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간단히 쓰자면..
두돌짜리 애 키우며 일하며 살림하는 직장맘입니다.
날로날로 체력 떨어지고 군살붙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슨데
당최 운동할 짬을 못내겠네요.
애 재우고 밤에는 밀린 집안일에, 집안일 다 하면 피곤해서 암것도 하기 싫고
그렇다고 새벽같이 일어나 운동할 만한 아침형인간도 못되고
그나마 시간대비 효율이 좋다는 낸시의 홈짐 해볼까 생각해보지만
야밤이나 새벽에 낸시 홈짐 운동 하다간 아래윗집 항의에 옆방에서 자는 애 깨울까 두렵고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요새 체력이 너무 떨어져 운동이 필수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다들 운동 못하고 사시는건지, 그나마 제가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안하는건지..
여튼 그러네요 ㅠ.ㅠ 속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