여행을 꿈꾸며 살아요
여러가지로 대한민국이 싫지만 한편으로는 살기에는
이렇게 편하고 액티브한 나라가 있을까 싶어요
뭐든지 빠르고 놀고 갈데 많고 밤에 야식배달까지 (뭐 이런건 사소한 거지만)
다른 나라에 산다 그러면 좀 지루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건 취향 문제겠지만요)
참, 근데 질문이요 포탈라궁 실제로 가보신분들 있죠?
어때요? 저는 그곳을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티벳아주 좋아요... 포탈라궁 물론 좋지요...
그런데 라싸 지역은 이미 중국의 한족화가 많이되어서
라싸까지만 다녀오면 중국의 한 곳을 구경하고 오신거에요
진정한 티벳의 멋을 느끼려면
동티벳의 암도에 이르러서야 진정한 티벳을 경험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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