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사 본질 흐리는 ‘언론 플레이’와 ‘선정 보도’
1. 샬랄라
'14.7.28 1:41 AM (218.50.xxx.79)http://media.daum.net/editorial/editorial/newsview?newsid=20140727184008191
2. 본문중
'14.7.28 1:48 AM (211.189.xxx.237)'언론은 무엇보다 유대균씨 등의 체포가 세월호 참사의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 것과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물었어야 했다.'
3. ...
'14.7.28 1:49 AM (211.189.xxx.237)진짜 웃기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유병언 죄목이 뭐냐고...4. 건너 마을 아줌마
'14.7.28 1:58 AM (222.109.xxx.163)유대균씨도 그렇고, 박수경씨는 어차피 얼마 살지도 않아요.
유병언이 중요한 이유는 이 참사 가장 위에 누가 있고, 그들이 어떻게, 얼마나, 연결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죠...5. 건너 마을 아줌마
'14.7.28 2:04 AM (222.109.xxx.163)백일 추모 공연날, 슬프도록 아름다운 공연이 끝날 무렵 부터
시청과 광화문 일대가 얼마나 살벌했는지... 그 퍼붓는 세찬 빗속에 경찰 병력에 갇혀서 우시던 유가족들... 이런 기사가 서씨 부부 스캔들에 가려져서, 아니 파묻혀졌을 때...
슬프다 못해 깜깜한 암흑 같은 암담함을 느꼈습니다...6. 무무
'14.7.28 2:07 AM (112.149.xxx.75)유씨와 박씨의 남녀관계 따위에 초점을 맞춘 선정적 보도만 쏟아냈다. 박씨의 얼굴을 가리거나 익명 처리하지도 않았다. 곁가지라는 유씨를 숨긴 박씨에게 범인도피 혐의가 인정된다 해도 이렇게 공개할 만한 사회적 필요나 법적 정당성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런 식의 선정 보도는 언론 스스로 품격을 떨어뜨리는 자해일뿐더러 언론이 추구해야 할 진실을 되레 흐리는 범죄적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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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일부 발췌)
언론이 언론이... 선데이 서울도 이보단 낫다.
퉤~~~~~~~~~~~~~!7. 건너 마을 아줌마
'14.7.28 2:19 AM (222.109.xxx.163).
선데이서울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누구의 이름을 익명 처리 해 준 적 있느냐
.8. 무무
'14.7.28 2:23 AM (112.149.xxx.75)선데이서울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누구의 이름을 익명 처리 해 준 적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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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9. 건너 마을 아줌마
'14.7.28 2:31 AM (222.109.xxx.163)언론과 방송사한테 얘기한건데융...
10. 무무
'14.7.28 2:37 AM (112.149.xxx.75)저는 건너마을 아줌마님 말씀을 듣고 번득! 선데이 서울한테 사과한겁니다. ㅎㅎㅎ