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도 좀 성숙한 국제시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4-07-28 16:27:25

종교적 내용을 떠나 우선 지금 가자지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있죠.

 

저도 몇년전에 그곳을 여행한적이 있는데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다 우리안에 가둬놓은것처럼 진을 치고 있어서 들어갈수가 없었죠. 언덕배기에서 내려다 보기만 했는데..도시가 회색빛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 빌딩도 페인트가 안 칠해져 있고 시멘트만 발라져 있는 모습 그대로 생활하더라고요.

페인트로 폭탄을 만들수 있다나 뭐라나..가이드가 말했던것 같아요.

 

그 모습은 정말 우리 일제시대를 방불케하는 모습이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같은 상황 아닌가 하는데요..

오늘 서울에서도 시위가 있었던것 같은데 모두가 다 팔레스타인 그쪽 사람들 같네요..

우리나라도 우리의 일에만 신경쓰지 말고 국제적인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낼줄 알아야 국제무대에서도 우리의 힘이 커지지 않을까요?...항상 우리는 도움만 받고 우리일만 해결하기에 급급한 모습인데 이제 우리도 어느정도 국제시민의 의식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하신다면 ㅋㅋ 퇴근전 갑자기 든 생각을 중얼거려 봤어요)

 

지금 상황을 보면...다른 나라들이 나서서 팔레스타인을 도와줘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IP : 122.203.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7.28 4:31 PM (121.175.xxx.80)

    한사람의 성숙한 성인이 되려면 질풍노도.통제불능 사춘기를 겪기 마련인데
    지금 우리는 그 질풍노도.통제불능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처지라서요.....ㅠㅠ

  • 2. 쓸개코
    '14.7.28 4:33 PM (14.53.xxx.156)

    우리나라 정부가 팔레스타인 도와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울듯..

  • 3. 우리 나라는
    '14.7.28 4:37 PM (98.217.xxx.116)

    미국 눈치만 봐야되요.

  • 4. ~~
    '14.7.28 4:48 PM (58.140.xxx.162)

    여기만 해도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등 불매하겠단 댓글 많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25 소파베드 수면시 허리 많이 아플까요? 4 알려주세요 2014/09/17 4,057
417524 문재인의원 트위터-이 시국에 정말 한심,,, 45 이건 아닌듯.. 2014/09/17 3,317
417523 저희집 고양이 왜이럴까요? 17 집사 2014/09/17 2,596
417522 중요한 발표 3 회의 2014/09/17 960
417521 손해사정사 분들 계신가요 .. 2014/09/17 946
417520 좋은아침 처가살이 남편. 7 내가 이상한.. 2014/09/17 2,397
417519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일인 시위하고 왔어요 7 ㅁㅁ 2014/09/17 1,441
417518 장이 약한 아이 2 민감성? 2014/09/17 751
417517 선생님이 부탁 지목을 잘 하는 엄마는 어떤유형인가요?? 11 이름 2014/09/17 1,603
417516 생선찜할 때 생선에 밑간하나요. 4 맘순 2014/09/17 996
417515 가볍게 살기 한달 차... 7 .. 2014/09/17 3,806
417514 전업주부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잼나게 혼자 노는법 공유 좀 해주.. 23 외톨이야 2014/09/17 8,745
417513 베란다에 버티컬 대선 뭐가 좋을까요? 5 베란다 2014/09/17 1,419
417512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환상아닌지 2 fg 2014/09/17 967
417511 김형경 소설 딱 3권만 추천해주세요! 7 가을타는여 2014/09/17 2,193
417510 sk 포인트 어떻게 쓸수 있나요? 다시시작 2014/09/17 455
417509 답답하게 사는게 싫증났어요. 20 백일몽 2014/09/17 4,995
417508 드라마 내일은 사랑 이병헌, 고소영 주인공 이후에 박소현으로?.. 3 내일은 사랑.. 2014/09/17 4,398
417507 2개월된 아기..계속 벙긋벙긋 웃어요ㅋㅋㅋ 10 ㅋㅋ 2014/09/17 2,089
417506 부끄럽다...내 나라가. 3 미친게지 2014/09/17 1,059
417505 아버지가 색광 이였다면... 19 쌔광? 2014/09/17 5,319
417504 "담배피다 걸리면? 교장샘이 노래 해줄게" 3 같이사는 세.. 2014/09/17 1,376
417503 성경에서 정말 좋은 구절이 무엇인가요? 30 알고 싶어요.. 2014/09/17 6,274
417502 이병헌 이마트갈때마다 8 ㄱㄱ 2014/09/17 3,801
417501 초5여아 연산실수 어떻게 잡나요? 도움이 절실합니다. 6 궁금이 2014/09/17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