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때문에 고민이에요.

강아지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4-07-28 15:30:34
5~6개월정도된 말티즈 여아 키우고 있는데요

새끼 안낳을거면 중성화수술 해주는게 좋다고 들어서 해주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강아지가 아직 첫 생리 전인데..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첫 생리 전에 해줘야 한다는 말도 있고

너무 어리면 안좋다는 말도 있고... 말이 다르더라구요.

언제 해주는게 좋을까요?

 
IP : 211.176.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솔
    '14.7.28 3:38 PM (72.235.xxx.20)

    저희는 첫생리후에 했어요
    의사말이 첫생리후가 좋다고 해서요 ^^

  • 2. dd
    '14.7.28 3:41 PM (210.121.xxx.6)

    저도 고맘 때 해준것 같아요. 첫 생리 전에요.
    병원에서 그 때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 3. ....
    '14.7.28 3:55 PM (210.115.xxx.220)

    너무 몸집이 작거나 체력이 약하면 생리하고 난 후에 해도 되구요. 건강한 아이면 첫생리 전에 하는게 유선종양이나 자궁축농증 예방효과가 더 크긴 합니다. 키우고 있는 강쥐중 하나는 생리 전에 수술했고 한마리는 몇번 생리한 후에 했는데 뭐 큰 차이는 없었어요.

  • 4. ..
    '14.7.28 3:56 PM (66.249.xxx.53)

    저희 집 개도 첫 생리전에 수술했어요.

  • 5. ^^
    '14.7.28 4:14 PM (211.176.xxx.230)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아직 어려서 몸집은 작은편인데
    체력도 좋고 건강하거든요.
    8월은 너무 덥고.. 9월 이후에 시켜줘야 겠네요.
    그때까지 첫 생리 안하기만을 바래야 겠어요ㅎ

  • 6. 첫생리후에
    '14.7.28 4:55 PM (110.70.xxx.44)

    하라고 동물병원에서 그랬어요.
    중성화 수술 암컷은 힘들어 보였어요.
    붕대로 배 칭칭 감고
    약도 몇주 먹였고요.
    짠하더이다.

  • 7. 꼭 해주세요.
    '14.7.28 6:38 PM (122.31.xxx.161)

    저희 집 강아지 중성화 수술이 좀 자연을 거스르는 것 같아 안 해줬더니.
    11살인데 얼마 전에 자궁축농증으로 자궁 다 떼어냈어요. 어차피 한 번은 수술 해야하는 것 같아요.
    체력 좋을때 해야 병도 없고 좋은 것 같아요. 중성화 수술안하면 병이 자꾸 걸려요.

  • 8. ,,
    '14.7.28 11:59 PM (72.213.xxx.130)

    저희 강아지 6개월 즈음에 했어요. 엄마개가 그 정도에 첫 생리를 시작했거든요.
    소형견은 대형견보다 성장이 빨라요. 그래서 2차 성징도 더 빨리 옵니다.
    저희 개 당싱에 1.5kg가 약간 안 되던 상황. 안쓰럽고 어쩌나 싶었는데, 암컷은 첫 생리 전이 좋다고해서
    중성화 했어요. 걱정했는데 잘 아물었고, 수술 부위 배에 개가 혀로 햝지 않게만 조심하면 되더라구요.
    저희 개는 작으니 아기 배넷옷같은 우주복으로 입히다가 붕대로 느슨하게 상처부위 혀가 닿지 않게
    감아놓곤 했어요. 첫날, 둘째날은 좋아하는 것도 아무것도 안 먹으려 하더라구요. 가만히 누워서 잠.
    셋째날부터는 평일과 다름 없이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셋쨋날 이후부터 회복이되니 수술부위가 더
    가렵게 느껴지는 거니까 더 더욱 조심해서 주시해야해요. 1주일 무사히 지나면 괜찮아요.
    저흰 실로 꼬매서 10일 후에 실밥 풀었는데, 잘 아물었어요. 지금은 상처가 하나도 표시가 안 나요.
    자궁을 떼어내는 큰 수술이 있었는지 전혀 짐작이 안 갈 정도로 다시 매끈해 졌어요.

    수컷의 경우는 성장이 완전히 끝나는 2년까지 기다렸다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뼈 골격이 자라는데 생식기관의 호르몬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육안으로 성장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컷은 영역표시를 하고 짝다리를 들어도 견주가 참아준다고 해요.
    하지만, 암컷은 중성화를 굳이 첫 생리나 첫 자식을 낳은 후에 시킬 필요까지는 없다고 하네요.
    암컷의 생리는 3주 계속되고, 1년에 두번 (6개월 마다 한번씩) 합니다.

  • 9. 첫 생리전
    '14.7.29 1:36 AM (211.187.xxx.151)

    에 하는게 좋다했어요.

    생리를 한번 할수록 확률은 더 올라간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593 새로운 전통의 아이콘 이자람을 만나다 김원철 2014/08/01 733
403592 아래 번호 506286 휴가 마친 아이 아빠.. 댓글중 우리남.. 이 아침에... 2014/08/01 1,108
403591 휴가에 비... 3 2014/08/01 1,436
403590 통장님이나 통장가족 계세요? 남이 버린 폐기물 누가 처리하나요.. 1 남이 버린 .. 2014/08/01 1,118
403589 ”군대판 '악마를 보았다', 수사관도 혀 내둘러” 15 세우실 2014/08/01 3,419
403588 보통 실비보험 들면 한달에 얼마씩 내시나요? 8 다 다르겠지.. 2014/08/01 9,185
403587 전등박스가 산산조각났어요! 1 천장 2014/08/01 882
403586 전 종합병원인데 무릎이 아프면 무슨 운동할지요 18 행복 2014/08/01 2,801
403585 시판 냉면 육수.... 3 나그네..... 2014/08/01 2,404
403584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실건가요? 23 러블러블 2014/08/01 3,066
403583 근육는 냅두고 체지방만 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운동하자 2014/08/01 3,575
403582 ‘불량 뉴스’ 가려낼 지침서 나왔다 1 샬랄라 2014/08/01 710
403581 캣츠 티켓 싸게 구하는 방법.. 3 뮤지클 2014/08/01 1,144
403580 지금 뉴스에 삼계탕을 미국에 수출한다고.. 5 ..... 2014/08/01 1,488
403579 세월호 특별법 서명, 아직 안 끝났습니다.^^ 6 서명 2014/08/01 683
403578 8월 2,3,4 캠핑. 태풍에 가도 되려나요? 11 얼쑤~~ 2014/08/01 3,760
403577 다들 휴가가셨나봐요... 1 리엘 2014/08/01 1,045
403576 부엌 천장에서 물이 새요. 어찌해야할까요 15 어찌해야ㅠ 2014/08/01 5,104
403575 오리고기에 부추가 최고 궁합이라는데 부추는 어떻게 조리? 3 ..... 2014/08/01 2,014
403574 내일(토) 낮에 태풍이라는데요.. 제주비행기 결항될까요 3 사랑훼 2014/08/01 2,337
403573 남편에게 질투심 유발? 11 질투 2014/08/01 3,984
403572 중 1 아이와 갈만한곳 추천해 주세요 2 ... 2014/08/01 1,072
403571 함부로 의심하면 앙돼요. 4 노노해 2014/08/01 1,558
40357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1am] 지금이 새정련의 적기다 lowsim.. 2014/08/01 846
403569 프랑스 이탈리아 14일 여행 할까 해요 5 2014/08/01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