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원, '유병언 사체 발견 현장 가보고 깜짝 놀랐다'

깜놀 조회수 : 3,345
작성일 : 2014-07-28 10:57:54
http://www.huffingtonpost.kr/2014/07/28/story_n_5625285.html?&ncid=tweetlnkus...

박지원, "유병언 사체 발견 현장 가보고 깜짝 놀랐다"
“경찰, 현장 보존 안 하고 풀 베어버려” 추가 의혹 제기
“민가 인근인데도 개도 안 짖고, 까마귀도 안 와” 전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 검·경 수뇌부 사퇴해야” 촉구

박 의원은 “26일 서갑원 후보 지원을 위해 순천을 방문한 길에 유 전 회장의 사체가 발견된 현장을 갔다가 깜짝 놀랐다”며 “원래 현장에 무성했던 풀이 완전히 베어져 있었다. 현장 보전을 하지 않고 풀을 베어버렸다는 게 참으로 이상하다”고 했다. 그는 “상식적으로 현장 보전을 해야하는데 왜 풀을 베었냐고 경찰 간부에게 물었더니 ‘오늘 처음 나와서 모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시신 목격자 "모자 없었다" ..살해 후 자살 위장?


유 회장이 모자를 쓰고 있었다는 경찰 발표도 목격자들과 서로 다른 대목이다. 경찰은 시신 발견 당시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했지만 목격자들은 모자가 없었다고 했다. 장의업체 관계자는 "변사체를 수습했지만 어떤 모자도 없었다"며 "머리카락이 떨어져 나가 모자가 없는 것을 분명히 기억한다"고 했다. 시신이 발견 당시 하늘을 보고 반듯하게 누워 있었다는 게 목격자들의 일치된 주장이다. 마치 잠자는 것처럼 편안해 보였다는 것. 이는 누군가 유 회장을 죽인 후 매실 밭에 옮겨놓으면서 자살로 위장했을 거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변사체 발견 당시의 모습은 자살과 타살 등 유 회장의 사인을 가르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IP : 211.177.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28 11:16 AM (61.254.xxx.206)

    자살을 하는데 누가 하늘을 보고 반듯이 누워서 죽냐.
    저체온증으로 죽는다 하더라도, 어떻게 하늘을 보고 반듯이 누워 죽냐..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를 쓰는 머저리 정부.
    지어내더라도 좀 말이 되게 제대로 하길...

  • 2. ......
    '14.7.28 12:10 PM (211.117.xxx.1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3005&page=3&searchType=&sea...

  • 3. 장의업체가 시신수습?
    '14.7.28 12:36 PM (218.50.xxx.146)

    갈수록 별걸 다 알게 되네요?
    그런 변사자시신은 경찰이 수습하는거 아니었어요?
    그래서 봉황무늬천이 시신에 덮혀있었던거군요.
    어떻게 갈수록 스마트하게 해결되는게 아니라 누가 시나리오작가인지 몰라도 이렇게 엉터리로 써놓고 국민들보고 믿으라니 우리가 광신도도 아니고 참내 어이없어요

  • 4. ㅎㅎ
    '14.7.28 3:5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이러고도 갸가 유병언이다~~

  • 5. ??????????????
    '14.7.28 7:54 PM (70.54.xxx.14)

    장의업체가 시신을 수습했다는 이야기는
    경찰에서 이미 그 시신에 대한 조사가 끝났고 신분 또한 확실하게 파악한 상태이며
    더 이상 그 시신에 대해서 조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반증이잖아요

    결론은 그 시체는 경찰이 거기에 갖다놨다가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47 담배세금 인상으로 가린 원세훈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1 충격을충격으.. 2014/09/12 460
415746 구*지갑 수선비 7만원이라는데 6 가죽지갑 2014/09/12 8,197
415745 아파트에서 정화조 역류한다고 화장실에 휴지 넣지 말라고 하네요 6 화장실 2014/09/12 7,352
415744 장터에서 추어탕 파시던 둥이맘 연락처 가지고 계신분~~ 3 추어탕 2014/09/12 1,165
415743 동안의 비결은 정말 긍정적 생각 같아요. 8 .... 2014/09/12 4,034
415742 대출 있는 상황에서 노후대비는 어떻게하죠? 1 으어엉 2014/09/12 1,333
415741 한달새 외박이 세번째네요 5 ㅇㅇㅇ 2014/09/12 2,311
415740 갱년기 시작중인데 3 달려가는중 2014/09/12 2,112
415739 초등 임원수련회.. 3 고민 2014/09/12 980
415738 직업상담사자격증 전망좋은가요? 3 직업 2014/09/12 7,970
415737 탈모때문에..(무플임ㄴᆞㄱㄴ 3 머리야 2014/09/12 1,200
415736 매일 짜증내며 학교 가는 아이 6 .. 2014/09/12 1,218
415735 기름이 유통기한이 지났는데 3 기름 2014/09/12 888
415734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 코스 먹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5 스테이크 2014/09/12 1,718
415733 영문법 질문인데요.. 5 .. 2014/09/12 751
415732 쿠쿠 전기밥솥 수리센터 바가지조심하세요 24 쿠쿠 2014/09/12 12,896
415731 고장도 안 났는데 세탁기 버리고 싶어요 18 제길슨 2014/09/12 3,610
415730 간단하게 김밥 싸도 맛있을까요? 16 김밥 2014/09/12 3,630
415729 솔잎차 원액을 구매하고싶은데... 2 살아있다 2014/09/12 794
415728 뉴욕타임스 광고하는거..한번에 모아서 누가 입금하면 안될까요? 12 dd 2014/09/12 915
41572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2am] 원세훈 판결...탈상식도 유.. lowsim.. 2014/09/12 506
415726 요즘 매일 악몽을 꾸네요... 1 악몽 2014/09/12 831
415725 익스텐션 식탁의 단점이 뭔가요?? 9 8인용식탁.. 2014/09/12 5,104
415724 반려동물장례관련 6 ㅠㅠ 2014/09/12 1,536
415723 결명자차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나요? 2 소리소문없이.. 2014/09/12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