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에 친구들 많이 있다는데도 해경은 바라보기만 했어요
1. 샬랄라
'14.7.29 8:38 AM (218.50.xxx.79)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28182011371
2. 샬랄라
'14.7.29 8:39 AM (218.50.xxx.79)신문 1면 제목입니다.
3. 왜그랬니
'14.7.29 8:42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무능하고 나쁜해경
해경 해군 선미에 최대한 투입했으면 많이 구할수 있었을텐데4. ...
'14.7.29 8:55 AM (121.185.xxx.169)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58191
세월호 생존 학생 충격 증언… 사고 당시 방송 "특히 단원고, 움직이지 말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28_0013074623&cID=1...
해경이랑 헬기가 오고 있다고. 가만히 있으라고만 했어요. 그리고 제발 단원고 학생들 가만히 좀 있으라고…"
http://www.nocutnews.co.kr/news/4065483
현장에 출동한 해경으로부터는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모양은 "방송에서 '제발 단원고 학생들 가만히 좀 있으라'는 방송이 계속 나왔는데
제 친구가 울면서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왜 계속 방송을 하냐'고 했다"고 전했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23786
침몰중인 세월호 주변에 해경 고무보트가 있었지만 바다로 뛰어든 사람들만 구조됐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544672
바다로 뛰어 내렸는데 일부 학생은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는게 무서워 빠져 나오지 못한 것 같다.
배에 남아있던 여학생 3명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고 괴로워했다. (일반인 승객)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72814064866983
"숨을 쉴 수가 없고 발버둥밖에 안쳐져 진짜 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며 "한 손으로 친구를 잡고
캐비넷을 쳐 빠져 나왔다"
"밖에 있던 해경은 (바다로) 나가면 건져주긴 했지만 안으로 들어오진 않았다"며 "복도에서 '왜 들어오지
않느냐'고 애들끼리 얘기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아무래도 승무원이나 선장이 저희보다 지식이 많으니 그 말만 믿고 계속 기다렸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4072821031086750
세월호 생존 단원고 학생 증언…"승무원 도움 전혀 없었다"
"손 닿으면 닿을 거리에 있던 고무보트에 탄 해경은 비상구에서 바다로 떨어진 사람들을 건져 올리기만
했다"며 "비상구 안쪽에 친구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는데도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다"
http://news.jtbc.joins.com/html/292/NB10542292.html
세월호 생존 학생들 "어른들은 친구들을 왜 물속에 뒀나요"
당시 해경 보트는 비상구에서 손으로 닿을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5. 남편하고
'14.7.29 8:56 AM (116.36.xxx.9)하루에도 몇번씩 말해요.
도대체 왜?? 왜 안 구했지?
아무리 "왜?"를 외치고 외쳐도 여전히 미궁속이네요.6. 솔안
'14.7.29 9:19 AM (115.143.xxx.120)죽은 사람들도 불쌍하고 그 과정 지켜보며
살아서 이 정의롭지 못한 사회와 맞닥뜨리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도 정말 안타까워요. 얼마나 분하고 억울할지... 이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야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7. 헐...
'14.7.29 10:33 AM (175.223.xxx.28)특히 단원고 학생들 움직이지 말라는 말은 뭔가요? 살인청부 받은건가요?
8. 국민도 기막혀 한숨만 나오는데
'14.7.29 10:35 AM (122.37.xxx.51)쳐죽여도 시원찮을놈들..
그래놓곤 최선다하는척 유족과 국민 속이고
지금까지 입다물고 숨쉬고산다말이지
죄책감은 아예 못느끼겠지
아주 쪼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당장 말하고 유족에게 사죄해라........
희생자앞에 뒤늦었지만 용서를 빌고,,9. ..
'14.7.29 12:24 PM (110.174.xxx.26)죽어야만 지옥을 볼수 있는게 아니라는 어느 댓글에 심히 공감하고 있어요.
10. 아휴..
'14.7.29 12:33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이런글을 읽을때마다 목이 조여오는 것 같아요.
생존 학생들도 앞으로 어떻게 정상생활을 할 수 있을지...
쳐죽여도 시원찮은 놈들 ....
죽기전에 꼭 죄값 치루길...
아휴...귀신들은 뭐하나요?
저것들 잡아가지.11. ..
'14.7.29 1:48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다른 이유가 있었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1812 | 컴퓨터책상조언좀해주세요. | 푸른바다 | 2014/07/29 | 815 |
401811 | 장도리 1 | ... | 2014/07/29 | 924 |
401810 | 목동현대백화점이나 행복한백화점에 케잌집 추천해주세요 5 | 희야 | 2014/07/29 | 1,496 |
401809 | 삼우제를 지냈는데 47 | 삼우제 | 2014/07/29 | 5,113 |
401808 | 가장 적당한 동네가어딜까요? 10 | 이사예정 | 2014/07/29 | 2,260 |
401807 | 키플링 진짜 가벼운가요? 27 | 가방 | 2014/07/29 | 4,515 |
401806 | 신애라씨 주연의 드라마 연인 7 | 간 | 2014/07/29 | 2,438 |
401805 | "세월호 국정원 개입설, 왜 점점 커지나?".. 30 | 82쿡인 | 2014/07/29 | 4,896 |
401804 | 만기경과후 더 살다 나갈때요.. 6 | 세입자궁금해.. | 2014/07/29 | 1,200 |
401803 | 세월호 부실구조 목포해경 123정 정장 긴급체포(종합) 9 | 위로가보자 | 2014/07/29 | 1,241 |
401802 | 아이 수영시키시는 분들..질문요. 5 | /// | 2014/07/29 | 1,816 |
401801 | '간첩증거 조작' 허위 팩스, 국정원 김 과장 집서 발송 2 | 조작원 | 2014/07/29 | 826 |
401800 | 새누리 ”진상조사위에 유가족 추천인사 안돼” 11 | 세우실 | 2014/07/29 | 1,281 |
401799 | 여의도 문화공원 주차 어떻게하나요 ㅠㅠ 2 | 아기엄마 | 2014/07/29 | 828 |
401798 | 방학때 애버랜드 여전히 사람 많죠? 3 | 콩쥐 | 2014/07/29 | 1,192 |
401797 | 차량이 불탈 때까지 구경만 한다면 교통사고인가요 학살인가요? 7 | 119 구조.. | 2014/07/29 | 1,638 |
401796 | 단팥이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 5 | ㅇ | 2014/07/29 | 1,116 |
401795 | "해경은 본 적 없었고, 우리끼리 도와서 나왔다&quo.. | 샬랄라 | 2014/07/29 | 769 |
401794 | 시)) 논개, 그리고 정원의 버러지 2 | 건너 마을 .. | 2014/07/29 | 645 |
401793 | 전 불현듯.... 시절인연 이란 영화 추천요. | SJSJS | 2014/07/29 | 1,136 |
401792 | ㅇㅇ님 ↓ ↓이런글이 그런거죠? 3 | 아마 | 2014/07/29 | 696 |
401791 | 82 님들 중에 | 멋진분들 | 2014/07/29 | 621 |
401790 | 필리핀에 사시거나 잘 아는 분~ 2 | .. | 2014/07/29 | 949 |
401789 | 크림스파게티할건데요~ 9 | 님들~ | 2014/07/29 | 1,230 |
401788 | 신애라씨같은경우는 한국연예계에서는 22 | ㄱㄱ | 2014/07/29 | 7,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