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누구와 함께 사는것이 싫어서(냉펑)

이혼 조회수 : 4,146
작성일 : 2014-07-28 16:03:18

 

^6^

IP : 112.173.xxx.21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만이
    '14.7.28 4:10 PM (175.116.xxx.101)

    님은이혼하셔야되는게 정답이에요 꼭 자유를 찾으셨음해요

  • 2. ..
    '14.7.28 4:10 PM (110.14.xxx.128)

    결혼 20년을 바라보면 마흔도 넘었을텐데 나이값 못하고 철이 없다고 느끼지 않습니까?,

  • 3. oops
    '14.7.28 4:13 PM (121.175.xxx.80)

    결혼생활 20년이란 분이.....@@
    아이는 없는가요?

    남편분마저 "내 친구 해주다가도 재혼하면 친구 해주고 싶어도 못해줄텐데..."그렇게 쿯한?입장이라면...

    전에 진미령.전유성 부부처럼 서로 일체 간섭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긴 하겠네요.

  • 4. ...
    '14.7.28 4:14 PM (121.181.xxx.223)

    철없어 보이네요...

  • 5.
    '14.7.28 4:21 PM (175.196.xxx.169)

    원글님 예전에도 이런 글 올리신 적 있으시죠?그냥 원글님 남편분 위해서도 이혼하시는 게 낫겠어요. 몸도 약하셔서 경제적 활동도 못하신다면서 무슨 이혼이요?이러다 남편분이 원글님한테 질려서 진짜 이혼하자고 하시면 하실 거예요?배우자를 얼마나 우습게 보면 이혼하고 친구로 지낼 수 있겠냐고 대놓고 물어볼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6. 다른거 보다
    '14.7.28 4:22 PM (58.233.xxx.19)

    시댁과의 갈등이 참을 수 없는거겠죠.
    갈등을 해소하지 않고 도망가면
    혼자 살아도 나아질게 없어요.

  • 7. 저도
    '14.7.28 4:26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결혼 15년차 마흔중반 아이 둘 초등인데요
    한사람이랑 너무 오래 사는거 같아요 ㅠ
    제가 워낙 다정다감한 스타일이 아니라
    남편은 동갑이고 좀 깐깐한 스타일
    저도 혼자 살아야 될 성격인데
    가정을 책임지고 있으니 늘 버겁네요
    빨리 시간이 흘러갔으면 좋겠어요
    60대로ᆢ
    그때되면 시간 가는게 아쉬울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 8. 저는
    '14.7.28 4:26 PM (220.117.xxx.237)

    이해한다고 할려다가
    남편분이 자상하고 남들도 부러워한다는 말에
    이해안된다로 바뀌었어요.
    친구하면 안되겠냐고 대놓고 물어볼 정도라니..
    원글님 등 따시고 배 불러서 그러신듯해요.

  • 9. ㅎㅎ
    '14.7.28 4:28 PM (39.7.xxx.169)

    전 시댁에서 자유롭고 싶긴한데 이혼은 싫으네요 님은 간절히 원하시니 이혼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좋다시니 님이 맡으시고 남편은 친구로 붙잡을 생각말고 자유롭게 놓아주시구요 한번뿐인 인생 원하는대로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제주위에 40줄 노처녀도 꽤 되는데 관계만 깨끗이 정리된다면 님남편같이 착한분 소개해주고 싶네요

  • 10.
    '14.7.28 4:40 PM (116.125.xxx.180)

    나가서 일하세요

    등따시고 배불러서 그런 생각든다2222222

  • 11. ..
    '14.7.28 4:40 PM (219.254.xxx.213)

    나도 지움
    짜증 확

  • 12. 너무 평탄
    '14.7.28 4:40 PM (121.148.xxx.62)

    무료한가 보네요.

    참 능력도 없다면서
    돈이 없어서 먹고 사는게 1순위인 사람들한테
    그런말 하면,,
    배가 따신 모양이라고 할거에요.
    그냥 이혼하세요.

  • 13.
    '14.7.28 4:42 PM (211.173.xxx.141)

    배부르고 등따시니깐 별 ㅈㄹ을 다.
    한마디로 ㅈㄹ이네요.

  • 14.
    '14.7.28 4:42 PM (116.125.xxx.180)

    돈벌어다주고 먹여살리니까 이혼하고 싶다소리 들으면 전 정떨어져서라도 이혼하자할거같아요
    남편 있을때 잘하세요
    할소리가 있고 못할소리가 있는거 같아요

  • 15. .....
    '14.7.28 4:44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돈 벌 능력 없는데 무슨 이혼이요?
    보니까 애들도 대학도 보내야 하고 돈들어갈 일 많을 것 같은데, 이혼해도 그냥 돈은 돈대로 남편이 벌어오는 거 지금처럼 쓰고, 며느리 의무 안하고 남편이랑 따로 살고 싶으신건가요?
    나이도 많으신 것 같은데 참 철없네요. 남편분 황당하셨겠어요.
    부부사이에도 할 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겁니다.

  • 16. ㅇㄹ
    '14.7.28 4:50 PM (211.237.xxx.35)

    이글을 만약 어떤 여자가
    자기 남편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혼하고 싶어한다
    누구랑 같이 있는게 부담스럽고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혼자 있고 싶어서 이혼하고 싶어한다
    하면 뭐라고 할지 아세요?
    100% 1000% 여자 있다고 할겁니다.
    원글님 남자 있으신거죠?

  • 17. 어이없음
    '14.7.28 4:51 PM (223.62.xxx.7)

    혼자서 애키우고 사는 게 얼마나 치열하고 힘들게 사는 건지 몰라서 이런 글 올리셨다고 생각할래요. 당장 광주리 매고 시장나가서 돈 벌어보세요. 이런 생각할 여유도 없어요. 남편이 진짜 불쌍해요. 돈벌어오는 기계가 딱 이거네요.

  • 18. Ho
    '14.7.28 4:52 PM (210.103.xxx.98) - 삭제된댓글

    그거 아니라고 하지만 끼에요 내재된 바람끼...

  • 19. 이런
    '14.7.28 4:55 PM (114.204.xxx.12)

    사람은 꼭 3년안에
    이혼해요.
    은연중 그런 눈치를 남편이 채죠.
    사람인데...
    자연히 다른 여자에게 눈돌리고
    매사에 감사할줄 아는 여자와
    새삶을 찾더군요.
    곧 이혼하실테 기다리세요.
    혼자 잘살아보시고..

  • 20. 나가서
    '14.7.28 4:55 PM (116.126.xxx.37)

    *고생하면서 피눈물 빼면서 살아보심 현실이
    내가 호강에 겨워 똥을 쌌구나 하실거에요^^;;

  • 21. 메이
    '14.7.28 4:56 PM (118.42.xxx.87)

    무소유를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놓는다고 무소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유하건 안하건 그와 무관하게 어느 상황에서건 마음상태를 컨트롤함으로써 자유를 얻는 것이 무소유랍니다. 그러니까 무상무념을 뜻하는거에요. 이혼하시면 그것이 무소유로 보일지 모르나 알고보면 또 다른 나의 욕구충족을 채우는 소유욕을 채우는 것 밖에 되지 않는거죠.

  • 22. ....
    '14.7.28 4:56 PM (211.46.xxx.253)

    자식 키우면서 혼자 사는 여자들이 부럽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그 상황이 되면 피눈물 흘리면서 하루하루 살아내실 겁니다.
    자신의 몸 하나 경제적으로 책임질 능력조차 안 되면서 한 곳에 매여사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고 푸념이라니..ㅎㅎㅎ 황당하네요..

    남편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온하게 지내시니 현실 파악 안 되시고, 뜬구름 잡는 생각이 자꾸 드시나봐요...

    딴 생각 자꾸 들면 시간제 알바라도 좀 해보세요.. 아님 조깅이라도 하시던가.. 에효..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진짜 어느날 이혼당해봐야 앗 뜨거라 하실듯.. -_-;;

  • 23. .....
    '14.7.28 4:56 PM (1.241.xxx.162)

    어짜피 이혼은 못하실거네요...원글님
    경제력도 없고 몸도 약하면서...뭔 공상을 쓰시나요

    이혼해서 어떻게 사실건데요??
    참 남편분 좋은 성격같아요.....

    누구란 같이 살기 싫어서??? 같이 살지 않으면 혼자 살수 없는 환경이신분이
    뭔 이상한 소리??? 참 인생이 심심하셔요?? 나가서 일해보셔요....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몰라요...에혀

  • 24. aa
    '14.7.28 4:57 PM (125.185.xxx.140)

    일찍 결혼한 경우 님 같은 경우 종종 있어요
    보통 남편이 아무리 잘해줘도 결혼하면 인생이 많이
    달라지잖아요 일찍 결혼한 여자들 본인이 경험해보지
    않은 삶에 대한 아쉬움이 크더군요
    이혼이 답이라기보다 일이나 새로운 취미 인간관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 25. 메이
    '14.7.28 4:58 PM (118.42.xxx.87)

    자유는 무상무념에서 나의 의지로써 행하는 것이 있을때 얻어지는거에요.

  • 26. 이혼하고 싶으면
    '14.7.28 4:58 PM (113.131.xxx.188)

    하세요. 하지만 이혼 절대로 못할 겁니다. 생각만 해보는 거겠죠.

    정말 이혼하기 직전이거나 이혼할 결심을 한 사람은 이런 글 올리지도 못합니다.
    그 속이 정말 말이 아니거든요.

  • 27. 글이지워졌지만
    '14.7.28 5:07 PM (14.45.xxx.210)

    저는 나이많은 싱글인데요 전 님마음 어느정도 이해되요
    그런데 어찌 그런마음속에서 20년이나 결혼생활 유지하셨는지 정말 신기하긴하네요

  • 28. 점두개
    '14.7.28 5:09 PM (14.39.xxx.20)

    전체적으로 저하고 비슷한 상황인데요. 님 20년 가까이 산사람이 그럼
    철이 없는것이예요.
    제가 예전에 이곳에 남편 들볶다가 울려서 글올렸다가
    사람들에게 욕많이 먹었거든요 남편이 굉장히 남자다운사람이고
    자신감있고 당당하고 그런데 제앞에서만 서면 작아져요.
    부드럽고 자상하고 당신말이 무조건 다 옳아요. 그런사람이예요.
    그때 댓글보면서 반성많이 했어요. 기억에 남는글이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싸고 있네였나.. 그냥 그말이 딱 들어왔어요.
    이혼하면 자유로워질것 같죠? 지금 그상황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그어떤 상황이 와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지금 님이 갖고있어서 그소중함을 느끼지 못할지몰라요.
    잃고난뒤에 후회하지 마시고 정신차리고 현실 직시하시고
    남편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세요.

  • 29. 등 따시고 배불러서 그러는 거 맞아요
    '14.7.28 5:10 PM (121.182.xxx.104)

    20-년 살았으면 의리가 있어야죠 .. 의리가 있으면 이혼하고 친구로 지낼 수 있냐 이런 말 절대 안하죠 . 남편이 사람 좋고 오냐오냐 받아주니까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거에요 ..

    혼자 살고 싶다면 결혼초에 이혼했었어야 했고 20년 살고 . 이러는 건 정말 사람의 도리가 아니죠 .. 남편이 님 맘을 분명히 들여다 볼수 있다면 . 아마 남편이 정떨어져서 이혼하자고 할 거에요

  • 30. 생각은 자유지만
    '14.7.28 5:18 PM (110.70.xxx.110)

    참 한심하게 느껴짐
    결혼은 심심풀이 연애가 아니죠
    배우자와의 신뢰나 책임감은 안드로 메다인가요
    진짜 덜컥 이혼하고 살다
    그때 내가 왜 이혼했는지 모르겠다며
    다시 글올릴 스타일 ㅠ.ㅠ

  • 31. ..
    '14.7.28 5:38 PM (59.28.xxx.64)

    생각 없고 무료한 원글녀에게 뭘 이리 진지한 답변들이.. 돈도 못 번다면서 뭘 혼자 삽니까?

  • 32. 알랴줌
    '14.7.28 5:48 PM (223.62.xxx.18)

    요즘 제일 부러운 여자들이 자식 키우면서 혼자 사는 여자들이에요. 한마디로 남편 없는 여자.
    ------------
    낚시도 정말 저질스러운 낚시
    그렇게 살지 마라 벌 받는다

  • 33. ㅋㅋ
    '14.7.28 7:13 PM (122.36.xxx.73)

    돈도 없고 돈도 못벌면 남편없는 여자 어때보일까요? 꿈깨시고 현실을 보시길..복에겨워 요강깨지마시고.

  • 34. 짜증난다
    '14.7.28 7:54 PM (125.177.xxx.190)

    위에 성의있는 댓글은 달았는데
    궁금해서 들어와보니 원글 지웠네.
    근데 보통 ... 이렇게 표시하는데 ^6^ 이거 뭔가. 약올리나.

    원글같은 분은 남편이 딴 여자 생겨 이혼하자고 해야 아 내가 그때 철이 없었구나 후회할 케이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386 박근혜는 항상 안절부절.. 14 Athena.. 2014/09/19 4,335
418385 명품 브랜드 아는 비법 4 비법 2014/09/19 2,713
418384 지금 장례식장에 가는데요... 8 ㅠㅠ 2014/09/19 2,305
418383 드디어 cctv 원본공개 " 대리기사 멀리 떨어져 있었.. 72 닥시러 2014/09/19 9,277
418382 중국과 북한 같은 공산주의 국가인데 차이점이 뭔가요? 1 ... 2014/09/19 667
418381 반반한 한류에 기댄 옹색한 개막식... 1 갱스브르 2014/09/19 1,165
418380 운동하러 나왔다가 9 2014/09/19 2,137
418379 뉴스K 첫뉴스가 대리기사 사건이에요 2 국민티비 2014/09/19 937
418378 [국민TV 9월 19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2 lowsim.. 2014/09/19 594
418377 요즘 예식당 답례품 뭐가 있을까요? 3 부조금만 해.. 2014/09/19 1,079
418376 백화점 코치 매장도 세일 하나요? 2 ;;;;;;.. 2014/09/19 1,339
418375 김부선, 한국은 잘사는 사람들이 더 양아치 14 호박덩쿨 2014/09/19 4,811
418374 우엉차 효과 있는 듯해요. 11 ^^ 2014/09/19 11,454
418373 19 금.... 점잖으신 분들은 절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14 oops 2014/09/19 16,916
418372 40대에 면접을 보니 하나같이 하는말... 13 2014/09/19 12,912
418371 회화 공부는 돈을 좀 들여서 하는게 맞죠? 13 horng 2014/09/19 2,830
418370 건식각탕기나 족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효녀코스프레.. 2014/09/19 1,198
418369 앞으로 박근혜 모욕 조심하세요 24 2014/09/19 3,316
418368 대리 기사 폭행 사건을 봐도 친노 트윗 논객들 항상 저런식이죠... 8 자충골 2014/09/19 987
418367 글쎄... 며칠이나 갈지 7 건너 마을 .. 2014/09/19 1,080
418366 개막식에서 최현수를 영어로 현수 초이로 소개해야하는거에요? 4 개막식 2014/09/19 1,291
418365 아시안게임 개막식 소감 11 M 2014/09/19 3,898
418364 초등3학년 남자아이 너무 악필이라 글씨연습하는책 사려고 해요 2 치친먹고 2014/09/19 1,682
418363 결혼식때문에요..ㅜㅜ 13 스트레스ㅠㅠ.. 2014/09/19 3,191
418362 페이팔 질문 dd 2014/09/19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