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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vs 룸메이트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4-07-28 02:20:44
미혼이에요~
전 대학때부터 기숙사 생활해서 룸메이트가 많았어요~
어느날 홍진경씨인가, 남편 고를땐 평생 살 룸메이트를
고르는 기준으로 하면 된데요
그럼 전 완전 자신 있어요 ..
근데 한편으로는 과연 그럴까??
룸메이트 부모님은 만난적도 없을 뿐더러
서로 개인 시간은 따로 존재하고 ㅡ이건 부부가
각자 직장생활하면 마찬가지겠죠?
저런 기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03.226.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
    '14.7.28 2:29 AM (14.46.xxx.209)

    대부분 여자들은 룸메이트보다 남편에게 훨씬 잘해줍니다.남자들이 문제죠.남자들이 룸메이트 같은 여자 원하지 않아요~내조해주고 애 잘키우고 시부모에게도 잘하고 맞벌이도 필수로 생각하죠~

  • 2. ..
    '14.7.28 8:43 AM (110.14.xxx.128)

    개인적으로 홍진경씨 사생활을 조금 알아요.
    말을 저렇게해서 그렇지 어쩌면 그런 남자를 고른게 아니고
    그렇게 살고 있어서 저리 말한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대로 홍진경씨 방송인으로 사업가로 바쁘게 살죠.
    그녀보다 더 바쁘게 사는 더 부자인 남편과
    그 남편보다 더 바쁘고 더 부자로 사는 시어머니
    그 시어머니보다 더더 바쁘고 더더 부자인 시아버지.
    일주일에 한번 성당에서 만나 미사보고
    아들내외와 같이 밥 먹는걸로 만족하고 감사히 여기는,
    일체의 시집살이라고는 없는 그런 시부모가 있으니
    아, 난 평생을 함께할 룸메이트와 사는구나 싶고 만족하니 저리 말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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