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vs 룸메이트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4-07-28 02:20:44
미혼이에요~
전 대학때부터 기숙사 생활해서 룸메이트가 많았어요~
어느날 홍진경씨인가, 남편 고를땐 평생 살 룸메이트를
고르는 기준으로 하면 된데요
그럼 전 완전 자신 있어요 ..
근데 한편으로는 과연 그럴까??
룸메이트 부모님은 만난적도 없을 뿐더러
서로 개인 시간은 따로 존재하고 ㅡ이건 부부가
각자 직장생활하면 마찬가지겠죠?
저런 기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03.226.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
    '14.7.28 2:29 AM (14.46.xxx.209)

    대부분 여자들은 룸메이트보다 남편에게 훨씬 잘해줍니다.남자들이 문제죠.남자들이 룸메이트 같은 여자 원하지 않아요~내조해주고 애 잘키우고 시부모에게도 잘하고 맞벌이도 필수로 생각하죠~

  • 2. ..
    '14.7.28 8:43 AM (110.14.xxx.128)

    개인적으로 홍진경씨 사생활을 조금 알아요.
    말을 저렇게해서 그렇지 어쩌면 그런 남자를 고른게 아니고
    그렇게 살고 있어서 저리 말한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대로 홍진경씨 방송인으로 사업가로 바쁘게 살죠.
    그녀보다 더 바쁘게 사는 더 부자인 남편과
    그 남편보다 더 바쁘고 더 부자로 사는 시어머니
    그 시어머니보다 더더 바쁘고 더더 부자인 시아버지.
    일주일에 한번 성당에서 만나 미사보고
    아들내외와 같이 밥 먹는걸로 만족하고 감사히 여기는,
    일체의 시집살이라고는 없는 그런 시부모가 있으니
    아, 난 평생을 함께할 룸메이트와 사는구나 싶고 만족하니 저리 말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37 글,,댓글보니 '그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아요.. 5 ㅇㅇㅇ 2014/09/14 899
416336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43 있나요? 2014/09/14 24,551
416335 강산에 공연 중 가장 감명깊은 공연이네요. 1 유채꽃 2014/09/14 1,053
416334 강쥐대신 햄스터를 사왔는데 좀 이상해서요... 16 초보자 2014/09/14 2,511
416333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498
416332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625
416331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922
416330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747
416329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1,923
416328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857
416327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329
416326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522
416325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811
416324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082
416323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695
416322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926
416321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105
416320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227
416319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802
416318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417
416317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102
416316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2,004
416315 66일이면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7 자기확신 2014/09/14 2,552
416314 초등 3 초등 6학년 애들.. 명량과 해적중에.. 5 영화 2014/09/14 861
416313 꿈속에서 연예인과 튕기기만하고 깨요 3 아쉬워 2014/09/14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